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평범한 사람들 - 101예비경찰대대와 유대인 학살
크리스토퍼 R. 브라우닝 지음, 이진모 옮김 / 책과함께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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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저자의 꼼꼼한 분석, 한정된 결론이 아닌 넓은 의미로서의 결론을 제시하는 책. 함부르크 출신의 평범한 중년층 대원들로 구성된 101 경찰예비대대를 통해 어떻게 악이 일상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씁쓸했다(연민X). 나치와 홀로코스트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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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여 또 만나 3 - S코믹스, 완결
이토 나츠미 지음, 조원로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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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완결난 게 아쉽다. 길더라도 좀 더 세세하게 전개해 나갔으면 했지만 뭔가 빨리 끝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호즈미와 메이코의 관계라든지 도그마에 대해 어떻게 결론짓는지 등등을 보면 전체적으로 ‘얇았다‘. 그래도 소재라든지 감정 표현은 뛰어나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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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여 또 만나 2 - S코믹스 S코믹스
이토 나츠미 지음, 조원로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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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죄‘라는 타이틀이 찜찜하지만 작중 호즈미가 처한 상황이 그런 타이틀과 딱 맞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씁쓸하게 봤다. 불행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방황하는 14살 호즈미가 어떻게 나쁜 길에 들어서는지, 조금 리얼하게 나온다(사실 메이코보다 호즈미에 더 눈길이 간다). 다음 권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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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여 또 만나 1 - S코믹스 S코믹스
이토 나츠미 지음, 조원로 옮김 / ㈜소미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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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만화.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 멀어진, 과거 소꿉친구였던 두 주인공의 특별한 사연이 인상 깊다. 하지만 초반이라서 그런지 밑에서 말했듯이 몰입감이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 과연 메이코는 호즈미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다음 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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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첫사랑 1
히네쿠레 와타루 지음, 아루코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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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다운 풋풋함이 느껴지는 만화이다. 소재도 특이해서 흥미롭게 봤지만 뭔가 붕 뜨는 느낌이 든다. 가볍게 읽을 만화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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