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오사의 역린 오사의 역린 1
권겨을 / 솔리테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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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인외물인데 설정이 좋네요. 

씬의 묘사도 그렇고요. 

다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건 인외의 존재를 통한 난잡함이 좀 부족하달까. 

더 자극적인 부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구성이 잘 짜여져 있어서 몰입감이 상당히 높아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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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더럽혀 마땅할 왕비여 (총4권/완결)
무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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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조국에서조차도 차별과 무시를 당하던 사생아 황녀가 표면적으로는 화친의 목적으로 적국의 왕비가 되어 마찬가지로 차별과 무시를 당하고, 남주는 그런 여주를 속국화를 진행하기 위한 스파이로 오해하는 스토리입니다. 

피폐가 살짝 있는 후회남 작품이에요.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어서 좋았고 감정선도 괜찮았어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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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대공가의 버림받은 하녀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유이세스 / 플로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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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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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대공가의 버림받은 하녀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유이세스 / 플로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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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소제목을 볼 때부터 독특합니다. 

본편 1개 + 에필로그 범벅이라... ㅎ 

본편 분량이 절반 정도라 스토리가 상당히 짧고 가볍습니다. 

본편만 봤을 땐 아주 무난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외전이 좀 어두운 부분들이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여주의 딸이 나오는 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육아물 같은 걸 쓰시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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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녹슨 칼 (총4권/완결)
건두부 / 메어리로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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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여주가 배신당해 죽은 후 성녀로 인해 부활한 스토리입니다. 

제목 선정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칼이라는 게 기사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인데 그런 칼처럼 막 제련되고 잘 관리되어 광택이 나듯 빛나던 두 기사가 때가 타고 녹이 슬어 첫 대면 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결국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는 걸 잘 나타냈다고 봅니다. 


그 외에도 흥미로운 요소가 상당히 많아요. 

온전하고 빛나던 시절에는 서로의 좋은 면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 사랑함에도 속을 감추고 거리를 두던 두 사람이 결국 망가지고 여주가 시체가 된 후에야 사랑을 이뤄나가는 모습이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보통 회귀 루트로 가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그냥 노빠꾸라 너무 좋았어요. 

판타지 요소가 강함에도 작품이 튄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요. 

캐릭터들도 아주 매력적이네요. 

몰입감이 상당해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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