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MY JOB 작가 미래를 만나는 진로탐험 학습만화 시리즈 11
최재훈 지음, 박종호 그림, 안영은 감수, 김정아 구성, 안혜경.정영희 진로 탐색 콘텐츠 / 이락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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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선생님이 되고 싶다던 큰아이...

점점 크면서 관심사가 조금씩 변해간다.

그림에 솜씨가 좀 있는 편이라 글쓰기와 그림그리기를 취미로 틈틈히 하던 아이가 이제는 웹툰작가가 꿈이란다.

내가 어렸을때는 웹툰작가라는게 없고 그냥 만화가였었는데....세대차이가 느껴지는 꿈이다.

웹툰작가도 본인이 절실하게 하고 싶다면 나쁜게 아니기에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려고 한다.

나중에 꿈이 바뀔수도 있지만 지금은 현재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진로탐험 학습만화 시리즈로 아이들과 내가 좋아하는 Hello! MY JOB 시리즈~!!

이번 11권에서는 작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앗~!! 이건 우리아이의 현재 꿈과 상통하는 이야기네~! 꼭 봐야할 책이로군~!!!



헬로 마이잡 작가편은 총 8가지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서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주인공 이루카가 좋아하는 웹툰작가 오나미...

그 오나미가 구하리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되고 그 집에 놀러가서 웹툰작가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는 두 주인공...

우리 아이가 되고 싶은 웹툰작가가 나오는 장면이라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던 페이지다.

웹툰작가는 그냥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이야기의 구조를 짜고, 캐릭터의 형태를 그려본다.

그리고 실제로 그림을 그리기 전에 대사를 구상하고, 동작이나 장면을 연출해 보는 콘티를 짠 다음, 콘티를 토대로 그림을 그리고, 대사를 다듬는다.

이런 과정을 전체적으로 잘 해야 완벽한 웹툰이 탄생하는 것이다.


엘피의 꿈틀연구소에서는 작가의 글쓰기 과정을 다시한번 알려준다.

웹툰작가도 글쓰기의 과정이 있어야하니 꼭 알고 넘어가야할 내용들이다.


꿈톨을 찾으러 다니면서 나오는 장면마다 그 인물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도 해주고 있기 때문에

헬로 마이잡을 다 읽고 나면 그 인물들을 따로 찾아서 살펴보는 우리 아이....

헬로 마이잡을 통해 책파도타기로 여러 관련책을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


책 중간중간 직업톡톡을 통해 작가와 관련된 여러 직업들을 알려주고 있다.

작가란 그냥 일반 책을 쓰는 작가 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작가란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직업에 대해 더 많이 확장해서 알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쉽게 만날수 없는 멘토~!!

그렇기 때문에 헬로 마이잡에서는 그런 멘토와의 인터뷰를 뒤에 실어주고 있다.

아이가 되고싶은 웹툰작가님이 직접 들려주는 웹툰작가의 세계..

정말 아이의 꿈에 더욱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꼼꼼하게 살펴보게 된다.

 


이 내용들 이외에도 진로탐색 활동지가 뒤에 있어서 아이의 적성에 맞는지 판단을 해 볼 수도 있고, 또 세계 최초의 작품탐방도 있어서 우리가 재미있게 보는 판타지 소설이나,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 그리고 최초의 추리소설이나 최초의 공상 과학 소설등....

그 분야의 최초의 소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학습만화라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헬로 마이잡 시리즈는 정말 직업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재미있게 보고 또 도움도 많이 되는 책이다.

이번 작가 편에서는 우리 큰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서 아이도 너무너무 만족하고 이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이가 원하는 그 때까지...정말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헬로 마이 잡!!!!

다음편은 어떤 직업을 알려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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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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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창의성을 기르게 하는 것은 어릴때부터 물어보는 "왜?"라는 물음을 무시하지 말고...

자꾸 "왜?"라고 반문하게끔 해주는게 좋다.

그리고 아이들만의 호기심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 조그마한 호기심이 나중에는 더 큰 무엇인가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일년에 한번 학교에서 발명품을 만들어오는 대회가 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그 대회에 참여를 해 본적이 없다.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고 하면서 대회참가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발명...그 발명이라는 것이 정말 엉뚱한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이 책...

기상천외 발명백과!!!



속 내지부터 신기한 그림으로 가득차 있다.

그 그림들은 발명백과에 나오는 발명품들인데 궁금한 그림부터

그 그림에 있는 페이지를 찾아 먼저 보면서 호기심을 충족해도 좋게 되어있다.


우리는 왜 발명을 할까요?

사람들은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을 때 발명을 한다고 한다.

무언가를 꿈꾸게 된 사람은 그것을 이루려고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게 되고,

또 일하기 싫은 사람이라면 좀 더 편하게 일하기 위해 새로운 도구를 만들기도 하면서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발명해 온 사람들...

발명을 왜 하는지 알려주며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하던 것을 사실은 그리 어려운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1세기때 고대 신전의 자동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던 우리 아이들...

1세기때면 엄청 오랜전인데 그때 어떻게 자동문이 있었다는 것이냐면서 반문을 하는 아이들이다.


이 책에서 우리 아이들이 또 신기해하던 것 중에 하나...여행용 구름...

구름은 수증기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람이 어떻게 타느냐며 물어오는 아이들...

'그건 당연히 안돼'에서 '그런것도 만들수 있어'로 생각을 전환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발명품이 아닌가 싶다.

이 발명품은 2011년 미국에 사는 포르투갈의 젊은 건축가 티아고 바로스가 구름모양의 비행선을 만들기로 마음먹은 것이라고 한다.

아직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연구하다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 될 것이라고 하니

평소에 본인이 갖는 호기심과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영국 런던의 설계 회사인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유럽우주기구(ESA)느 공동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건축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태양광이 비추는 달 표면의 한 부분에 작은 기지를 건설하는 작업장에서 3D프린터를 사용할 생각이라고 한다.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발명품들이 세상에는 많다는 것을 알게된 아이들...

발명이라는 것이 내가 상상하는 모든것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쉬워졌다고 한다.

그러면서 책을 보고서는 신기하다거나 재미있다는 감탄을 많이 하면서 푹 빠져버렸다.

누나가 열심히 기상천외 발명백과를 보고있으니 옆에서 같이보자며 끼어든 둘째...

둘이 서로 그 발명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신기해하면서 보기 시작한다.

 


우리 막내도 혼자서 열심히 책을 보더니 앞으로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모아서 무엇인가를 만들어봐야겠다고 한다.

무엇을 만들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 덕분에 발명이라는 것에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아주 만족스럽다.



기상천외 발명백과...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직접 발명의 세계로 뛰어들 수 있게 해준 책이라 감사하다.

아이가 만드는 것이 실패로 끝날수도 있고 쓸모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은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그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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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정복 초등 영문법 1 (Student Book + 정답 및 해설 + 단어장 + 기출문제 2회분) 완전 정복 초등 영문법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A*List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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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되니 영어를 배우면서 재미있다는 아들들...

다행스럽게도 뒤처지지 않고 재미있다며 열심히 해주니 정말 다행이다.

하지만 집에서만 듣고 읽기를 하며 스스로 터득해나가는 누나의 경우를 보니

듣고, 읽는 것에는 능숙하지만 쓰는것에는 많이 약하다.

그래서 책을 어느정도 읽기 시작하면 a,b,c,d 같은 알파벳과 문장의 구조를 설명해주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문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니 오히려 아들들이 질려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한다.

여러 교재를 살펴보고 이미 5학년이 된 누나의 경우를 보면서 얻은 결론은....

문법을 할때는 무조건 쉬운 것으로 질리지 않을 만한 교재로 시작하는게 좋다는 것이다.


완전 정복 초등 영문법을 보고 정말 쉬워도 이렇게 쉬운 교재가 있다니...하면서 깜짝 놀랬다.

처음 시작하는 초등 영문법이란 타이틀에 맞는 교재구나 싶다.



완전 정복 초등 영문법 안에는 단어장이 따로 들어있다.

단어를 같이 외우면서 문법을 시작하는게 맞긴 하지만...

아이들이 단어를 외우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하루에 외우는 갯수를 줄이거나

여러번 읽어보는 것으로 대처해도 괜찮을것 같다.

우리 아들들은 급하지않게 천천히 조금씩 외워보기로 했다.

단어외우는 것에 질려버리면 안되니까 말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정말 아주 기초부터 알려주고 있따.

문장의 구성, 문장의 특징 등...

알파벳이 어떤게 모여서 어떠한 단어가 되는지, 대문자나 마침표, 물음표의 쓰임등 정말 기초가 되는 것들이다.

한글을 배울때도 아주 기초부터 시작하듯이 완전 정복 초등 영문법 역시 완전 기초부터 시작되니

우리 아들들 너무 쉽다며 본인들이 먼저 이 교재를 하고 싶다고 난리다.


매일매일 공부해서 실전테스트를 통해 얼마만큼 알고 넘어가는지 테스트 하기!!!

여기에서 많이 틀리는 것들은 다시한번 그 부분을 공부해보면 되니 많이 틀린다고 해서 실망하면 안된다고 말해주는 엄마..

아이들이 공부하면서 옆에서 엄마도 같이 공부하는 셈이라 일거양득인 셈이다~!

 


쌍둥이 형제들이 서로 하고 싶다고 해서  결국은 2권 준비~!!

올 여름방학때 두 형제들이 나란히 앉아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한다.

이럴때는 서로 보이지않게 경쟁하는 모습이 보여서 오히려 쌍둥이라 정말 좋구나 싶어진다.


이쯤이야~ 하면서 둘이 서로 먼저 풀겠다고 열심히 공부하는 중!!!

빨리 끝내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천천히 읽으면서 제대로 하라고 잔소리하는 엄마...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둘이 경쟁하듯이 풀어나간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조금 난이도가 있어질텐데....그때도 이렇게 재미나게 했으면 좋겠다.

 


문장, 구, 단어도 구분할 줄 알고, 문장의 구조도 알게 되니 재미있다는 아들들..

마냥 책만 읽었던 때와 다르게 이 교재를 다 하고나면 책읽는 것도, 글 쓰는것도 너무 쉬워질것 같다고 자신만만해하는데...

그 모습이 끝까지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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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는 살아있다 1 - 선사~고려 시대 편 : 초등 교과 연계 AR 증강현실 스마트 도서 설민석의 한국사는 살아있다 1
설민석 지음 / 단꿈교육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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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책놀이를 하는 것은 엄청 좋아하지만 이번에 문제집으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려고 했더니 질려하는 아이들..

그래서 책을 읽으며 하나하나 머리속에 집어넣어보자 했는데...

친구가 알려준 3D증강현실 색칠공부인 한국사는 살아있다를 체험 한 아이들...

엄청 재미있고 한국사 내용이 머리속에 쏙 들어온단다.


설민석의 한국사는 살아있다 1.

 

 

"설민석의 한국사는 살아있다 1"은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나와있는것 같다.

각 시대별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앞장마다 인물, 사건, 문화재가 적힌 한국사 카드가 있다.

카드에는 주요 핵심내용이 있기 때문에 카드 모으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들이 특히나 좋아했다.


역사술술에서는 한국사 이야기를 간단명료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주로 알아야할 핵심 내용에는 빨간 글씨와 색채움을 통해 눈에 더욱 띄게 해준다.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친구들에게 안성마춤인 책이다.

 

역사 쏙쏙에서도 초등한국사에서 알아야할 내용을 덧붙여 설명해주고 있다.

옆 페이지에 있는 역사뚝딱에서는 그 시대에 관한 퀴즈를 내주고 있기 때문에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퀴즈를 통해 다시한번 알 수 있도록 해준다.


맨 뒤에 있는 학부모 가이드

거기에는 역사 척척을 통해 앞의 내용을 덧붙여 아이와 더욱 재미있게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고, AR 컬러링 학습 TIP을 알려주어 증강현실체험을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도 엄청 좋아하던 아이들...

한국사도 증강현실로 학습할 수 있다는 이 책을 보고 책의 내용보다도 더 먼저 증강현실학습을 해보고자 색칠먼저 하고 있다.

내가 색칠하는대로 인물과 물건들이 색깔을 입고 핸드폰이나 탭을 통해 이것들이 움직이니 더욱 재미있다고 한다.

TAP을 통해 증강현실학습을 하는 세 아이들..

한 시대씩 여러번 증강현실학습을 하면서 내용을 달달 외운다.

외우고 싶어서 외우는게 아니라 놀다보니 저절로 외워진다고 한다.

 

 

따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한국사를 스마트기기를 통해 직접체험하고 놀이로 재미있게 알아가는 "한국사는 살아있다"

아이들이 체험하고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그게 바로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에 나오는 내용들이라고 하니 "그렇다면 그리 어려운게 아니네요."라고 한다.

우리의 역사를 알아가는게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게 해주는 놀이책이라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이나 초등저학년들에게도 안성맞춤이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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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3-2 (2017년) 초등 우공비 (2017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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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 형제중에 형인 우리 둘째...

둘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교재 또한 아이들의 성향과 본인의 선택에 맡기는 편이다.

1학기때 우공비로 공부를 해서 그런지 이번에 또 우공비로 공부하겠다는 둘째...

그의 의견을 전적으로 받아들여 여름방학동안 우공비로 2학기 예습을 하기로 했다.

단, 1학기 예습을 쎈수학으로 하면서 조금 어려워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공비 수학으로 하기로 했다.



우공비 수학 안에 있는 공부계획표...

일주일에 4번만 공부하는 계획표로 짜여져 있는데...

우리 둘째는 공부계획표대로 하지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만큼만 하겠단다.

대신 주말빼고 평일은 매일 하겠다고 하니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했다.

열심히 공부하고 아이언맨 스탬프를 쾅쾅 찍어주며 공부한 것을 체크해주는 것은 엄마 몫...

공부하겠다는데 이정도는 도와줘야지~



1단원은 곱셈에 관해 나온다.

곱셈도 크게 6개의 개념으로 나뉘어 설명해주고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바탕다지기로 그 단원에서 배워야할 내용을 알려준다.


우공비 수학만의 특징....바로 이미지연상학습으로 개념을 머리속에 쏙~ 들어가게끔 쉽게 알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한글을 배울때도 이미지 연상법으로 많이들 하는데 수학의 개념 역시 이미지 연상법으로 알수있어서 쉽다는 둘째다.

예습은 어려운 문제로 하면 지레 겁을 먹어서 수학을 안할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개념을 알아간다면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터득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실력 쌓는 비법을 통해 앞에서 알게된 개념을 응용해 문제를 풀어보기..

쉽다며 쓱쓱 풀어가더니 마지막 문제는 틀렸다..

뭐 틀리면서 배우는 것이니 실망하기 없기~!!!


서술형 잡는 문제해결 비법은 서술형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문제를 끊어읽으며 이해할 수 있는 훈련을 하기 좋다.
실제로 우리 둘째...남자아이라 그런지 서술형을 무지 싫어하는데 천천히 끊어읽기를 여러번 해보도록 몇번 연습을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혼자서 열심히 끊어읽기를 하며 문제를 풀어본다.


한 단원을 마무리하는 단원평가..

단원평가를 시험 보듯이 시간을 정해놓고 풀어보기를 했는데 굳이 시간을 잴 필요가 없을정도로 금방 풀어버린 둘째다.


한단원의 끝에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은 일상 속 이야기를 문제로 내는 것이라 문제 같지 않다고 하면서 신나게 푼다.

그러면서 우공비 수학은 어렵지 않아서 하기 좋다고 한다.


여름방학동안 우동비수학 한권을 다 풀면서 예습을 마스터하기로 목표를 세운 둘째..

아직 배우지 않은 수학개념을 우공비수학을 통해 스스로 터득해 나가는 모습이 기특하다.

1학기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역시 예습은 쉽게 알수 있는 교재로 하는것이 맞는 것이구나 싶어진다.

우공비 수학 덕분에 3학년 2학기 수학도 쉽고 재미나게 하는 둘째...

올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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