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조국에서조차도 차별과 무시를 당하던 사생아 황녀가 표면적으로는 화친의 목적으로 적국의 왕비가 되어 마찬가지로 차별과 무시를 당하고, 남주는 그런 여주를 속국화를 진행하기 위한 스파이로 오해하는 스토리입니다.
피폐가 살짝 있는 후회남 작품이에요.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어서 좋았고 감정선도 괜찮았어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