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사이언스 : 코딩 - 레볼루션 왕국을 지켜라! - 와! 이토록 재미있는 미래과학상식 배틀 사이언스
박승현 지음, 주성윤 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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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알아야 할 미래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배틀 사이언스!!

이 책은 드론, 인공지능, 바이러스, 4차 산업혁명, 코딩으로 나뉘어져있다.

이 중에서 보게 된 코딩~!!!

마침 학교에서 스크래치를 배우고 있어서 이 책이 반갑다는 아이들이다.




코딩이란 쉽게 생각하면 인간이 쓰는 말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 입력하는 것이라고 한다.

어찌보면 쉽고, 어찌보면 어려운 코딩...

이 책은 주인공인 한바름과 오수정이 직접 게임 속으로 들어가 레볼루션 왕국을 구하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왕국을 구하면서 코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기에는 참 편하게 되어있는 것 같다.



게임속 왕국의 감옥에 갇히게 된 한바름과 오수정을 도와주기위해 현실에 있는 나천재 선생님은 대화창을 열어 좌표에 대해 설명해준다.

좌표란 특정 위치를 지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나 순서쌍을 말하는 것으로,

여기에서는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는 비밀출구를 찾는 것으로 알려주고 있으니 아이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되어있다.


바이러스 연방 수상인 마리오 수상으로부터 레볼리션 왕국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로봇을 조정하는 명령을 입력하면서 알고리즘과 순서도에 대해 쉽에 익히게 된다.

말로만 하는 것과 직접 보고 따라 그려보는 것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보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순서도를 따라 그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중간 나오는 사이언스 지식탐험!!

여기에서는 코딩이라든지, 컴퓨터의 구조, 알고리즘의 구조 등 책에서 나온 내용들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정리를 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만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사이언스 팁이다.

만화를 통해 용어를 듣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좋지만

적재적소에 맞게 이렇게 사이언스 팁으로 용어를 알려주며 제대로 알게 해주는 구조가 너무 괜찮았던것 같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하는 미래과학상식들!!

그중에서 코딩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나와있어서 재미있다는 이 책..배틀 사이언스!!

재미있다면서 스스로 책을 챙겨서 볼 정도이니 코딩 말고도 다른 책들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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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상해 임시 정부입니다 바우솔 작은 어린이 31
장성자 지음, 허구 그림 / 바우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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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에게 나라가 없었던 가슴 아픈 역사를 잘 모르는 아이들...

역사를 공부하면서 일제 강점기에 대해 들어보긴 했지만

임시정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은 이 책...


"여기가 상해 임시 정부입니다."


이 책은 머리글부터 차근차근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된다.

머리글에서는 우리 민족에게 나라가 없었던 35년의 이야기를 잘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상해임시정부가 세워지게 된 배경을 먼저 알고 읽으면 더욱 이해하기 쉽다.


 


 

상해에 살게된 기선이는 주인집 딸인 리웨이와 공기놀이를 하다가

나라도 없으면서 법이 어디 있느냐는 말을 듣게 된다.

바로 나라없는 설움을 당하게 된 것이다.



집으로 돌아온 기선이는 아빠와 함께온 손님에게 선물로 공책을 받게 된다.

우리나라의 희망은 너희들이라는 말에 울컥해서 우린 망국노인데 공부하면 뭐 하냐며 내뱉게 되는 말..

그 말에 아빠와 손님은 얼굴이 굳어졌지만 오히려 손님은 기선이를 감싸며 정신이 번쩍 났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기선이의 꿈인 선생님이 되는 것을 우리나라에서 이룰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다짐한다.

그 손님이 바로 윤봉길이다.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이 전승기념식을 하는 날...

아빠와 윤봉길은 도시락과 물통을 들고 공원으로 가더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기선이도 공원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아빠와 윤봉길 삼촌이 하는 일을 알게 되었고, 폭탄이 터지고 윤봉길이 잡혀갔다.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희생을 한 그들....


이야기는 아이의 시점에서 쉽게 쓰여져 있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편하게 되어있다.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상해 임시 정부가 있었기에 우리나라도 더욱 일찍 독립할 수 있었음을 아이들이 알 수 있게 해준다.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

아이들도 제대로 알아야 두번 다시 그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된지 올해로 100년!!

독립을 위해 싸우신 그 분들을 잊지 말고 제대로 나라를 지켜갈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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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 1 : 수와 연산 - 이야기로 풀어쓴 초등수학 개념백과
정완상.알파교육연구소 지음, 최현묵.김령언 그림 / 아울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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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를 선택할 때 우선 내용이 쉽고 재미있는지 그리고 내용을 읽을때 눈이 편한지를 먼저 살펴보게 된다.

가뜩이나 학년이 높아지면서 수학이 재미없다라는 말을 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수학동화만큼은 책을 읽을 때 눈이 편해야하고, 내용 또한 재미있어야 아이들이 오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는 정말 옳은 선택을 한 수학동화라고 생각된다.

우선 책 크기도 백과사전처럼 큰 편이라 안의 글씨가 큼직하기도 해서 보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용도 쉽고 재미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기가 좋다.

무엇보다 영역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이번 책은 수와 연산에 관한 책이라 수학의 기초를 재미있게 알아가는데 더욱 좋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수와 연산은 세분화 해서 재미있게 8개의 마을로 나뉘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네 자리 수 마을, 덧셈 뺄셈 마을, 곱셈마을 나눗셈마을, 혼합 계산의 마을, 약수마을, 배수마을, 수학 마술 페스티벌까지~!!

수와 연산에 관한 것을 매쓰월드 수연산 나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 책!!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수학교과와 연계되어있어 이 책을 읽으면 수학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4학년 1단원에 나오는 큰 수!!

평소에 많이 들어보는 단위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워한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배우고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탐험대를 읽으면서 다시 큰수를 접하게 된 우리 아이들...

완전 쉽다며 재미나게 읽는다.



실제로 본인의 수학문제집에서 보던 문제가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에 나왔다면 문제집을 들고와서 비교하기도 한다.

일, 십, 백, 천, 만, 십만, 백만, 천만, 억, 십억, 백억...........

큰 수라서 헷갈려하는 친구들에게도 이 책을 보여주고 싶다는 우리 아이...

다음날 바로 학교에 가져가서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큰수에 대해 설명을 해줬다고 의기양양해하기도 한다.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탐험대를 읽어나가던 우리 아이....

문제집에서 몇일전에 풀었던 문제와 똑같은 문제가 나왔다며 신나한다.

4학년 1학기 6단원에 나오는 규칙찾기에서 미리 예습으로 풀어봤던 문제...

실제로 문제집에서 찾아서 손가락으로 집어주며 빨리와서 보라고 소란을 피우던 우리 아이...

책을 읽으면서 예습, 복습이 다 되니 완전 신난다면서 호들갑니다.


재미나게 책을 읽으며 갑자기 수학문제를 내는 우리 아이...

세자리의 숫자를 마음속으로 생각하면 그 숫자를 맞추는 수학마술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먼저 세자리의 숫자를 생각하고 거기에 곱하기 7을 하고  나온 값에 또 곱하기 11을 하라고 한다.

그리고서는 또 거기에 곱하기 13을 하라고 하던 아이...

답이 뭐냐고 물어온다...189189라고 대답하니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숫자는 189라며 맞추는 아이...

신기하다고 하니 책에 나온다며 보여준다.


그리고나서 직접 풀이를 해보이는 아이..

덕분에 세자리수 곱하기 한자리, 네자리수 곱하기 두자리, 다섯자리수 곱하기 두자리수의 곱셈도 무리없이 풀어나간다.

이게 바로 예습, 복습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책을 읽다가 스스로 재미를 느껴서 풀어보는 수학문제..

완전 마음에 든다.


수업 교과서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수와 연산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이 책은 분명히 아이들이 수와 연산을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나도 좋은 책임에 틀림이 없다.

읽다보면 신기한 수학규칙도 알 수 있고, 우리 아이처럼 스스로 재미를 느껴서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니 말이다.

이 책의 제목을 파자마 수학탐험대라고 한 것도 파자마를 입은 것처럼 편하고 부담없이 수학을 알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는데, 그 제목처럼 아이들이 편하게 수학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수와 연산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 관한 내용도 빨리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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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 1 : 수와 연산 - 이야기로 풀어쓴 초등수학 개념백과
정완상.알파교육연구소 지음, 최현묵.김령언 그림 / 아울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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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 되면서 첫 단원에서 배우게 된 큰 수...

저학년때 배우는 것과는 단위가 틀리니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한다.

6학년이 된 큰아이가 수학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쉬운 연산에서 실수를 많이 한다.

이렇게 수학의 가장 기본인 수와 연산을 어려워하게 되면 수학을 싫어하는 과목으로 단정짓게 될 확률이 많기 때문에 수와 연산에 대한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재미있는 것으로 인식되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마음이다.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보게된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 1. 수와 연산"

이 책은 기존에 보아오던 수학동화와는 조금 다르다.


이야기로 풀어쓴 초등수학 개념백과라고 하더니 역시나 정말 개념을 팍팍 일깨워주는 책이 맞다.

우선 이 책은 기존에 보아오던 수학동화와는 다르게 수학자 정교수와 정교수의 이웃집에 사는 유리와 수돌, 그리고 매쓰월드에서 뛰어난 수학자인 매쓰헬과 그의 제자 헬키가 나온다.

이야기도 그들의 대화체로 풀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제 3자가 되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형식이다.

마침 4학년 1단원에 해당하는 큰수에 관한 이야기가 보인다.

대화를 읽다보면 큰수를 읽을때는 뒤에서부터 네 자리를 끊어 읽으면 된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 큰수가 이용되는 예를 뒤이어 알려주기 때문에 큰수를 왜 알아야 하는지도 아이가 알게된다.

연산 중에서 곱셈부분을 살펴보니 교환법칙과 분배법칙으로 곱셈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큼직한 글씨로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식이 쓰여져 있기 때문에 눈이 피로하지 않아서 더 좋은것 같다.

 

5학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약수, 공약수, 최대공약수와 최소 공배수 역시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 이 책!!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을 설명해주고 실제로 어느 경우에 쓰이는지 연달아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이해하기 쉽다.

보통 수학 공식을 하나 배우면 현실에서 어느 경우에 쓰이는지 알지 못해 왜 배워야 하나 싶을때가 있는데, 바로 그 부분을 알려주고 있으니 하나를 배워도 지루하지가 않다.

뒷부분에는 앞에서 모험하며 알게된 개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개념정리노트가 있어서 다시한번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개념정리노트만 보더라도 수 연산에 대해 충분히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기존에 보아오던 수학동화와는 조금 다른 수학동화!!

기계적으로 연산문제를 대하는게 아니라 기본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고,

또 수의 재미난 규칙까지 알 수 있어서 좋은 정교수의 파자마 수학 탐험대!!

2권에서는 분수와 소수에 대해서 나온다니 그 책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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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미래를 달리는 자동차야
문혜진 지음, 정진호 그림, 현대자동차 기획 / 을파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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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이들과 한강공원에 놀러갔었는데 전기차에 관한 전시회를 준비중이었다.

아이들이 보고싶다고 궁금해하는데 전시준비중이라 보지 못하고 와서 어찌나 서운했던지...

그리고 얼마 안있어 tv에서 그 전시관에서 예능을 찍은 방송이 나왔었다.

그 예능을 보면서 못가본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 했던 우리 아이들...

미래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아이들이라 아쉬움이 더욱 컸던것 같다.

그런데 이번 을파소에서 나온 "안녕, 난 미래를 달리는 자동차야"라는 이 책을 통해

그 아쉬움을 뒤늦게나마 달랠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진다.


현대차의 미래형 suv인 수소전기차 넥쏘~!

그 넥쏘에 관한 이야기를 2018 볼로냐 수상 작가인 정진호 님이 들여주고 있다.


지금 현재의 자동차는 휘발유로 달리는 자동차이다.

물론 요즘에는 전기차가 나오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휘발유 자동차가 더 많다.

그런데 이런 휘발유 자동차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배기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요즘은 전기차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크면 본인들이 타고 다닐 자동차도 더 멋진 차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한다.

바로 이 책에서 나오는 지노처럼 말이다.

이 차의 이름은 넥쏘.

수소와 산소로 전기를 만들어 달리는 수소전기차이다.

척척 박사처럼 모르는게 없고, 스스로 운전해서 어디든 갈 수 있는 아주 똑똑한 자동차이다.


 


수소전기차 넥쏘는 미세먼지를 깨끗한 공기로 바꿔주기도 하고,

아이들이 노는 동안 스스로 주차하고 쉼터에서 수소를 마시며 배를 채우기도 한다.

또 어두워지면 발전기로 변신해서 불을 비춰주고 드론을 띄우기까지 한다.


또 수소전기차는 매연대신 맑은 물이 나오고, 5분만 충전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다니...

그리고 장롱면허인 나에게 제일 도움이 될 만한 기능.....

운전도 스스로 도와준다고 한다..

안그래도 신랑과 지금 타고 있는 차를 새로 바꿔야하지 않을까라고 얘기하다가 전기차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됐는데..

전기수소차인 넥쏘가 보편화가 된다면 꼭 구입하고 싶다.

친환경적이고 운전을 잘 못하는 나한테도 너무 좋은 차이기 때문이다.



아이들도 미래 자동차인 넥쏘에 관해 열심히 읽더니 자신만의 차에 대해 상상해서 말하기 시작한다.

요즘 한참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하던 아이들이라 넥쏘같은 수소전기차가 많아지면 좋은 공기가 많이 생기니까 너무 좋을것 같다고 한다.

실제로 수소전기차를 체험해보면 더욱 좋았을테지만 그렇지 못해서 서운했었기에...

이 책이 더욱 반갑다던 아이들...

넥쏘와 같은 수소전기차가 많이 보편화 되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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