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인외물인데 설정이 좋네요.
씬의 묘사도 그렇고요.
다만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건 인외의 존재를 통한 난잡함이 좀 부족하달까.
더 자극적인 부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구성이 잘 짜여져 있어서 몰입감이 상당히 높아요.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