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

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 : How to flipped learning
정형권 지음 / 성안당 / 2023년 3월

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

무슨 말이지???

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저는 사실 무슨 말일까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거든요.

이전의 전통적인 교실은 과거의 정보, 정해진 교과서, 틀에 맞춘 평가 시스템으로 운영되었으나 점차 빅데이터 교실을 활용하여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데이터를 생성해 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해요.

그로 인한 무한 학습 공간의 실시간 인터넷 교육을 어떻게 잘 운용할 것인가 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과제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수가타 미트라와 살만 칸, 존 버그만 등이 제시하는 '21세기 아이들'에게 걸맞은 가르침의 방법을 정리해두었는데요.

새로운 교육과 학습의 모델은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간의 쌍방향 소통 모델이며 교사의 역할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이 아니라 조력자나 코치의 개념에 더 가까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미트라 교수의 "네가 그리고 간다면 나도 너와 함께 갈게."라는 말이 저는 오래오래 기억에 남네요.

놀이와 학습의 다른 점은, 놀이는 배움보다 즐거움이 더 큰 목적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 학습이 일어나지만 놀이에 비해 학습은 부차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해요.

즉,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이 일어난다는 말이죠.

그러므로 놀이를 잘 활용하면 훌륭한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놀이와 학습의 다른 점은, 놀이는 배움보다 즐거움이 더 큰 목적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 학습이 일어나지만 놀이에 비해 학습은 부차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해요.

즉,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이 일어난다는 말이죠.

그러므로 놀이를 잘 활용하면 훌륭한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28

52주 여행, 숨쉬고 물드는 제주도 528 - 165개의 스팟 · 매주 1개의 당일 코스 · 월별 2박 3일 코스, 최신개정판 ㅣ 52주 여행 시리즈
현치훈.강효진 지음 / 책밥 / 2023년 3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올해는 TV에도 여행 프로그램, 홈쇼핑에도 여행상품, 주변에도 여행을 다녀오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요.

저도 만 3년을 집 근처 가까운 곳만 다니다가 올해 드디어!!!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였답니다!!!

사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해외로는 못 나갔지만 국내 여기저기 다녀오고, 예약도 해놓은 상태인데요.

국내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모다?!!

바로 제주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예전에는 심심하면 제주를 들락날락했었는데 코로나19와 출산과 육아가 겹치면서 만 3년을 제주공항도 못 밟아본 거 있죠?

그래서 올해는 아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그런데 3년 정도 제주도를 안 갔더니 새롭게 핫플레이스가 된 곳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52주 여행, 숨 쉬고 물드는 제주도 528> 책을 보며 일정을 짜고 있답니다.

<52주 여행, 숨 쉬고 물드는 제주도 528> 은 165개의 스팟을 소개하면서 매주 1개의 당일 코스, 월별 2박 3일 코스까지 제공하는 최신 개정판 책이에요.

스팟 위치를 표시한 여행지도 부록까지 제공하는데요.

책에 담긴 내용이 2023년 3월 기준이라서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여행지 정보나 주변 볼거리, 먹거리 등을 다시 한번 찾아볼 필요가 없어요.

각 여행지마다 큐알코드도 제공되어 있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스캔해서 저장해두면 현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매주 1개씩 당일 여행 코스까지 제공하고 있는데 코스별로 이동하는 교통편 정보와 각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가 낯선 분들은 코스 짜는데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주여행을 렌터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에서는 가까운 버스 터미널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방법부터 하차 후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어떤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지까지 꼼꼼하게 다 알려주고 있어요.

매주 1개씩 당일 여행 코스까지 제공하고 있는데 코스별로 이동하는 교통편 정보와 각 여행지의 기본 정보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가 낯선 분들은 코스 짜는데 아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주여행을 렌터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에서는 가까운 버스 터미널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방법부터 하차 후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어떤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지까지 꼼꼼하게 다 알려주고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위칭

스위칭 - 평범을 비범으로 바꿔준 단 한번의 계기
한성곤 외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3월

현대사회는 예전처럼 회사에 입사하면 정년까지 앞만 보고 달리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투잡 쓰리잡 하는 분들이 넘쳐나고, 다양한 방법으로 부를 축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조금만 검색하면 부자 되는 방법, 성공하는 방법에 관련된 정보가 넘쳐나니 몰라서 성공을 못한다는 핑계도 통하지 않죠.

그런데 그만큼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다양한 강의를 신청하고 들어보며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지만 제대로 성공한 적은 없으니 말이에요 ㅠ

현대사회는 예전처럼 회사에 입사하면 정년까지 앞만 보고 달리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투잡 쓰리잡 하는 분들이 넘쳐나고, 다양한 방법으로 부를 축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조금만 검색하면 부자 되는 방법, 성공하는 방법에 관련된 정보가 넘쳐나니 몰라서 성공을 못한다는 핑계도 통하지 않죠.

그런데 그만큼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다양한 강의를 신청하고 들어보며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지만 제대로 성공한 적은 없으니 말이에요 ㅠ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니 이 책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어, 또 다른 누군가가 살아낼 수 있는 한 편의 이야기로 완성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180도 변화시킬 스위치를 올려 가장 빠르게 '부자'의 길로 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는 분들께 <스위칭> 책을 추천합니다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키즈스콜레 서명지 대표의 여자 전투력

여자 전투력 - 여자 직장인을 위한 선배의 멘토링 1
서명지 지음 / 한국경제매거진 / 2023년 3월

많은 여성분들이 일을 하든 하지 않든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이 갈수록 사회는 여성이 집에만 있을 수 없게 변화하고 있으니까요 ㅠㅠ

그래서 고민이 많은 여성 특히 개인적으로는 엄마들을 위해 키즈스콜레 서명지 대표가 알려주는 일하는 여자들을 위한 커리어 로드맵 <여자 전투력>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많은 여성분들이 일을 하든 하지 않든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이 갈수록 사회는 여성이 집에만 있을 수 없게 변화하고 있으니까요 ㅠㅠ

그래서 고민이 많은 여성 특히 개인적으로는 엄마들을 위해 키즈스콜레 서명지 대표가 알려주는 일하는 여자들을 위한 커리어 로드맵 <여자 전투력>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작가는 각 시기에 맞는 조언을 해주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제공합니다.

또한 힘들 땐 마음을 털어놓고 입 밖으로 말을 쏟아내면 힘이 납니다.

말로 하기 힘들 땐 글을 써서 고백하면 마음이 풀리기도 하고요.

책 뒷부분에는 그럴 때 활용할 수 있도록 긍정의 말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긍정의 말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쓰며 생각과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일 하는 여자 직장인을 위한 키즈스콜레 서명지 대표의 커리어 로드맵.

일하는 여성이라면 <여자 전투력>을 추천합니다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 - 발간 10주년 기념 개정판
박미자 지음 / 들녘 / 2023년 3월

오늘은 출판 1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나온 박미자 선생님의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오랜 기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어린아이들과 생활을 해서인지 초등학생들만 봐도 말하는 내용이나 행동들을 보면 가끔 무섭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요.

그러니 하물며 중학생은.......... 저희 집 아이가 중학생이 된다면......... 생각만 해도 막막하더라고요 ㅠㅠㅋㅋ

그래서 30년 현장 교사이자 교육학 박사인 박미자 선생님의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의 첫 번째 챕터 제목이 "중학생은 누구인가"에요.

그 문장을 보니 괜히 웃음이 나더라고요.

정말 중학생이 누구길래 나는 그들이 두려운가 궁금해지기도 했고요.

인간의 생애에는 급격히 성장하는 두 번의 시기가 있는데 첫 번째 시기는 신생아부터 만 3세 전후까지이며, 또 한 번은 중학생 시기라고 하는데요.

대체로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중학교에 올라가면 육아는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부모의 노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는 초등학생도 고등학생도 아닌 중학생 시기라고 합니다.

부모들은 중학생의 발달과정과 성장 특징을 이해하지 못해 중학생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른다고 해요.

그러고 보니 저도 영유아기에 대해서만 공부를 했지 중학생들의 발달과정에 대해서는 딱히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안한 것 같아요.

보통 부모님들도 그 시기가 되면 학습이나 진로에 대한 부분만 알아보고 공부하지 아이들이 성장하고 발달하는 부분은 공부하지 않는 것 같고요.

이 책은 그런 중학생을 이해하고 인생 최대의 성장기를 맞은 중학생 아이가 지닌 힘을 믿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100%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안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중학생 시기에 배운 내용, 중학생 시기에 형성된 자존감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튼튼한 나침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인다면 우리가 중학생을 바라보고 대하는 태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고 해요.

이 책을 통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청소년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