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상납금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지렁띠 / 이지콘텐츠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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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당찬 여주와 기업형 조폭 남주의 스토리입니다. 

조폭이란 키워드에 비해 작품 자체는 굉장히 잔잔한 편이에요. 

권력 암투나 납치 같은 사건이 없고 거의 두 인물을 중점으로 다룹니다. 

대화의 티키타카와 씬, 전체적인 캐릭터들의 매력이 좋았어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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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결혼 장사 (외전 포함) (총6권/완결)
KEN (저자) / 리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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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회귀물입니다. 

여주의 인성은 100점을 줄 수 있을 거 같네요. 

예... 마이너스로요. 

이걸 회귀시키네 싶을 정도로 극단적인 피해망상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초반엔 남주에 대한 이유 없는 적대감과 강한 편견이 이해가 좀 안 됐어요. 

개인적으로 이 부분만 좀 더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뭐, 이런 부정적인 캐릭터가 점점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은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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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도망치는 이데아필리아 (총2권/완결)
히루 / 스칼렛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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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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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도망치는 이데아필리아 (총2권/완결)
히루 / 스칼렛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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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 집단 내에서 신녀 후보로 자라온 여주와 평신도였으나 장로가 된 남주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피폐하지 않은 작품이고, 집단 난교가 나오긴 하나 묘사가 적고 전체적으로 호흡이 짧아서 씬의 자극이 크진 않아요. 

여주와 남주의 원앤온리라 거부감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작가님의 서술 방식이 좀 특이해요. 

대부분 3인칭으로 쓰지만 가끔 1인칭 독백처럼 쓱 파고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독특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반복된 설명은 좀 줄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작품을 처음 봤을 때부터 끝까지 든 의문 2가지 중 하나가 '도대체 이데아필리아가 뭐지?' 였는데 맨 마지막 작가님의 말을 통해 이해가 됐습니다. 

나머지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적어주시네요. 

개인적으로 여주가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강렬한 피폐 혹은 강렬한 자극을 기대했는데 그런 부분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쁘진 않았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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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세비지 포레스트 (Savage Forest) (외전 포함) (총5권/완결)
박죠죠 / 라떼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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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장애와 출신의 문제로 핍박과 멸시를 받던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는 스토리입니다. 

국가가 아닌 원시 부족 형태고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 

여주의 성격이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 초반엔 읽기 좀 힘들었습니다. 

장애로 인해 자존감이 낮으면서도 자존심은 센, 너무 소극적이라 오해를 키우는 아주 답답한 캐릭터입니다. 

과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남주도 고구마로 변하고요.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뭔가 긍정적인 변화를 꾀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런 것 없이 그냥 멸시만 받다가 주인공 버프를 받는... 


후반부엔 대화의 앞뒤가 안 맞는 부분들이 좀 보이고 여주와 남주의 감정선도 상당히 이상합니다.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느꼈고 몰입감이 깨져요. 

시대상과 맞지 않는 표현들도 약간 보이는데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면서 반복된 설명들을 좀 쳐내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배경은 독특해서 신선한데 그 외는 매력을 느낄 포인트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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