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에로스와 문명 - 프로이트 이론의 철학적 연구 나남신서 1065
허버트 마르쿠제 지음, 김인환 옮김 / 나남출판 / 200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티스토리 블로그 글이 보고 싶다면 ===============================================2번째 댓글에 있는 <테씨>를 클릭해보세요==============================이 글에서 이동되는 유일한 방법이네요 ===========================================================================================================이유를 모르겠네요.===============================================================================================================왜 알라딘 서재의 글쓰기가 이렇게 엉망인지.========================================================= ======================================================================================= 티스토리 원문보기==>> 내 인생의 나침반 같았던 책들 ===================================================================================================================================================== 1,성경 2,파크칼의 팡세,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 등의 철학서 3,에리히 프롬,마르쿠제,,칼 포퍼처럼 현대세계와 인간들을 설명하는 책들 =========================================================================================================================================================================================================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문제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하는 문제에 관한 해답을 주던 책들,옳고 그름의 경계가 흔들리면서 가치관의 혼돈으로 힘들 때 마다 나를 돌아보게 하며,내 삶의 중심을 잡아 주던 책들이 있다. 바로 내 인생의 나침반이라 부르는 책들이다. =========================================================== 특히나 요즘 읽는 성경 속의 지혜서와 신약성경은, 이미 내가 어려서부터 밑줄까지 쳐가면서 읽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처음으로 읽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모든 내용이 새로운 뜻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성경외의 다른 철학서들은 이미 섭렵한 이후 두번 다시 읽지는 않지만 그 책들이 나에게 전달한 의미들은 여전히 또렷하게 기억된다. 그만큼 나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책들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런 나침반 같은 책들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줄 책을 만났다는 것이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씨의책읽기 2010-06-18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하다.왜 글이 줄바꿈이 안되는 거지.
왜 링크걸기에서 클릭이 안되는거지

테씨 2010-06-19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댓글 달기 시험 중임.

 
영어의 바다를 정복하라 - 생활 속 영어 바로 알기
하광호 지음 / 반석출판사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하광호- 영어의 바다를 정복하라 ==>>http://kokoeun.tistory.com/314



1, 왜 이 책이 당신에게 필요한가

이제 막 영어문법의 초급 기초과정을 마치고 중급영어 공부로 들어서야만 하는 학생들에게 필독서이다.또한 이책의 부제가 <생활 속 영어 바로 알기>인만큼 실제로 영어권문화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활용할 말하기, 쓰기의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한 사람들의 길잡이를 해주는 알 찬 책이다.


8품사의 기본 개념을 알고 5형식 문장을 기초로 한 기초 영어문법공부를 마친 상태에서 그 동안 배운 영어문법지식으로는,깊이 있게 파고들수록 헷갈리는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논 책이다.



2,왜 이 책이 특별한 영어문법책인가!!


이 책은 미국 대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강의(영어 교수법)하는 한국인 하광호 교수가 심혈을 기울여서 쓴 미국 정통 영어학습 교재이다. 중학생에서 대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영어정복의 대장정에 오른 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책으로 미국 현지 영어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본 책은 워밍업과 품사편, 동사편으로 구성되었고, 각 레슨은 <GRAMMAR WORKSHOP>, <EXERCISE>, <READING WORKSHOP>, <WRITING WORKSHOP>, <Take a Break>로 구성되었다




| 워밍업 | .....주어와 동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하나의 완전한 의미를 나타내주는 집단인 문장의 기본 개념과 주어와 술어를 찾는 방법, 문장의 토대가 되는 구성요소(보어, 목적어), 목적에 따른 문장의 분류(목적 또는 구조), 구와 절 등을 소개한다.


문장의 기본 개념과 토대 문장이란?
문장의 토대 문장의 분류 영어 문장을 분석하면 구와 절 투성이



| 제1부 | 품사편

Lesson 01 태초에 명사Nouns가 있었다
Lesson 02 미국 사람들은 대명사Pronouns 없으면 말을 못한다
Lesson 03 형용사Adjectives를 잘 쓰면 문장가
Lesson 04 부사Adverbs는 덧붙이는 낱말이다
Lesson 05 대명사와 연결사 기능을 하는 관계대명사Relative Pronouns
Lesson 06 전치사Prepositions가 없으면 ‘관계’를 맺지 못한다
Lesson 07 낱말들을 연결시키는 접속사Conjunctions와 심장에 박힌 감탄사Interjections

| 제2부 | 동사편
Lesson 08 동사Verbs를 알면 영어가 잡힌다
Lesson 09 동사의 시제Tenses는 동사가 나타내는 시간을 가리킨다
Lesson 10 본동사를 압도하는 조동사Auxiliary Verbs
Lesson 11 동사의 몸에서 태어난 분사Participles
Lesson 12 동사의 배다른 형제 동명사Gerunds; Verbal Nouns
Lesson 13 명사와 동사의 성질을 가진 부정사Infinitives
Lesson 14 태Voices는 능동태가 더 좋은 문장이다
Lesson 15 심적 상태를 나타내는 법Moods


저자는 미국에서 제2언어로 영어를 공부하는 한국계, 월남계, 남미 사람들을 상대로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데 그때 메모해 두었던 것들과 한국의 독자들이 질문해오는 문법 문제들을 중심으로 영문법의 필수사항들을 이 책에서 다루었다. 강단 경험에서 느낀 것을 죄다 써넣었다. 때문에 독자들은 이 정도의 문법 실력만 마스터하면 더 이상 문법 때문에 영어 공부가 안된다느니, 하는 변명을 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영어 정복에서 문법은 필수적이긴 하지만 따로 떼어서 공부해야 할 필수가 아니라 언어생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서 통제하는 힘으로서 필수적이다. 언어란, 내가 주장해온 바대로 그 언어의 바다에 빠져서 헤엄칠 때에야 비로소 정복이 가능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지음 / 사회평론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테씨의 티스토리 원문보기       클릭      ☞ 김용철-삼성을 생각한다  

 

 삼성맨 김병윤씨의 <고르디우스의 매듭>


이미 삼성 전산실에 근무하는 알바들의 공격은 야후에서도 당해본 바가 있어서 새로울 건 없는데,의외로 이러한 삼성직원들 중에서 알바짓거리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올리는 포스팅임.

삼성전산실의 알바들 활약이 대단하시다.

삼성을 생각한다.............란 키워드로 유입된 인간을 따라서 네이버에 들어가 보니.

네이버 맨 위 최상단에 김용철변호사를 까는 포스팅이 당당하게 1위....

그리고 그 이하로는 모두 삼성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한판 붙어보자고 팔걷고 나선 네티즌의 포스팅들...그런데 놀라운건...내 포스팅이 10페이지를 뒤지고 다녀도 안보인다.얼마나 치열하게 많은 네티즌들이 광고비도 안받는 김용철변호사 책광고를 하는 중인지 ..

난 열심히 내 글을 찾으려고 10페이지까지 뒤지다가 포기했다. 

대충 내 블로그로 키워드 유입 되는 경우 최상단에서 자리다툼하는 경우만 가능한 일이다.

이번 사태는 다시 삼성의 알바들이 김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란 주제로 올라오는 포스팅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단 얘기이기도하다.무서운  삼성이지만...아마...그들은 네티즌들에게 더 공포감을 느끼고 있을 듯...


일간지에서 <삼성을생각한다>광고 안 받아주기,출판사에서 책출판 안 받아주기,주변의 친인척들 동원해서 저자 살해협박하기,출판된 책 전량을 돈으로 매수해서 서점에서 책이 한 권도 안보이게 하기는 이미 김병윤씨의 <고르디우스의 매듭>에서 보여준 전설적인 이야기이다.

그 당시는 통했는데....어쩌냐 이젠 안통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국민중사 1
하워드 진 지음, 유강은 옮김 / 이후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테씨의 티스토리 원문보기 ===>   하워드 진, 역사의 힘


요즘 테씨가 미국역사 공부를 하면서 비로소 깨닫게 된 사실이 바로 <미국의 진정한 힘은 민중>이다.....이러한 의식이 싹트면서 미국민중들의 모습들을 깊이있게 공부하는 중인데 오늘 우연히 뉴스에서 <하워드 진 >의 타계 소식이 비중 있게 다뤄지길래,그 동안 이름을 많이 들어 온 역사학자이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나는 그의 저서들을 읽어본 적이 없기에 그가 저술한 역사책들이 어떤가 궁굼해서 검색해보니....   바로바로 내가 이제서야 관심을 갖기 시작한 <미국 민중들의 힘>을 분석하는 전문가가 이 사람,하워드 진 이였다.

내일이라도 이 책들을 구입할 생각이다.너무나 궁굼한 사항들이 이 사람이 저술한 책에 다 나와 있네.




하워드 진 자료보기 ☞ Howard Zinn, 1922-2010





우리가 <반미사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의 미국은 온 세계를 지배하며 자기들 이익에 맞춰서 큰 형님 노릇하려는 건방진 미국이다.이 시건방지게 불쾌한 미국은 거대한 권력의 모습으로 야금야금 온 세상의 선한 것들을 집어 삼키고 있다.우리가 저주하는 미국은 바로 그러한 폭력자 미국이다.이 탐욕한 괴물로서의 미국은 아주 거만하게 주변을 호시탐탐 노려보며 먹잇감을 찾고 있다.


이러한 시각 속에서의 미국은 영국에서 넘어 온 지배계급들이 오늘날의 미국을 만들어 왔을 것이란 선입견이 숨어있다.그러나 미대륙을 손아귀에 넣고자 혈안 이 돼서 자기나라의 국력을 신대륙점령에 모두 쏟아넣던,영국이나,스페인같은 지배계급들은 결과적으로 모두 미국정복에 실패했고,세계를 지배하려던 제국주의자들로서의 힘은 물론이고, 자기나라 자체를 이끌어나가기도 힘에부치는 형편이 되고 말았다.



오늘날 미국을 대변하는 <민주주의><아메리칸드림>같은 선진문화 전파자로서의 미국의 힘은,미국이 독립을 완성하고 하나의 국가시스템을 완성하던 초기역사부터 지금까지 끊임 없이 거대한 지배세력들과 싸워서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온,미국 시민인, 민중들이 만들어 온 것이다.우리가 미국의 실체에 대하여,까딱 잘못 오해를 한다면.............. 한 때는.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온 미국이 서서히 힘을 길러서 이젠 선량한 미국이 아니라 이 세상을 더욱 살기 어렵게 만드는 악의 세력으로 변질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미국은 예나 지금이나,아직도 여전히 거대한 지배계급과의 싸움을 하는 민중들이 있고,그 민중들에 의해서 꾸준히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창조해나가는 방안들이 구상될 것이고,실행될 것이다.이들 민중들이 존재하는 한,결단코,미국은 이 거대한 지배세력에게 무릎을 꿇지 않을 갓이란 희망도 함게 읽는 것이 가능해진다.


.....하워드진은 누구인가.............................또 공부할 게 하나 더 생겼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웃사이더 범우사상신서 19
콜린 윌슨 지음 / 범우사 / 199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문보기 클릭 ==>> 콜린 윌슨-아웃사이더



원제 : Outsider     (저자 Colin Wilson )


1, 콜린윌슨(Colin Wilson )은 누구인가?

내가 <아웃사이더>란 책을 읽은 게 내 나이 20대 초반이니,이젠 30년도 더 된 책이다.그런데도 그 책을 읽고 받은 감흥은 아직도 생생하게 내 몸 안에 그대로 남아 있다.그 당시 문학하던 사람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회자되던 이 아웃사이더를 읽은 이후 나는 <콜린 윌슨>에게 필이 꽂혀버렸는데,그 이유는 두 가지다.

물론 첫번째는 <아웃사이더>가  품고 있는 그 내용 이다.그 당시 내가 한창 실존주의에 심취했던 때라서 늘 관심이 가던 모든 인물들이 거의 다 아웃사이더에서 언급됐다.카뮈의 작품 속에 나오는 이방인-뫼르소이던,도스토예프스키와 고흐처럼 치열한 삶을 살아간 실존인물이던,자기가 속한 사회에 쉽게 동화되지 못해서 고통 당하는 인물들을 <아웃사이더>란 주제 아래 하나로 통합해서 보여주는 그의 놀라운 능력.

오늘날 처럼 능력지상주의 사회에서는, 자기가 속한 사회와 계층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소외당하는 사람들, 소위 <루저>란 이름의 대상이 될 인물들이,콜린윌슨의 시야에서는 <가치>있고 <소중한>존재로 재구성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내용보다 더 나를 감동시킨 것은 바로 <콜린 윌슨의 삶> 자체였다.

그는 24살에 아웃사이더를 발표할 당시까지도, 너무나 가난해서 대학교에 다닐 형편도 안됐고,기거할 집도 없었다.그는 책읽기에 미쳐서 날마다 런던의 도서관에서 살았다.사고의 확장력을 스스로 즐기면서, 자기가 읽은 책들의 목록을 만들어 갔다.14세에 이미 과학지식을 몸에 익히기 위한 <화학편람>을 썼다.

이것은 심리학이나·철학을 포함한 과학관련 문헌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요약한 것이다.

그 당시 영국사회에서 문학,철학,과학을 논하기 위해서는,누구나 밟아야만 가능하다고 믿었던  정규교육시설을 거치지 않고도 콜린윌슨은 이 <아웃사이더>란 책을 만들어낼 수 있었단 사실이,당시 지식인 사회를 발칵 뒤집어놨다.이 아웃사이더가 얼마나 획기적인 책이었던지,당시 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필립 토인비가 '콜린 윌슨은 누구인가'라는 글을 발표하여 격찬 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로도 콜린 윌슨은 로마사, 범죄사, SF, 미스터리, 초자연현상 등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집필하여, 이른바 르네상스적인 신과학의 대부로 불린다. 인간 의식의 한계와 기능성, 인간의 본능, 환상과 암흑이 공존하는 인간 밑바닥의 심성에 대한 그의 예리한 필력은 숱한 독자들을 매료시켜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