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제프리 메이슨 지음, 오영진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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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엄마에게 선물하여 엄마의 인생을 기록하는 가이드형 자서전 다이어리? 엄마 뿐만 아니라 그녀의 자녀에게 엄마라는 역할을 맡은 그녀에 대해 알려준다. 평생을 가족을 위한 '엄마'로만 살아온 시간을 되돌려, "엄마이기 전에 한 소녀, 청춘"을 기록하며 횟상하게 도와준다. 질문은 지혜롭고 진지하고 유쾌하다. 엄마가 직접 답을 채워 나가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녀만의 인생 자서전을 완성할 수 있다. 나는 아빠이고 엄마와 아빠가 있었지만 지금은 두분 다 안 계신다. 와이프에게 주고 써보라고 했는데 기억만 가지고 채우기엔 좀 힘든 부분이 있다고 한다. 과거를 정리하는 질문이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길잡이가 되고 미래의 나에게도 질문하면서 그 답을 찾으면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엄마의 자서전이고 아이들이 엄마를 더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나는 아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내돈내산하여 기록하기로 했다.

엄마의 생애 주기에 맞춘 약 195개의 질문과 안내 문구로 구성되었다. 소녀 시절의 기억 (유년기 및 청춘)? 누군가의 딸로 태어나 자란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와 10대와 20대 시절 가장 열광했던 취미와 빛나던 청춘의 순간을 기억하고 기록한다. 사랑과 선택 (성인기)? 첫사랑의 기억, 배우자와의 만남과 결혼 이야기, 미래를 두려워하면서도 용기 있게 마주했던 인생의 선택들을 기억하게 해준다. 어머니라는 이름의 무게 (육아와 헌신)? 처음 엄마가 되었을 때의 감정과 아이를 키우며 겪은 기쁨과 슬픔, 자식을 위해 자신의 꿈을 잠시 접어두어야 했던 희생과 눈물의 순간들을 기록한다. 삶의 지혜와 유산 (현재와 미래)? 치열한 삶의 파노라마 속에서 깨달은 인생의 깊은 통찰과 경험을 기록하고 알려준다. 앞으로 남은 삶의 방향, 그리고 자녀와 손자들에게 꼭 물려주고 싶은 따뜻한 당부로 채워진다.

단순히 과거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자녀에게는 엄마를 한 인간으로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준다. 엄마에게는 잊었던 자신을 되찾고 남은 삶을 살아갈 힘을 주는 가장 값진 유산이 된다.

이 책을 선물하고 기록하는 행위는, 세월이라는 풍파 속에 희미해져 가는 엄마의 시간을 영원히 박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다. 부모의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엄마의 이야기가 기록되길 희망한다. 족보보다 더 갚진 우리 가족의 기록의 시작이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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