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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잘되는 사람의 말버릇 - 마음의 면역력을 올려주는 언어 습관의 힘
나카시마 데루 지음, 한주희 옮김 / 앤에이북스 / 2024년 5월
평점 :
마음에 입은 상처에서 회복하는 힘이라고 정의된 자기긍정감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자기
긍정감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를 하나씩 풀어주고, 자기 긍정감을 완성하는 데 요구되는 6가지 요소로 자존감, 자기수용감, 자기효능감, 자기신뢰감(Trust), 자기결정감, 자기유용감을 꼽았습니다. 6가지 요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세개의 문장을 소리내서 반복하여 습관으로 만들면 마음이 바뀌고 결국 잘
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내가 하는 말에 얼마나 주의를 기울일까? 글 쓰기는 읽고 다듬고 수정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말에 대해선 어떤가요? 자신의 말 버릇을 잘 아시나요?
녹음해서 들어보고 바른말을 해주는 주변인에게 물어봐서 내가 하는 말 버릇을 잘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고 해요. 잘 알고 있으면 그만일까요? 말 버릇이 바뀌면 마음도 바뀐다고 해요. 어떻게 바꿀까요?
자기긍정감을 가지고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바꿔야겠죠? 말을 하는 사람은 생각을 하고
소리 내어 말을 하고 그 말소리를 듣게 되죠. 세번 반복~ 내가
하는 말을 듣는 사람 보다 세배이 이상의 자극을 받는 거니까 항상 건강에 좋은 말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해요.
부정적인 감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거기서부터 빠르게 회복하는 것 자체가 자기긍정감을
높여 주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p121) 회복탄력성.
말 버릇, 버릇은 형태, 습관?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은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인생이 된다.”는
말을 떠올려 주고 실천하도록 다짐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세상의
일들은 마음먹기에 달렸고 마음은 말을 먹고 자란다. 항상 긍정적인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부정적인 것도
수용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빨리 회복시키면 된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