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대는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세종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6년 3월
평점 :
세종대왕은 누구인가? 훈민정음을 만들었고 백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조선의 4대임금이다. 그런 세종대왕의 행적을 따라 그
분이 국가를 다스린 근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세종 대왕처럼 나라를 다스릴 일은 없지만 대략 630년 정도 후세인 지금 2026년을 사는 우리, 각자의 위치에서 고민을 해야 하고 리더로 결정을 해야 하고 결정한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큰 가르침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변하는 게 아니라 물드는 거다. 근묵자흑 근주자적(近墨者黑近朱者赤)이라는 말,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비슷한 말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단번에 확 변하는 거 아니라 주변의 영향을 받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비슷한 사람이 되는 거라고
한다. 나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들을 잘 관리해야 하고 그 반대로 내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위해서 어떤
사람으로 있을 것인지 늘 깨어 있고 자기를 돌아봐야 한다.
훈민정음을 만든 목적? 말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백성들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함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다. 그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말, 새겨듣자. 타인의 말을 귀담아 끝까지 들어주고 말로 말을 못하게
하면 안 된다. 말의 목적은 뜻 전달이 목적이므로 말을 잘 못한다거나 실수를 한 것을 곡해하고 놀림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소통은? 귀는 두 개고 입은
하나인 우리 신체에 맞게 하자. 하는 말의 두배를 듣자.
인재경영. 인재를 등용할 때는 능력과 자질을 모두 갖춘 사람이 최우선이겠지만
둘 중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자질을 갖춘 사람을 등용하고 한다. 인성을 갖춘 사람이다. 일을 처리하고 성과를 내는 능력은 가르칠 수 있지만 자질, 인성은
가정 교육이나 자라온 혼경의 영향을 받은 자가의 모습이다. 그 모습이 부적격인 사람은 능력만 좋은 나쁜
사람이다. 조직을 헤칠 수 있다고 한다.
세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방면에서 업적이 있는 대왕이다. 완벽하지 않은 걸 인정하고
신하들의 고언을 귀담아 들었고 스스로 계속 노력하여 성장한 왕이다. 조선 시대 최고 권력인 왕이 이렇게
노력을 하는데 현대의 일반인(농공행상)인 우리는 어떠해야
할지 답은 이미 나와있다. 왕을 벤치마킹하는 게 가능할까? 무슨
의미일까? 이런 쓸데 없는 고민은 이 책을 접하기 전에나 하는 걸로 하고, 이 책 속엔 세종의 언행을 현대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풀이하는 내용이 알차게 담겼다. 읽고 배우고 익힌 후 행동해보자. 삶의 방향과 질이 달라지는 걸(세종에게 물드는 걸) 느낄 것이다.
이 리뷰는 리뷰의숲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