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
무슨 말이지???
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나요?
저는 사실 무슨 말일까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거든요.
이전의 전통적인 교실은 과거의 정보, 정해진 교과서, 틀에 맞춘 평가 시스템으로 운영되었으나 점차 빅데이터 교실을 활용하여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데이터를 생성해 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해요.
그로 인한 무한 학습 공간의 실시간 인터넷 교육을 어떻게 잘 운용할 것인가 하는 것이 교육의 중요한 과제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수가타 미트라와 살만 칸, 존 버그만 등이 제시하는 '21세기 아이들'에게 걸맞은 가르침의 방법을 정리해두었는데요.
새로운 교육과 학습의 모델은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생 간의 쌍방향 소통 모델이며 교사의 역할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이 아니라 조력자나 코치의 개념에 더 가까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미트라 교수의 "네가 그리고 간다면 나도 너와 함께 갈게."라는 말이 저는 오래오래 기억에 남네요.

놀이와 학습의 다른 점은, 놀이는 배움보다 즐거움이 더 큰 목적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 학습이 일어나지만 놀이에 비해 학습은 부차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해요.
즉,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이 일어난다는 말이죠.
그러므로 놀이를 잘 활용하면 훌륭한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놀이와 학습의 다른 점은, 놀이는 배움보다 즐거움이 더 큰 목적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 학습이 일어나지만 놀이에 비해 학습은 부차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해요.
즉,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이 일어난다는 말이죠.
그러므로 놀이를 잘 활용하면 훌륭한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