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과 온도의 비밀 - 모두가 궁금해하는 비주얼 과학 2
사마키 다케오 감수, 김정환 옮김 / 상상의집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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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상의 집에서 나온 과학 관련 책을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

궁금해 하는 것들을 실생활과 관련해서 알기 쉽게 풀어내주고 있는 비주얼 과학 시리즈가 좋다고 합니다.

이번에 보게 된 책은 "열과 온도의 비밀"


 


열과 온도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개념이지만 그 둘의 정확하게 구분해서 생각하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이 책은 정말 신선하게 다가오는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온도, 열, 열과 에너지에 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주고 있거든요.


열은 에너지 형태 중 하나로 온도가 높은 물체와 온도가 낮은 물체를 붙여 놓으면

온도가 높은 물체에서 온도가 낮은 물체로 무엇인가가 움직이는데, 그것이 바로 열이라고 합니다.

그 열을 알려면 온도계가 필요하죠.

열을 재는 온도계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되었네요.

자주 보는 온도계라고는 아플때 체온을 재는 디지털 체온계 밖에 없었기 때문에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신기해 합니다.


액체 온도계는 내가 어렸을때 많이 봤던 것인데요..

아이들은 책에서만 봤지 실제로는 보지 못한것 같네요.

그런데 어렸을때 액체 온도계에 들어있는 빨간색은 무엇일지 엄청 궁금했었는데 그 해답을 이 책에서 찾았습니다.

그 빨간 액체는 예전에는 알코올을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알코올 온도계의 단점을 보완한 등유 온도계를 많이 쓴다고 하네요.

열과 온도의 비밀을 보면서 오래전에 궁금했었던 것에 대한 답을 찾게되니 아주 짜릿하게 기분이 좋네요.


온도는 영하나 영상 그 어느쪽으로도 끝이 없을것이라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높은 온도에는 한계가 없지만 낮은 온도에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도의 단위도 섭씨와 화씨는 알고 있었지만 켈빈이라는 단위가 있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우리가 자주 쓰는 단위는 섭씨라서 아이들이 어색해하지 않지만,

얼마전에 영어를 공부하다가 온도를 말하는 단위를 화씨라고 한다는 지문에서 "왜 화씨라고 해요?"라고 질문을 했었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 화씨 온도에 대한 설명을 해주니 신기해 합니다.


물질에 열을 가하면 물질의 상태가 바뀌는데 추운 겨울에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손난로가 여기에 해당되네요.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예로 들면서 열은 물질의 상태를 바꾼다는 것을 설명해주니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을 끓일때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것이라고 바로 연결해서 이야기도 하네요.

하나를 알려주면 그것과 연결해서 일상생활에서 같은 현상을 찾아내 스스로 말을 하게 하다니

역시 이 책의 위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면 배우는 열과 온도..

기본 지식이 없이 들으면 재미없다고 할 수도 있는 영역인데

생활에서 사용되는 열과, 온도 그리고 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으니 아이들도 재미있어합니다.

이 책을 읽고 5학년을 시작하면 더욱 과학시간이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역시 상상의집에서 나온 비주얼 과학 시리즈는 미래창조과학부인증 우수과학도서로 뽑힐만 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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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리딩이 된다 Basic 2 - 60 Words 초등영어 리딩이 된다
NE능률 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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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갈수록 조금씩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영어와 수학이예요.

수학은 매일매일 개념을 깨우치고 있으니 큰 걱정은 없지만, 영어는 매일매일 해도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어떠한 교재로 체계적으로 영어공부를 해나갈까 찾아보고 있었는데 눈에 딱~ 들어오는 교재가 있더라구요.

솔직히 여러 출판사의 교재가 다 좋아보였지만, 아이의 수준을 직접 테스트하고 그 수준에 맞는 교재를 알려주는 교재가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우리집 1, 2, 3호 모두 테스트를 해봤는데...

역시나 우리집 1호는 잘 하는데, 2호와 3호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낮더라구요.

그래서 더 늦기전에 영어의 재미를 다시 알려주면서 흥미를 이끌어내보자는 심정으로 낮은 레벨부터 시작하게 됐어요.

초등영어 리딩이 된다 Basic 2는 우리집 3호가 풀어보는 교재입니다.



초등영어 리딩이 된다는 본 교재와 부록으로 워크북과 단어장이 들어있어요.

음원은 QR코드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따로 CD는 없습니다.

CD보다 QR코드로 간단하게 음원을 들을 수 있으니 더 편하기는 한것 같네요.


초등영어 리딩이된다 Basic 2는 총 3가지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달, 가족, 음식...

하지만 큰 주제를 4가지의 영역으로 나뉘어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더 세분화하게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챕터 1에 대한 달에 관한 이야기는  unit 1에서는 사회경제에 해당하는 전통문화인 추석에 관련된 이야기로 되어있어요.

unit 2에서는 과학에 해당하는 우주에 관련된 주제로 태양계의 구성과 운동에 대한 핵심개념을 알게 해줍니다.

unit 3에서는 음악에 관련된 이야기로 음악의 배경을 알수 있도록 되어있고, 또 해당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unit 4에서는 수학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평면도형의 개념을 알수 있게끔 되어있어요.


하나의 주제를 여러 영역에서 둘러보는 구성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구성 자체가 지루하지 않고 아이가 더 흥미있어하더라구요.



이야기를 읽기 전에 먼저 새로운 단어를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주제에 맞는 메인 단어와 그리고 관련된 다른 단어들이 나와 있어요.

하나의 unit당 10개의 단어가 나와있는데 QR코드를 이용해서 음원을 듣고 따라 읽으면서 단어를 써봅니다.

우리 아이는 올해의 목표가 발음을 제대로 배워서 챕터북을 그럴듯하게 읽는 것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QR코드 음원에서 나오는 단어를 귀기울여 듣네요.

단어를 듣고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선긋기나 가로세로 단어찾기 등을 통해서 더욱 재미있게 단어를 눈에 익히게 되니 재미있다고 하네요.


새로운 단어를 눈에 익히고 뒷장으로 넘기면 주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 역시 QR코드 음원으로 듣고 따라서 읽어보았습니다.

아이가 세운 목표에 맞춰서 발음에 유의하면서 읽더라구요.

한번 들을면서 읽고, 다시 엄마와 함께 읽고, 그리고나서 한줄한줄 무슨 뜻인지 아이스스로 해석해봤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하면 해석은 안하려고 했는데, 교재가 재미있다며 웃으면서 잘 하더라구요.

이 이야기에서 아이가 꼭 알아야 할 패턴을 찾아보라고 하니 밑에 패턴체크에 나온것을 살짝 보고 대답합니다.

커닝을 하긴 했지만 앞으로 영어로 글을 쓰고 싶을때나 말을 하고 싶을때는 지금 읽은 패턴대로 하면 된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대답하네요.

unit 1을 끝내고 몇일 뒤에 혹시나 싶어서 unit 1에 나왔던 패턴을 물어보니 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재미있게 공부하니 오랫동안 기억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본 이야기를 읽고 나면 스토리 체크와 빈칸을 채워쓰며 내용요약도 해보게 되어 있는데,

아이가 이것도 재미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교재에서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Brain Power과 논리적 사고력 부분이었어요.

4차산업시대에 맞게 코딩을 접목한 Brain Power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는 공부가 아니라 완전 게임이라고 열광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 교재는 공부를 하는 교재가 아니라 게임용 교재인것 같다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난리예요.

영어를 이렇게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에 엄마인 제가 정말 깜짝 놀랬다니까요.

한번 이 교재를 풀어보더니 매일매일 하겠다고 아이가 먼저 말을 하네요.


챕터가 하나씩 끝날때마다 Wrap UP이 나오네요.

unit 1,2,3,4에서 읽었던 내용을 마지막으로 점검을 해보는 곳인데 아이가 대충 훓어보더니 다 알것 같다고 하네요.

앞에서 재미있게 했으니 머리속에 다 기억이 되었나봐요.


Unit 학습을 한 후 워크북으로 단어와 패턴을 복습 할수 있는데,

우리 아이는 기분 좋으면 아침에 본 책을 공부하고 바로 워크북까지 하네요.

하지만 아이의 기억력을 조금 더 오래가도록 하기 위해서 워크북은 다음날 아침에 다시 풀어보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더 학습의 효과가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초등영어 리딩이 된다에 들어있는 단어장!!!

이게 또 엄청 좋아요~

요즘 제가 아이들에게 발음이 안좋다고 하도 소리를 들어서 발음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아직 우리 아이에게는 생소한 발음기호가 리딩이된다 단어장에 나와 있더라구요.

엄마가 공부하는 발음기호를 아이가 보는 단어장에 있으니 아이가 더 신기해하며 같이 공부합니다.

본인이 계획한 올해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발음공부도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을 느끼는것 같더라구요.


아이에게 단어를 따로 외우라고 하지는 않아요.

수십번, 수백번씩 써서 단어를 외워도 금방 까먹는다는 것을 알거든요.

그리고 그렇게하면 아이도 쉽게 질려버리구요.

그렇지만 단어를 모른채 영어를 공부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래서 단어장에 있는 단어를 단어카드로 따로 만들어줬어요.

아침에 한번 읽고, 놀면서 생각나면 읽고, 잠자기 전에 한번씩 읽어보라구요.

그러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잘 알게된 단어카드은 빼고 새로운 단어카드를 넣어서 눈에 익히게 하는 거죠.

아이도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며 열심히 따라오네요.


교재를 보니 능률출판사 홈페이지에 온라인 레벨테스트, 직독직해 워크시트, 통문장 워크시트, 어휘 테스트지가 있다고 하네요.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활용해 봐야겠네요.

아이가 영어교재를 처음 풀어보는 것이라서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해도 잘되고 공부가 아닌 게임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다고 하니 너무 좋습니다.

아이가 먼저 찾는 "초등영어 리딩이 된다"

이 시리즈만 쭉~ 따라가면 아이의 실력이 엄청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더 늦기 전에 "초등영어 리딩이 된다"를 알게되서 너무 좋습니다.

홈스쿨 영어교재로 완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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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Grylls Adventures: Volume 3: River Challenge & Earthquake Challenge (Audio CD)
베어 그릴스 / Bolinda Audio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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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집에서 음원을 듣고 영어책을 읽어온 우리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항상 어떤 책을 읽도록 찾아줘야할까 고민하는 것은 엄마 몫이네요.

한글책을 읽듯이 스스로 영어책도 찾아서 읽었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그건 무리인듯 싶습니다.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보는 tv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예요.

그리고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다보니 BEAR GRYLLS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었는데,

이번에 BEAR GRYLLS ADVENTURES란 챕터북을 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발견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이 책을 좋아하겠구나 싶은 마음에 너무 좋았습니다.


 


BEAR GRYLLS ADVENTURES는 현재 6권이 출간됐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준 책은 5권인 THE RIVER CHALLENGE와 6권인 THE EARTHQUAKE CHALLENGE 입니다.

강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지진에 관련 된 모험!!

역시나 제 생각대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6권인 지진에 관한 모험이야기....

표지만봐도 재미있겠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기전에 이렇게 흥미를 느끼면 그 책은 정말 대박나더라구요.


이 책은 AR 4.2의 챕터북이예요.

평소 읽던 책보다는 AR지수가 높아서 그런지 대충 대충 읽더라구요.

그래서 CD안에 있는 단어장을 프린트해서 한 챕터를 읽기전에 단어를 먼저 읽으라고 했습니다.

단어를 읽고 챕터를 읽으면 훨씬 수월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거든요.



처음은 음원을 틀어놓고 집중듣기를 했는데, 음원에서 중간중간 상황에 맞는 배경음이 같이 나오니 더 재미있답니다.

아이들이 음원을 틀어놓고 읽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해서,

아이들이 잠잘때 저도 집중듣기로 읽어봤는네 확실히 더 재미있고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더라구요.

지진이 났을때 필요한 식량의 종류와 로프를 묶는 법 등

정말 필요한 것들을 챕터북으로 다시 알아가니 또 다른 재미가 있다는 아이들의 반응이네요.


책을 읽고 챕터별로 나눠져 있는 워크싯을 프린트해서 체크해봤습니다.

모르는 단어도 있었지만 외우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그저 책을 읽기 전에 단어장에 나온 단어를 훑어보기만 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집 1호는 그런대로 워크싯을 풀어나갑니다.

동생들은 그저 책의 음원을 들으며 즐기는 것으로 만족해야했구요.


챕터별로 정리되어 있는 단어장 이예요.

간략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우리 아이들처럼 아직 AR 4점대의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기 힘들어하면 먼저 이 단어장을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단어의 뜻을 대충 알고 책을 읽으면 아무래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거든요.


1챕터에 관련된 워크싯이예요.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풀었습니다.

중간에 단어의 뜻이 생각이 안나서 한참 헤매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풀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영어 챕터북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할 소재의 책을 읽게 하는 것도 잘 읽는 방법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완벽하게 하나하나 이해를 한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좋아하는 소재의 책이라 그런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어나가더군요.

생존에 관한 모험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BEAR GRYLLS ADVENTURES 시리즈를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엄마인 저도 따로 들으면서 즐겼을 정도로 만족한 책이거든요.

아직 5,6권 2권밖에 못읽었지만 앞서 나왔던 책도 찾아서 꼭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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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실력 standard 초등수학 5-1 (2021년용) - 유형 정복 실력서 큐브수학S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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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에선가 그랬습니다.

초등학생 30%, 중학생의 50%, 고등학생의 70~80%가 수학을 포기하거나 반 포기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의 30%가 수학을 포기한다는 것이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그래서 우리 아이는 수포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도 다음학년 수학을 열심히 예습하네요.

초등 수학은 모든 수학의 기초라서 꼭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 해요.

초등 1,3,5학년 홀수학년은 수학이 쉽지만 중요해요.

하지만 쉽다는 것은 어른들 기준인것 같구요..아이들은 분명 어려워 합니다.

5학년이 되는 우리 막내...5학년 수학을 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5학년 1학기 수학을 예습하는 막내..

어렵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개념을 먼저 확실히 알았으면 좋겠기에 큐브수학S 개념으로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벌써 5단원까지 다 풀었네요. 이제 한단원 남았어요.

그래서 개념과 여러가지 유형을 다루고 있는 큐브수학S 실력으로 천천히 다시한번 복습하며 새학기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4학년들이 배웠던 사칙연산!!!

교과서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5학년이 배웁니다.

자연수의 사칙연산....제대로 푸는게 중요합니다.

학습계획표와 이 단원에서 꼭 공부해야할 대표 유형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유형들만 제대로 마스터 한다면 사칙연산은 끄덕없을것 같네요.


개념 완성하기!!!

개념이 왼쪽 한편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이미 큐브수학S 개념에서 제대로 개념을 알고 넘어왔지만,

그래도 큐브수학S 실력에서 알려주는 개념을 다시한번 보면서 개념을 다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개념을 읽고 개념 확인을 한 다음 기본유형 문제까지 바로 풀어볼 수 있습니다.

문제를 풀며 개념을 확실하게 깨우쳤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기본유형 문제가 3문제로 조금 적다 싶은 느낌이 있는데, 이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칭북에 바로 연결해서 문제를 더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거든요.

본 책에서 개념 정립을 하고, 매칭북을 통해서 한번 더 개념을 완성할 수 있으니 더욱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어서 좋네요.

매칭북을 안풀고 넘어가면 그만큼 손해라는 점~!!!!

그래서 꼭 본 책을 풀고 바로 매칭북을 풀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네요.



다시 본 책으로 돌아와서 개념을 정립한 다음 실력다지기로 여러가지 유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유형, 확인, 강화의 3단계로 학습을 하며 실력을 키우기 때문에 너무 좋아요.

또 실력다지기 뒷부분에 나오는 약점체크는 아이들이 잘 틀리기 쉬운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실수를 바로 잡아주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보통의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서술형 해결하기!!!

큐브수학에서는 연습, 단계, 실전의 3단계로 서술형도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그리고 연습문제에는 밑에 서술형 포인트가 있어서 문제를 이해하는 포인트를 알려줍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본책과 매칭북을 번갈아가며 공부를 다 했다면 맨 마지막으로 단원 마무리를 풀어봅니다.

단원마무리를 실제로 시험을 보듯이 풀어보면서 부족한 개념이 무엇인지 점검해 볼 수 있어요.

단원평가는 매칭북에도 있기 때문에, 본책은 평상시에 공부한다면

매칭북에 있는 단원평가는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보기 바로 전날 풀어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5학년에서 제대로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단원은 1단원과 2단원...

그리고 그 이후에 4단원과 5단원까지 연결해서 공부하는게 좋아요.

5학년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칙연산과 배수,약수,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거든요.

그것만 확실히 알고 넘어간다면 분모가 다른 분수의 계산을 쉽게 할 수 있으니,

큐브수학S 실력으로 개념과 여러가지 유형을 충분히 마스터 해야겠어요.

큐브수학S 실력의 특징인 유형학습, 매칭 학습, 서술형 강화!!!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구성이라 완전 만족합니다.

큐브수학S 실력 덕분에 더욱 탄탄해질 아이의 수학실력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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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 - 오늘도 까르르! 내일도 깔깔! 놀다 보면 영어가 터지는 하루 10분의 기적!
홍현주.고은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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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한글을 일찍 깨우쳤어요.

말문도 일찍 트인 편이구요.

왜 우리 아이들이 좀 빠른 편에 들어갈까하고 생각을 해보니,

아이들이 어렸을때 엄마가 아이들과 책도 많이 읽고, 놀이도 많이 하면서 많이 늘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영어 또한 한글처럼 편하게 깨우치게 하고 싶어서 시작한 엄마표 영어..

하지만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하다보니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몰라서 그저 음원을 듣고 책읽기만 진행을 했었더랬어요.

그랬더니 책은 그나마 잘 읽는 편인데 영어를 그리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또래 친구들보다는 친숙하게 느끼긴 하지만 한글처럼 그리 편안하게 생각하지는 않네요.

영어도 한글처럼 집에서 엄마가 편하게 놀면서 쓴다면 한글처럼 빨리 받아들일텐데 라는 아쉬움이 항상 있어요.

하지만 엄마가 영어를 못하기에 영어로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더라구요.


엄마표 영어를 알게해주신 홍현주 박사님!!!

그동안 여러 권의 책을 내셨는데 이번에는 영어놀이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책을 출간하셨네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는 홍현주 박사님과 요즘 엄마표영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네이버카페 "키즈북토리"의 주인장 령돌맘이신 고은영님이 함께 쓰셨어요.

얼마 전 홍현주 박사님 강연회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아이들 영어는 input ->intake -> create 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언어습득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셨어요.

"세.젤.영"은 바로 intake를 통해 창의적인 구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영어놀이가 수록되어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구체적인 방법들이 쫘~악 나열되어 있거든요.


령돌맘 고은영님이 알려주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동화책도 어떤 책을 보여줘야할지 모르는 엄마들에게 아주 핫~하네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로 5개의 part로 나뉘어 놀이방법을 알려주시네요.

part 1. 영어가 만만해지는 일상놀이

part 2. 하루하루가 특별해지는 계절&기념일 놀이

part 3. 놀면서 똑똑해지는 두뇌발달 학습놀이

part 4. 눈이 반짝 귀가 쫑긋해지는 동요놀이&책놀이

part5.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잡아주는 알파벳&파닉스 놀이


주제별로 놀이가 나뉘어져 있으니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놀이를 하기 편할것 같네요.


제일 처음에 나오는 엄마표 영어놀이는 밀가루 엑스레이예요.

아이들이 어렸을때 이렇게 놀아주기는 했지만 영어로는 말해본적이 없는데...

만약 그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Let's speak에서 알려주시는 대화를 써가며 놀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놀아주면 되니 늦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대화문을 보면 그리 어려운 단어들이 있는게 아니라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을것 같네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놀이들도 어려운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로 쉽게 놀아줄 수 있으니 활용하기 좋네요.

 


놀이가 과학실험을 하는 것도 있어요.

과학실험을 좋아하는 우리집 2호와 3호에게 써보면 좋을것 같네요.

촛불로 물 올리기 놀이를 통해 공기와 압력의 개념을 알아볼 수 있고,

또 Let's speak에서 알려주는 대화문을 아이들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이야기를 하면 좋을것 같아요.

놀이뿐만 아니라 Science Tip에서 알려주는 과학원리도 아이들이 알면 마법같은 실험 원리를 알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를 보면서 반가웠던 놀이는 동물 수수께끼예요.

우리집 아이들이 어렸을때 좋아했던 책이 등장했거든요.

그때 Dear Zoo를 좋아해서 한참 이 책에 빠져 있었는데, 그때는 이 책에 나온대로 저도 아이들과 놀아줬었거든요.

책은 cd로 음원을 틀어놓고 들으면서 책을 읽었고, 놀이는 우리나라 말로만 했었더랬어요.

 


​우선 세젤영에서 알려주는 놀이방법!!

Dear Zoo에 나오는 것 처럼 종이로 동물 수송상자를 만들어요.

그리고 수송상자 안에 들어갈 동물들을 따로 프린트해서 준비해 놓구요.

아이와 놀이를 하면서 간단한 영어로 대화를 해보세요.


An animal goes in here.(이 안에 동물이 들어갈 거야.)

Guess what animal is inside.(안에 어떤 동물이 있는지 맞혀봐.)

An elephant! (코끼리요)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때 영어로 대화를 해보고 싶었지만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하니 뭐라고 이야기해야하나 막막하기만 하더라구요.

아쉬운대로 지금이라도 이 책을 찾아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대화문대로 아이들과 대화를 해보니 재미있네요.

이 책에 나오는 놀이를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한다면 홍현주박사님께서 말씀하신 intake가 지금부터 몸에 붙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도 놀이로 자꾸 말을 하게 되니 재미있다며 영어가 지루하지 않다고 합니다.

 한글책도 열심히 읽고 어릴때부터 엄마가 같이 놀이를 해주면 한글이 빨리 늘듯이,

영어 또한 언어이기 때문에 같은 원리로 자꾸 접하게 된다면 영어도 편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마표영어를 꾸준히 해오신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까르르 웃으며 놀다보면 영어가 터지지는 하루 10분의 기적!!!

바로 세상에서 제일 쉬운 엄마표 영어놀이가 그 기적을 이루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가 학교다닐때 배웠던 지루한 영어가 아닌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어를 알려줄 수 있는 세.젤.영이예요.

이 책에 나온 놀이는 사진에는 어린 유아들이 나와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어린 유아들부터 초등학생들도 가능한 엄마표영어놀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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