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파닉스왕 2 (초등 5~6학년) - 기초를 확 올리는 힘! 영어교육 입문기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 교재 영어 교과 진도와 파닉스 공부를 한꺼번에! 우리 학교 파닉스왕 2
박은욱.이은경 지음, Gian Rico 감수 / 지식과감성#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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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파닉스가 초등학교 영어 공부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조금 낯설다. 독일어 배워보신 분은 알 거다. 독일어는 단어 스펠링이 발음기호이고 그대로 읽으면 된다.

우리 큰아들도 4학년 말 부터(?) 학원을 다니면서 파닉스를 배웠다. 영어 단어를 어떻게 발음해야할지 사전이 없으면 불가능하거나 힘들었던 나와 닽리 그냥 읽는다. 발음기호를 찾아보지도 않는다. 1년 넘는 동안 다닌 보람? 이 책으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읽는데는~ 언어는 소통의 수단이므로 그 처음인 상대방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하기와 상대의 말 소리를 듣고 의미를 파악하는 데 파닉스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그 반쪽인 단어의 뜻을 익히는데 노력해야 한다.

책의 목차를 따라 파닉스왕의 첫걸음 작은 조언들을 통해 발음표를 배우고 발음 규칙을 배워요. 사전 발음 기호 세대인 저는 낯설지만 큰 아들에겐 익숙한 내용의 복습이네요. 다음으로 5학년 1학기~6학년 2학기, 네 학기 동안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어휘를 공부하고, 각 학기 어휘 공부 후 워크북으로 복습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습의 효과보다 복습의 효과가 시간 대비 효율과 기억하는 기간에서 우수하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거예요.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구성이라는 말씀~^^

책 이외에 유튜브 채널도 있네요. 병행하거나 둘 중 편안하고 익숙한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을 거 예요. 저는 병행이 최고, 그 다음이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 익숙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책보다는 유튜브 같은 동영상 강의가 더 익숙하죠. 동영상 강의는 혼자 공부해야 한다는 어려움이나 두려움을 덜어주죠.

영어 공부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왕도는 없다고 생각해요. 잘 맞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하면 어느 순간 Step by step… 계단 한 칸씩 올라가는 실력 향상을 느낄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 계단의 폭은 어떤 방법을 선택하고 얼마나 노력했는가에 따라 다를 거라 생각해요. 우리 모두 파이팅~ 흥미를 잃지 말고 재미있게~

 

이 리뷰는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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