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과 기백으로 벽을 허문다
다나베 쇼이찌 지음 / 명지출판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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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저자가 하는 말 중에 우리 정서와 맞지 않거나 배경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 종종 있다. , 무다, 무리, 무라.

읽으면서 classic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초판이 1991년이고 개정본이 20202월인데

어느 부분이 어떻게 개정되었는지 궁금하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직장인에게나 종류는 다르겠지만 벽은 어디에 든 존재한다.

벽을 발견하면 일단 부딪히는 사람, 피하는 사람, 집념과 창조력으로 뛰어넘는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청년들 -

인생관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일에 대한 자세도 확립도어 있지 않다.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인생을 고민하며 제자리에서 빙빙 돌고만 있다.

 

인생은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다 생각대로 될 수 있다.

지식 vs 지혜

물질적인 대우 보다 어떻게 하면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직업을 선택한다.

작은 일에 만족 못하는 사람은 큰일은 더더욱 못하게 된다.

훌륭한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 불안정한 인생관을 빨리 정리할 수 있었던 것.

의식하는 마음 창조하는 마음

능력의 유무 없이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p026) 경쟁시대에서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계속하기는 힘들다. 나는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사회가 기다려주지 않는다.

무엇을 하든 자세가 중요하다. Attitude? 중요하다.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자세.

일에 있어서는 지식보다 먼저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산성? 무조건하는 건 위험하다. 잘 알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고성과를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사람이다.

역할을 자각하고 그에 알맞은 태도를 선택하고 습관들이면 성품도 개량된다.(p038)

초심을 잃지 않으면 열심과 뒷심이 따른다.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여유롭다. 이 여유로움은 두려움의 극복과 결과가 예측되기 때문에 오는 여유로움이라고 생각한다.

방침이 지켜지지 않는 것은 시키는 방법의 문제다. 방침의 결정을 누가 했는지도 중요하다. 의견은 묻되 이미 반영되지 않는다면 그런 방침은 지켜지지 않는다. 모두가 인정하는 사유를 제외하고 열외가 인정되어서는 안된다.

모든 일의 성패는 타이밍이다. 타이밍이 이르면 고려나 시행의 기회도 없을 수 있고, 늦으면 남들 뒤치다꺼리하다가 끝난다. 고성과를 낼 수 없다.

기본을 모르면 무엇을 시켜도 못한다. 기본이 어디까지 일까? 외국어 하나쯤은 읽고 쓰고 말할 줄 알아야한다. 이런 것 까지가 기본인가? 이건 차별화된 실력이고 스펙이라고 생각한다.

 

일은 우선 순위를 정해서 우선해야 할 일에 중점을 두고 집중하고 완벽하게 하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한다.

Plan, Do, See Plan, Do, Check, Action

첫 단추인 계획이 중요하다.

성과 지표 관리로 평가를 할 경우 실패의 우려로 낮은 목표를 설정하거나 실패의 위험이 있는 것은 아예 설정하지 않는다. 결국 발전하지 못하고 도태되고 실패한다. 실패의 자유가 없으면 도전도 없다.

결단을 하고 실행을 해야 변화도 생긴다.

집념, 궁하면 통한다. 벽을 피하지 말고 뛰어 넘어라.(p136)

 

천직을 찾기 위한 이직은 찬성한다.(p142) 천직의 의미가 많이 쇠락했다. 이직의 이유는 돈이고, 상사이다.

의지가 강한 사람은 매력적이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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