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ing Chika: A Little Girl, an Earthquake, and the Making of a Family (Paperback, International Edition)
Harper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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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사랑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보게 해주는 미치 앨봄의 빼어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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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리토크라시 세트 - 전2권 ㅣ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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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능력주의 또는 능력주의 사회를 가리키는 메리토크라시는 1958년 영국의 정치가이자 사회학자인 마이클 영(Michael Young)이 그의 저서 『능력주의 사회의 부상(The Rise of Meritocracy)』을 출간하며 당시 영국의 '귀족주의 사회(aristocracy)'를 비판하고자 대응하는 개념으로 만든 말이다. 그렇다면 영이 생각한 '능력(merit)'은 과연 무엇인가? 재력과 권력, 사회적 지위와 학력 등의 배경(background)보다는 지능과 노력을 능력으로 본 영은 '기회균등'의 원칙이 의도와 달리 '불평등하기 위한 기회균등'으로 전락했다고 말한다. 그 바탕에는 능력주의로 인해 엘리트 계층과 중산층이 분열되면서 엘리트 계층은 지위를 유지하는 데 과도한 힘을 쏟고 중산층은 무력감을 느끼므로 모두가 불행해지는 부작용에 대한 비판이 깔려 있다. 본래 영의 저서는 우경화하려는 영국 노동당 정부를 경고하기 위한 풍자로 쓰였지만, 그의 뜻과 달리 오히려 정반대로 노동당 정부가 능력주의 사회 구현을 정책 목표로 설정하게 된다. 

 

그의 책은 특히 미국에서 큰 주목을 받으면서 교육사회학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미국인들은 '능력주의 사회'를 대학교육은 물론 아메리칸 드림의 이론적 기반으로 삼았다. 대학이 능력주의 사회를 지키는 보루로 간주되면서 지능지수 검사, 로르샤흐 심리검사 등 이른바 '테스트 산업(test industry)'이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테스트를 능력 측정의 객관적 근거로 신봉한 탓이었다. 곧 테스트의 많은 문제가 드러나지만, 당시 테스트에 열정을 보였던 이들은 그들 나름으로는 '귀족주의'를 넘어선 '능력주의'의 구현이라는 진보적 열망에 사로잡혀 있었다. 물론, 이후 수많은 문제와 한계가 드러나게 된다.



능력주의 사회는 실현되기도 어렵지만, 가난과 불평등의 문제를 사회적 이동성의 문제로 둔갑시켜버리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설사 실현된다 해도 문제투성이다. 능력주의 사회는 부자나 빈자 모두에게 자기 정당화 효과를 발휘하는 특징이 있다. 부자는 자신의 탁월한 능력 덕택에 부자가 되었다고 말하고, 빈자는 자신이 능력이 있어도 한계 때문에 빈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요컨대 능력주의 사회는 빈부격차에 가장 둔감한 사회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이유로 존 롤스(John Rawls) 같은 이는 능력주의 사회를 배격한다. 능력주의 사회가 민주적일지는 몰라도 공정성(fairness)에 어긋난다는 이유 때문이다.

마이클 영은 85세를 맞은 2001년, 자신의 책이 경고를 위한 풍자(satire)였건만 능력주의 사회를 이상으로 삼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고 개탄했다. 능력주의 사회 이데올로기가 엘리트 기득권층의 지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결과를 초래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하층계급의 자녀 중 최상위 아이들을 뽑아 엘리트층에 편입시켜 주는 출구를 열어주고 잘 관리하는 것이 기존 체제 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원칙도 그런대로 제법 잘 지켜지고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소수의 가난한 집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주거나 유명 대기업들이 등록금을 대주면서 온갖 생색은 다 내고 있다. 이들의 후원으로 배출된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정계, 재계, 법조계 등 사회 기간 분야에서 세력을 얻은 뒤 과연 누구를 위해 더 힘을 쓸지는 자명하다. 결국, 능력주의는 다양한 사회악의 근원을 떡잎부터 키워내는 셈이다.



 

미국은 고등교육 '소비'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이기도 하다. GDP의 2.75 퍼센트를 차지하는데, 이는 유럽국가들의 2배에 이르는 수치다. 또한, 미국은 고등 교육에 가장 돈을 많이 지원하는 국가다. 그 돈은 사회복지를 희생으로 한다. 사회복지에 들어가야 할 돈이 교육 분야에 쓰이는데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는 명분을 앞세우고 있다. 그렇게 해서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된 건 좋은 일이지만, 미국이 선진 21개 국가 중 사회복지는 꼴등이라는 점은 어떻게 이해한단 말인가.

대학, 그것도 좋은 대학을 간 사람일수록 국가지원이라는 혜택은 크게 누리는 반면, 대학을 가지 않았거나 서열체계에서 낮은 곳에 속하는 대학을 간 사람들이나 아예 대학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누려야 할 몫도 누리지 못한다. 과연 이걸 공정한 게임이라 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의 경우 막대한 금액의 세금을 후원받는 영재학교 학생들이 국비로 공부한 후 과학 분야 대학에 진학하여 기초과학 발전에 힘쓰는 대신, 자의든 타의든 자신의 야망과 영달을 위해 의대로 진학하는 현상에는 왜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까?




저자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에서 조사한 63개국 가운데 50위 내외 수준인 우리나라 대학교육 경쟁력을 예로 들며 사실상 대학교육 후진국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좋은 교육 정책을 들이밀어도 모든 문제는 대입 제도로부터 파생되고 모든 교육 혁신 담론과 의제를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학입학 수학능력 시험의 개발자가 수능 무용론을 공공연히 밝혔지만 이렇다 할 대안이 없어 벌써 27년째 제자리걸음이다. 물론 수능(특히 영어)을 대체 보완할 장치를 개발, 도입하려 시도하기도 하였으나 객관식이 아니라는 표면상의 이유로 좌절된 바 있다. 대학교육 개혁의 논의는 자녀가 대학생일 때 더욱 첨예해지는 경향이 있다. 집안에 둘이나 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대학생이 되었지만, 학교에 가지 않는데도 학교 다닐 때의 등록금과 여전히 똑같은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등골 휘는 학부모가 되고 보니 대학교육 제도 개혁의 필연성을 더더욱 통감한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미래 교육을 위해 저자는 국·공립대학의 통폐합, 사립대학의 시장 자유화, 국공립과 사립대학의 입시 제도 이원화, 고등학교 시장을 완전 개방, 영리 목적의 대학 설립과 운영 등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는 수능 최소 6회 실시 의견도 포함된다. 엄청난 양의 자료 분석과 오랜 기간 동서양을 넘나들며 익혀온 경륜으로 보건대 저자의 깊이 있는 혜안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해 보인다. 위의 제안 역시 교육계의 세계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충분히 숙고한 결과일 것으로 짐작되나, 대학이 움직이게 되면 결국 이하 교육 기관들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교육 개혁을 위해 현장의 관계자들이 겪게 될 모든 혼란과 어려움을 몇 가지 정책만으로 잠재우려면 현실적으로 너무나 큰 희생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방안도 함께 제시될 필요가 있다. 





일례로 한 해 한차례의 수능을 치를 때마다 수험생, 교사, 시행기관 할 것 없이 범국가적인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 학생들의 수학능력 검증을 위해 최소 6회의 수능을 치르자는 저자의 개혁 방안은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수업일수 부족과 학력 격차 가속화, 온라인 수업 피로도 가중 등으로 더욱 열악해진 상황에서 관계자들의 트라우마를 일으킬 만하다. 저자가 제안하는 수능시험 최소 6회 실시를 혹시 주변 지인들 특히 고3 수험생에게도 의견을 구해는 보았는지 궁금하다. 수많은 수험생의 인생이 갈리는 중차대한 날이 1년에 단 하루인 것도 문제지만 그 말 많고 탈 많은 국가적 행사를 다섯 번이나 더 치를 여건은 되는지, 반드시 다섯 번을 더 실행해야 하겠다는 국민적 공감대는 형성된 것인지, 다섯 번을 더 치르고 결국 무엇을 얻고자 함인지 등 여러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논의가 좀 더 이루어져야 한다. 교육 개혁이 참으로 필요하면서도 어려운 화두임은 틀림없지만,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다면 저자의 생각처럼 대통령의 생각과 힘으로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교육부가 없어야 교육이 산다는 자조 섞인 한탄처럼 차라리 누가 정권을 잡든 교육만큼은 교육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관계 기관은 자생력을 키우도록 지원만 해줘도 좋을지 모른다. 대한민국의 백년지대계를 걱정하시는 모든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대한민국교육필독서 #메리토크라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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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리토크라시 세트 - 전2권 ㅣ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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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자료, 날카로운 분석, 교육 개혁을 향한 통찰 그러나 실천방안은 여전히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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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씩 꼭꼭 씹어먹는 뉴스 영어
박신규 지음 / PUB.365(삼육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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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제목처럼 뉴스는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의 다른 이름이다. 최근에 일어난 혹은 진행 중인 일이며 논란의 소지와 함께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여야 할 소재를 다루기 마련이다. 마땅히 대체할 단어도 찾기 어려운 외래어인 뉴스는 영어의 동서남북 단어 앞머리만 따서 형성되었다는 설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줄 안다. 뉴스 전문 채널인 CNBC의 취재진이 심도 있게 다루는 열두 가지 주제의 뉴스는 제목만 보아도 시사성과 정보력을 담보한다. 예컨대 코로나 구제용 공짜 자금 배포, 세계 경제 불황의 늪, 자본주의 위기, 중앙은행 독립설, 인터넷 전쟁, 백신 개발 속도의 위험, 중국산 동영상 프로그램 틱톡, 신재생 에너지, 한일 무역전쟁, 고가의 애플 전자기기, 달러 강세의 원인, 한류의 영향력 등이 그렇다.



 

한편, 의외로 이 책의 구성은 무척 단순하여 뭔가 기존의 여타 교재처럼 조금이라도 복잡하고 체계적인 내용을 원하는 독자, 아니 정확히 영어 뉴스 학습자라면 간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의 홈페이지 www.funta.co.kr 에서 유료 회원으로 가입해야 책에 제공되지 않은 어휘, 구문, 퀴즈 등 전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이 책은 뉴스의 전문을 문장 줄 단위로 해부하고 한글 해석을 달아놓은 해설판 부교재인 셈으로, 맛보기용 뉴스 영상과 이 책만으로는 충분한 학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업성 지향 구조이다. 이제 책의 구성면에서 돋보이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자세히 살펴본다.



 

1. 돋보이는 부분

- 전문의 모든 문장에 달린 우리 말 해석은 정확하고 자연스럽다. 전형적인 취재진의 말투보다는 부드럽고 꼼꼼한 해석으로 정성을 들인 흔적이 보이며 오랜 기간 강의를 해 온 저자의 영어 내공을 느낄 수 있다.


- 전문을 의미 단위로 잘 끊어 세세히 해석하였고 특정 단어에 연계하여 별도로 제시되는 예문도 있어 학습 편리성을 도모하였다.


- 뉴스 영상의 앵커의 말하기 속도는 적절한 편이기는 하나, 원하면 0.5배속부터 2배속까지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 다만 배속을 달리하여 정주행하는 대신 필요에 따라 잘 안 들리는 부분을 반복할 때만 사용하면 좋겠다.


- 미국식 영어가 지배적인 우리나라 영어학습 환경을 생각하면, 영국과 홍콩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국적으로 이루어진 취재진의 발화를 듣는 재미가 있다. 개인적으로 세상의 모든 영어가 미국식인 줄로만 아는 독점의 폐해를 보완할 수 있는 방편으로 환영한다.


- 뉴스 한 회의 길이는 대개 8~9분 분량으로 한 번에 듣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단신이 아닌 집중 취재의 개념으로 구성된 것 같아 나름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생각해볼 수 있다.

 


2. 개선 또는 제안 사항

- 뉴스 내용 및 문단의 전개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텍스트가 없고, 해석 위주로만 구성되어 학습자가 실제 뉴스를 듣고 빈칸 채우기나 음성 문자화(transcription) 등 몸소 해보면서 학습할 장치가 없다. 뉴스가 전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이나 논평, 저자의 해설 등도 제공되었으면 싶은데 아마도 유료 회원이라면 가능하도록 설정된 것 같다. 본문 페이지에 여백도 많이 남고 하니 뉴스를 이해하는 데 도움 될만한 링크나 언론사 홈페이지를 걸어두었어도 좋겠다.


- 단어나 구를 듣고 선택하도록 구성된 뉴스 관련 퀴즈가 자주 등장하는데, 안타깝게도 정답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학습자에게 조금이라도 궁금증이 일도록 자극하는 의미에서 페이지 하단이나 다음 장에 보이도록 구성했으면 싶다.


- 영상을 시청하며 병행하는 구조의 특성상 내용을 듣기보다 시각에 의존하여 자막을 ‘읽게’ 되어있어 청취하는 집중력을 분산시킨다. 인간의 정보 수집력은 귀보다 눈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영어 음성이 들리더라도 눈은 이미 자막으로 향하게 된다. 화면 하단에 영어 원문과 한글 해석이 동시에 나타나는 데 따라서 외국어보다 모국어인 한글 해석에 먼저 눈이 가게 된다. 한글 자막을 활성/비활성 선택하는 기능이 추가되면 좋을 듯하다.


-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그 흔한 음성파일이 없다. 요즘 어학 교재들은 보편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음원을 제공하고 있는데, 음원을 받으면 틈틈이 이동 중 청취 학습이 가능하겠다. 청취 학습의 보편성 면에서 음원 듣기, 본문 해석, 본문 보면서 듣기, 본문 없이 음원 듣기로 이어지는 흐름이 여기서는 끊겨 보인다.


- 이 책은 뉴스 전문에 등장하는 단어 가운데 심화 학습이 필요한 대상에 붉은 색상을 입혀 설명을 추가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는데, 의외로 자주 등장하는 관용어구나 문법적 관계에 대한 설명보다 고등학교 수준의 단어에서 더 많이 확인된다. 예컨대 본문 349쪽 6번 문장의 경우 ‘무질서한 상태’, ‘난장판’을 뜻하는 관용어구 in a shambles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 보이지만, 351쪽에 등장하는 빈출 단어 government에는 뜻과 예문을 달았다. 이렇듯 해설 대상의 난이도가 뒤바뀌어 보이는 현상은 전문 전체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 이 책을 살펴보면서 가장 큰 궁금증이 일어난 부분이기도 한데, 모든 문장의 앞머리마다 뉴스 영상 하단에 보이는 경과 시간(lap time)이 표시된 점이다. 이 시간은 짧게는 2초(한 문장)에서 길게는 30초(한 문단)를 넘기도 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원어민 앵커가 한 문장을 읽어내는 평균 속도는 대략 8~9초 정도라고 하는데 이런 점에서 문장 분할에 일관된 시간 기준이 없어 보인다. 경과 시간 표시가 어떤 활용을 의도한 것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 뉴스 전문의 문장을 나눌 때의 기준은 적어도 ‘의미의 섬’ 단위는 아닌 것 같다. 책 제목처럼 문장 단위로 한 줄씩 꼭꼭 씹어먹기는 성공적으로 보이나, 내용상 연결되는 한 문장을 너무 잘게 토막 냄으로써 문장이 전하는 본래의 큰 그림을 보기 어렵게 한다. 나무만 바라보면 숲이 안 보이듯, 퍼즐을 맞추려면 때로 한 걸음 물러나 전체 그림을 살펴본 후 조각이 들어갈 자리를 찾아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3. 맺는말


생각나는 대로 적고 보니 이 책의 장점보다 개선점이 더 많이 드러난 꼴이 되었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서평이라는 게 늘 우호적일 수만은 없고 지금이 그러한 경우인 듯하다. 본래 영어 원어민도 아니고 전문 출판인도 아니므로 다루는 내용 면에서 이러쿵저러쿵 탓할 입장은 아니나, 전공자의 한 사람이자 영어 학습자로서 목소리를 낼 정도는 되리라 자부한다. 어쨌든 유능한 목수가 연장을 탓하지 않듯, 눈에 띄는 개선점들조차도 포용하여 독자들의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영어 #한줄씩꼭꼭씹어먹는뉴스영어 #뉴스청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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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씩 꼭꼭 씹어먹는 뉴스 영어
박신규 지음 / PUB.365(삼육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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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열두 가지 신선한 시사문제를 영어뉴스로 즐길 기회. 풀서비스는 유료회원에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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