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맘마미아 가계부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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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많고, 그 아이들도 점점 커가니 돈이 들어갈 곳이 많아지네요.

외벌이로 5명의 식구가 살아야 하니 가계부를 적으며 근검절약을 하는게 습관이 되어가고 있어요.

2019년도 벌써 9월 말에 접어드니 내년은 어떻게 생활을 해야할지 슬슬 생각하게 됩니다.


예전에 맘마미아 가계부로 가계부를 쓰면 절약효과가 좋다는 소리를 들었었어요.

그래서 2020년에는 소문으로만 들었던 맘마미아 가계부로 예산을 세우며 소비습관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4년 연속 1등 국민 가계부라고 하니 귀가 솔깃~!!

어떤 구성이길래 이런 말들이 나오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2020 맘마미아 가계부를 펼쳐보니 영수증 봉투가 앞에 붙어있네요.

기존에 쓰던 가계부는 이런 봉투가 없어서 가계부에 끼워놓았더니 자꾸 빠져서 힘들었는데..

중요한 영수증들을 이 봉투안에 보관하면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2020년 한눈에 보는 가계부는 일년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20년이 끝날때즈음 이곳을 펼쳐보면 그 한해는 어떻게 살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듯 하네요.


한눈에 자산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곳...

저축목표를 정해서 저축하는 것, 보험관리, 체크/신용카드 관리, 공과금관리, 각종 기념일 등..

한해를 보내면서 고정적으로 나가는 것을 체크해 볼 수 있어요.

예전 가계부에는 없던 구성이라 눈길이 확~가네요.

 


예전에 책놀이지도사과정을 공부할 때 강사님이 그러셨어요.

버킷리스트를 정해서 글로 쓴 다음 그 버킷리스트를 매일 보며 생활을 하면 이루어 진다고....

그래서 일까요??

2020 맘마미아 가계부에 나의 버킷리스트가 있는게 조금 더 깊이 마음속에 와 닿는 듯한 느낌입니다.

맘마미아 가계부에는 버킷리스트를 적는 곳이 4개나 되니 지금부터 곰곰히 잘 생각해서 2020버킷리스트를 작성해야 겠어요.


2020 맘마미아 가계부에서 또 눈에 들어오는 구성...

매달 예산을 계획할 때 생활비예산, 고정지출 예산, 강제&푼돈 저축목표액, 그달의 구매리스트를 적는 곳이 있어요.

기존에 쓰는 가계부에는 생활비예산이나 고정지출 예산을 적는 곳은 있었지만,

강제&푼돈 저축목표액을 적는 곳이 없었거든요.

맘마미아 가계부는 정말 초간단 가계부지만 절약효과 최고에 저축액이 증가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강제&푼돈 저축 목표액을 정하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푼돈을 모으게 될것 같으니 말이예요.


그리고 맘마미아 가계부는 가계부를 쓰는 것도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쓰게끔 되어 있네요.

기존에는 그냥 먹는 것은 식비로 잡다한 것은 그냥 잡비로 내맘대로 정했는데,

맘마미아 가계부는 식비(집밥+간식), 식비(외식), 생활용품비, 교통유류비, 의류미용비, 병원의료비, 취미활동비, 교육비, 기타로 세분화 되어 있어서 소비금액을 적는것도 편하게 되어 있어서 좋아요.

그 뿐만이 아니라 돌발지출이나 돌발&득템 수입을 따로 적어놓을 수도 있구요....

생활비 예산에서 얼마나 남았는지 일주일마다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또 한주마다 스스로에게 감사나 칭찬 또는 반성을 하게끔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태까지 그냥 수입이나 지출에 관한 숫자만 적었을 뿐이지 스스로 매주마다 점검하고 반성하지는 않았었는데..

이러한 부분이 있어서 맘마미아 가계부가 유명했던 것이구나 싶어지네요.


2020 맘마미아 가계부의 부록은 3개가 있어요.

첫번째는 앞에 있는 영수증 보관봉투

두번째는 뒷페이지에 붙어있는 무지출 스티커

마지막 세번째는 무지출 가계부 실천법이예요.

조금이라도 더 절약해서 저축액이 증가할 수있도록 꼼꼼하게 tip을 알려주고 있으니 이 방법들을 잘 숙지하고 있다가 유용하게 써먹어야 겠어요.

 


매년 가계부를 써왔지만 나 스스로를 반성하고 점검하게 만드는 가계부는 맘마미아 가계부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2020년에는 2020 맘마미아 가계부로 꼼꼼하게 살림해서 저축액을 더 늘리는  살림을 해야겠네요.

지금 남아있는 인생중에서는 오늘이 가장 젊기 때문에...

매일매일 젊을때 열심히 모아야지라는 마음으로 부자되기 첫걸음을 떼야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란 바탕의 맘마미아 가계부...부자되는 첫걸음에 함께 하니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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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은 날 - 까칠한 열네 살을 위한 토닥토닥 책 처방전
권희린 지음 / 생각학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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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만 해도 뭐든 열심히 하고, 말도 참 다정다감하게 하던 아이..

학교가는게 너무 재미있다며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아이가 중학교에 가더니 변했다.

예민한 사춘기소녀로 변신한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처럼 다정다감하던 모습도 줄어들고...

학교도 재미가 없다며 학교 가는게 싫다고 한다.

사춘기님이 강림하사...이러한 모든 행동은 호르몬이라는 녀석이 좌우를 하는 것이리라 생각하고 넘겨보지만...

언제까지 학교 가기 싫다는 말을 들어야 할지...나름 걱정과 고민이 된다.


"학교 가기 싫은 날"

이 책은 학교가기 싫다는 말을 달고 사는 아이를 이해해보고자 아이보다는 내가 보고싶어서 고른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처음 본 아이의 반응...

"지금 내가 딱 이 기분이라고요...학교 가기 싫다.."

헐~ 무조건 싫다고만 하지말고 생각의 전환을 해야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지낼수 있을텐데...

평소 책을 좋아하는 아이인 만큼 이러한 아이의 마음을 달래줄수 있는 매개체가 이 책이 될수 있지 않을까??



책 띠지에 적혀있는 눈에 딱 들어온 문구!!

사서 교사가 직접 추천하는 고민 하나에 책 한권!!

초등학생 때는 수치심을 배우고, 중학생 때는 외로움을 느끼고,

고등학생 때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불안에 휩싸이는게 요즘 아이들이라고 하는 아이들에게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 알 수 없는 감정들을 자유롭게 풀어주기 위해 건네는 책 처방전!!


나, 친구와 가족, 학교, 미래에 관한 각종 고민에 대한 책처방전을 내려주는 이 책은 완전 흥미롭다.

아이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인 내가 먼저 읽고 싶어서 선택한 책..

역시나 책 선택을 잘 했구나 싶어진다.


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이 되는 것과 6학년에서 중학생이 되는 것은 같은 1년이라는 시간일 뿐인데, 아이들이 느끼는 그 1년의 무게는 너무나도 다르다.

잘 다니고 있던 중학교에서 중간에 전학을 하게된 우리 아이는 더욱 중학교 생활을 힘들어 한다.

인싸였던 아이가 새로운 곳으로 와서 아싸라는 느낌에 한참 힘들어하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같이 힘들었던 그 시간들..

그 때의 모습이 바로 친구와의 관계에서 느낀 고민들로 가득찼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아웃사이더라고 느껴질 때 진짜 우정이 무엇인지 생각하기라는 소 주제로 알려주는 책 처방은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다.


아이들이 느끼는 고민을 공감해주고 책처방으로 내준 책의 한구절을 알려주며

너희들처럼 고민을 하는 아이도 있다는 것을, 그리고 어떻게 헤쳐나가는 지를 보여준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자신만의 고민을 풀기위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비판적인 사고를 하고 선택을 하라는 것!!

하지만 답이 없기 때문에 선택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지만 선택이라는 것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중요한 권리라는 것도 알려준다.

이러한 이야기는 직접 이야기를 하면 까칠한 아이들은 귀를 닫아버리기 쉬운데,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같은 상황의 책을 읽으며 스스로 느낄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tip 부분에 나오는 내용!!

엄마와의 전쟁을 피하자! '엄마의 잔소리 통역하기'

엄마는 어쩔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잔소리.

아이들은 정말 듣기 싫은 잔소리.

그 잔소리를 아이들이 극복할 수있는 방법도 친히 알려주는 사서샘!

그리고 역시나 상황에 맞는 책을 처방해주신다.


한참 까칠한 아이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나타낸 이 책.

분명 이 책은 까칠한 아이들을 위한 책 처방이라고 되어있는데 읽을면 읽을수록 어린 시절의 나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책은 까칠한 사춘기 아이들에게도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지만,

까칠한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좀더 살피고 싶은 학부모에게도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아이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슬며시 책처방으로 알려주는 책을 아이에게 슬며시 보라고 주는 것도 관계를 좋게 이어나가는데 좋은 방법이 될것 같다.

까칠한 사춘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이 책은 꼭 한권씩 소장하고 도움을 받는것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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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파닉스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주선이 지음 / 사람in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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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할 때 공부부분에서 걱정하는 것은 한글을 아느냐 모르느냐...

숫자를 잘 세고 덧셈, 뺄셈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아닐까 싶어요.

아마 기본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들 그런 걱정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어 역시 마찬가지로 알파벳을 아느냐 모르느냐, 읽을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기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릴 때부터 집에서 영어를 공부한 우리 아이...

엄마도 역시 영어를 잘 모르기에 주먹구구 식으로 열심히 책을 읽고 들으면 된다기에 그렇게 열심히 영어를 알아왔어요.

파닉스는 어린이집에서 잠깐 배운게 다였구요..

그런데 아이들 발음은 둘째치고 새로운 단어를 읽을때 조금 버벅거립니다.

아마도 기초가 탄탄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아이들의 읽기를 조금 더 수월하게 하려면 어찌해야하나 고민도 많이 하고, 관련된 강의도 많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강의를 들었던 나에게 내려진 결론은 알파벳을 그 이름이 아닌 소리와 연결해서 알게해주면 어른이 되어서도 다시 처음부터 공부할 일은 없겠구나 였어요.

지금은 고학년이 되어버린 아이들이지만 이번 여름방학동안 문법공부를 하면서 단모음, 장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 등의 말을 들으며 '무슨 말이지?'라는 표정을 짓는 것을 보고 더 늦기 전에 제대로 알려줘야겠다 싶어지더라구요.

어릴때 했던 파닉스 교재는 아이들이 싫다고 할게 뻔~하니 다른 교재들을 찾고 있었는데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파닉스"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아~ 이 책으로 알려주면 좋겠구나 싶어지더라구요.



앞에 책설명을 읽어보니 이 책 한권이면 알파벳 이름과 소리, 글자와 음소와의 관계, 단어의 철자, 뜻, 발음까지 체계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고 나와있더라구요.

이것만 제대로 해도 문장을 듣거나 읽는 것 그리고 말하기와 쓰기까지 기초는 탄탄하게 다져지는 것이니 좋겠다 싶어지네요.


우리 아이들이 처음 한글을 익힐때 먹글자보다 이미지 글자로 알려줬던게 기억나네요.

아이들은 그냥 먹글자보다 이미지로 받아들이는게 쉽기 때문에 처음 알파벳을 배우는 친구들는 이미지글자로 된 이 알파벳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음과 모음도 알려주고 qr코드에 있는 파닉스 송을 따라하면 알파벳과 소리를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좋을것 같네요.

파닉스 송을 모르는 아이들에 qr코드를 찍어서 파닉스 송을 들려주니 처음 알파벳이 나올때는 시큰둥하던 아이들이었는데 파닉스가 나오는 부분은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틈 날때마다 들려주니 지금은 입에 붙어서 흥얼거리면서 다닙니다.


이 책은 알파벳소리, 단모음 읽기, 장모음 읽기, 이중자음 읽기, 이중모음 읽기로 되어있어요.

먼저 영어의 가장 기본인 알파벳 소리부터 익혀봅니다.

인스타에서 알게된 유명한 샤론쌤이 입모양을 알려주며 원어민 발음을 알려줬었는데,

이 책에서도 입모양을 그려서 어떤 입모양으로 발음을 내야되는지 알려주고 있네요.

기본인 모음부터 시작해요.


그 다음으로 나오는 단모음 읽기!!

단모음은 무엇이고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먼저 알려줍니다.

소리는 qr코드를 통해서 들을 수 있어요.


단모음이 들어간 단어를 읽으며 글자와 소리를 익혀갑니다.

이 역시 qr코드가 있으니 음원을 들으며 스스로 발음을 고칠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빈칸채우기를 통해서 철자와 뜻도 익혀가니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발음기호!!

단어 아래 발음기호가 적혀있어서 아이들이 발음기호까지 함께 익힐수 있게 되어있네요.

아무래도 영어는 알파벳수와 발음되는 수가 다르기 때문에 발음기호를 알아야 어려운 단어를 만나도 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발음기호도 알파벳을 익히듯이 같이 익히는게 좋거든요.

우리집은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이 점을 몰라서 그냥 패스했더니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어서 좀 힘드네요.


복습하는 페이지도 있어요.

어떤 것이든 여러번 복습을 해보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 책을 처음 봤을때도 복습하는 부분이 있는지 였어요.

자꾸 자꾸 복습을 해야 그게 입에 착~ 달라붙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모음에 대해서 다 익히고 나면 마지막에 연습문제가 나와요.

제대로 익혔는지 test를 해보는거죠.

만약 제대로 모른다면 되돌아가서 다시 익히면 되요.


앞에서 공부하면서 복습을 했었는데 마지막에 또 총복습이 나옵니다.

이거 아주 마음에 들어요.

반복적으로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읽어보기!!!

눈으로도 손으로도 입으로도 읽으면서 자꾸 익혀가요.


매일매일 12다어를 끓어 읽고, 합쳐 읽고, 써 보고, 복습하는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파닉스"

이 책으로 매일매일 파닉스 연습을 하니, 책을 읽을때도 자꾸 신경써서 읽으려고 하네요.

이 책에는 파닉스로 배울 수 있는 기본 단어가 384개나 되니 단어의 뜻까지 완전히 익힐 수 있는게 384개.

파닉스 공부만으로 초등영어 기본단어 384개를 익힐 수 있다는게 완전 매력적입니다.

이 참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도 같이 제대로 발음기호와 소리를 익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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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5-2 (2019년) - 새교육과정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9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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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 수록 각 과학과목의 난이도도 높아져만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어렵다고 말을 하죠.

우리 아이도 조금씩 어렵다는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렵다고 느끼다가 포기할 수도 있으니 이럴때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아요.

그래서 재미나게 놀면서 오랫동안 개념을 기억할 수 있는 우공비 과학으로 5학년 2학기도 공부합니다.



우공비 과학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이나 용어들을 이미지로 연상해서 기억할 수 있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어렵지 않게 과학개념을 깨우쳐 나갑니다.

개념잡는 비법을 보면 알아야 하는 개념을 '개념쏙 눈에쏙'에 있는 그림을 보면서 생각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그 이미지를 바탕으로 개념설명을 꼼꼼하게 읽어보면 이해하기가 쉽네요.

아래 사진은 2단원 생물과 환경에서 나오는 '비생물 요소는 생물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에 관한 설명이예요.

여기서 비생물 요소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햇빛과 물이 콩나물의 자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을 보여주고 있어요.

사진과 표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정리되어 있는 것도 좋은데 무엇보다 실험은 눈으로 직접봐야 더 이해하기 쉬워요.

그래서 이 교재는 QR코드를 통해 실험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뿐만 아니라 개념확인문제를 풀기전에 핵심개념체크를 하는 것도 참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이미지로 개념을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하는 것도 좋은데 바로 핵심개념을 체크하며 정리를 하면 더욱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거든요.


개념잡는 비법 다음으로 나오는게 탐구 잡는 비법이예요.

탐구잡는 비법은 교과서의 '탐구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탐구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이미지와 사진 그리고 눈에 아프지 않는 색감으로 페이지가 꾸며져 있으니 공부하기에 눈이 피로하지 않아서 좋으네요.


핵심잡는 비법은 그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 핵심만 정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공부할 때 이 부분에 나온 내용만큼은 꼭 기억하고 넘어가게 하고 있어요.


어느 과목이든 빼놓을 수 없는 서술형..

아이들이 서술형 문제는 힘들어하는데 따로 서술형 문제가 이렇게 있으니 풀어보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으니 좋으네요.


우공비 과학은 공부만 하라고 문제만 있는게 아니예요.

아이들이 잠깐 머리를 식히며 놀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개념퀴즈나 숨은 그림찾기도 있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주고받을 수 있는 우정카드도 있지요.

문제집이라고 해서 따분하게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즐길거리도 있다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우공비 과학에서 아이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예요...공부카드!!!

처음 과학공부를 하려면 새로운 용어들 때문에 어렵다고 많이 느끼게 되요.

그 용어들만 제대로 알아도 새로 배우는 과학은 정말 쉽게 공부 할 수 있기 때문에 용어를 제대로 아는게 중요해요.

우공비 과학에 있는 공부카드에는 앞면에는 용어, 뒷면에는 용어 뜻이 적혀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공부로 따분하게 용어를 알아가는게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서 용어를 익힐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여름방학동안 공부카드로 게임을 하면서 2학기에 배울 과학용어들을 다 익혀버린 아이..

2학기 과학도 수업시간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리 아이는 공부카드로 하는 놀이를 특별히 정해져있는 것 보다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서 노는 것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놀다보면 새로운 방법들이 자꾸 떠오르는지 공부카드로 놀때마다 노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이것도 재미있는 게임으로 인식하니 그런 것이겠지요?

어려운 과학 용어도 게임으로 재미있게 익히고, 이미지 연상 학습으로 개념을 더욱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우공비 과학!!

우공비 과학 덕분에 5학년 2학기 과학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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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1 - 큰★별쌤 최태성과 떠나는 초등한국사 대탐험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1
최태성.조윤호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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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를 보며 재미있게 한국사를 만났던 아이들...

이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큰별쌤 최태성과 카카오프렌즈가 만나서 알려주는 한국사.."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를 만났어요.

평소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보더니 완전 신났습니다.

이제는 카카오프렌즈가 한국사도 알려주네~~그러면서 말이죠.

마침 방학동안 한국사와 관련된 책을 읽어가는게 숙제였는데 너무 반가운거 있죠~



"큰별쌤 최태성과 떠나는 한국사 대탐험 구해줘 카카오 프렌즈 한국사 1권"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전기까지 나와있어요.

각 시대별로 굵직한 사건들을 알려주고 알려주고 있으니 처음 한국사를 만나는 친구들에게 딱~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평소 한국사에 관심이 없는 카카오프렌즈를 걱정하는 큰별 최태성 쌤~

카카오프렌즈가 좋아하는 역사 쏙 인물 song발표를 위해 도서관에 가서 역사인물들을 찾아보라고 해요.

도서관을 찾은 카카오프렌즈...하지만 라이언이 모르고 들어간 비밀의 방에서 큰별쌤이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마네요.


책 속에 있던 원시인이 큰별쌤을 구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한국사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마지막장에 나오는 탈출문으로 통해서 큰별쌤이 나갈수 있다는 것이죠.

한국사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만약 테스트에서 빵점을 맞는다면 큰별쌤은 다시 책의 처음으로 돌아오게 된다니...

대충 읽고 넘어가지는 못하겠죠??

처음 설정부터가 재미있으니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네요.


시대별로 큰별쌤을 구하기 위해서 먼저 알아야 할 궁금증!!

선사시대에서는 어떤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교과서로 비교하자면 그 단원에서 알야하 하는 필수개념이라고나 할까요?

선사시대에서는 돌멩이, 그릇, 청동거울 그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단군신화까지 다루고 있네요.


이야기를 시작하는 부분에 나오는 큰별쌤의 현재 위치와 큰별쌤 소환 찬스권!!

궁금증이 생기면 큰별쌤을 소환할 수 있는 찬스권이 20회나 되네요.

처음 이야기는 어피치의 궁금증이예요.

돌멩이가 중요했던 때가 있었다고요?

어피치의 궁금증이 생기자 바로 큰별쌤이 소환됩니다.


어피치의 궁금증인 돌멩이가 중요했던 이유??

구석기에는 돌을 깨뜨려서 사용했기 때문에 구석기라고 부른다는 것과 각 시대에 따른 돌의 시대와 금속시대를 알려줘요.

그리고 돌로 도구를 만드는 과정도 설명해 줍니다.


큰별쌤의 설명을 듣고 어피치의 궁금증이 해결되면 별이 채워지지요.

별이 100% 다 채워지면 큰별쌤은 다음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요.

역사노트에서는 이야기에서 꼭 알아야할 개념을 정리해주고 있어요.

정말 그 시대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개념이기 때문에 읽어보고 꼭 기억해라고 말해줬네요.


다음 궁금증으로 넘어가기 전에 알아야 할 인물을 통해서 그 시대의 상황을 알려주고 있어요.

구석기인이 사는 곳은 동굴과 막집이었고, 주먹도끼와 슴베찌르개로 사냥을 했으면 가죽옷을 입었다구요.

그림을 통해서 핵심만 재미있게 알려주고 있으니 군더더기가 없어서 좋아요.

한국사 단톡방에서는 그 시대에 대해 더 알아야 할 점을 알려주고 있네요.


한 시대의 궁금증이 끝나면 나오는 테스트 "저요! 저요! 풀어봐요"

앞에서 큰별쌤의 설명을 제대로 들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예요.

시대별로 알려주는 핵심개념에 대한 문제들이기 때문에 꼭 풀어야하구요.

정답을 맞추는 것도 책의 맨 뒤에 있는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를 붙이면 되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들도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1권은 조선전기인 임진왜란까지 다루고 있어요.

1권이 끝나는 부분에서 원시인은 큰별쌤을 탈출문으로 대려갑니다.

하지만 탈출문이 아닌 연결문으로 들어가게 되는 큰별쌤...

연결문은 아마도 조선후기에서 현대까지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국사 핵심만 쏙쏙 알 수 있도록 해주니 2권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권도 얼른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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