2050 패권의 미래 -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해미시 맥레이 지음, 정윤미 옮김 / 서울경제신문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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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해미시 맥레이

역자 : 정윤미

제목 : 2050패권의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출판 : 서울경제신문

출간연도 : 2023.01

페이지 : 520


《2050패권의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책의 저자는 해미시 맥레이이다. 

그는 유럽 최고의 경제전문가이다.

1994년 《2020년(World in 2020》에 이은 두번재 미래 예측 보고서이다.


2050년 지금부터 27년후가 되는 미래이다.

30년이면 세대가 교체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만큼 많은 부분이 변화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중국과 미국이 세계 경제를 두고 싸우고 있는데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지구온난화로 야기되는 기후변화는 어떻게 될지,

급격한 IT기술의 발전으로 30년후의 세상은 예측이 쉽지 않다.


책에서는 중국과 미국의 싸움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인도가 가세하고, 러시아는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구감소추세로 인해 출산율이 낮은 국가들은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출산율을 높여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출산률을 높인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본다.


강대국간의 싸음, 종교적 갈등, 기후변화, 팬데믹, 중동분쟁, 러시아 문제

등이 현재의 상황인데, 미래에도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어보인다.

유사한 문제들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강대국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싸울 것이며,

지구온난화는 더욱 악화되어, 기후변화가 더 심해질 것이다.

중동은 지금처럼 계속해서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러시아는 경제적으로 하락하면서 유럽에서 경제순위가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현재 상태를 고수한다면 미래도 비관적이다.


여기서, 개인적으로 IT기술이 미래를 어떻게 바꾸게 될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경제와 정치적인 부분들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IT기술로 인해 어떻게 재편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크게 자율주행과 AI로 미래를 예측하는데, 

여기에 메타버스도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IT기술을 선점하는 나라가 경제적인 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예측한다. 미래에 한국의 위치가 일본은 당연히

앞지르고, 미국,  중국, 인도 다음 4위, 또는 5위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물론, 출산율을 높여야 하는 문제가 있긴 하다.


미래는 예측한다고 그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환경 오염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키고,

팬데믹을 막아야 하며

출산률을 높여 세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미래에도 현재와 같은 위치를 지킬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본 리뷰는 서울경제신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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