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서의 완결판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조선미 지음 / 북하우스 / 2023년 4월

오늘은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조선미 교수님의 신작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를 소개해드릴게요.

늘 고민하며 불안한 부모들에게 간결하고 정확하게 코칭해 주시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라고요.

새로 나온 책인 <현실 육아 상담소> 역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눈높이 조언이 담겨 있어요.

저자는 아이에게 화를 내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냐고 반문하며 제대로 된 훈육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부모도 아이도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요.

책에서는 가장 먼저 훈육의 원리와 기본 원칙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하지만 훈육 방법을 알아도 아이마다 모두 다르고 가정 상황도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하며 실제 부모들의 고민을 예시로 들어 어떻게 훈육하고 마음을 읽어줘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책을 읽어보니 저희 집 아이를 육아하며 겪었던 상황도 있었고, 제가 유아교육 현장에서 보았던 상황들도 예시로 나와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저자는 아이에게 화를 내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겠냐고 반문하며 제대로 된 훈육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부모도 아이도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요.

책에서는 가장 먼저 훈육의 원리와 기본 원칙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하지만 훈육 방법을 알아도 아이마다 모두 다르고 가정 상황도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하며 실제 부모들의 고민을 예시로 들어 어떻게 훈육하고 마음을 읽어줘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책을 읽어보니 저희 집 아이를 육아하며 겪었던 상황도 있었고, 제가 유아교육 현장에서 보았던 상황들도 예시로 나와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 단번에 매출을 200% 올리는 설득의 심리학 ㅣ 무조건 팔리는 마케팅 기술 시리즈 1
사카이 도시오 지음, 최지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4월

얼마 전 마케팅 책을 한 권 읽게 되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가지고 왔어요.

갑자기 마케팅 책을 왜 읽었냐고 물어보신다면... 이야기가 긴데요 ㅎㅎㅎ

요즘 육아하는 전업주부 분들이 SNS를 통해서 부수입을 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저 역시도 아이를 케어하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몇 번 시도해 보았었는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역시 멀리서 보면 마케팅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아서 책을 한번 읽어보았어요.

저도 인스타그램에서 공동구매를 몇 번 진행한 적이 있는데 판매에 성공한 적도 있지만 완전 꽝이었던 경우도 있었거든요.

제가 하는 행동들은 늘 비슷한데 어떤 차이로 판매에 성공했었을까 궁금했었는데 "고객의 지갑이 가장 열리기 쉬운 순간은 고객이 물건을 사기로 결심한 바로 그 순간이다."라는 구절이 눈에 띄었어요.

그러고 보니 저 역시도 살까 말까 고민하는 시간은 길지만 구매를 결정하고 나면 이후에 주문하고 결제하는 일은 일사천리로 행동했던 것 같더라고요.

그것은 모든 구매자들이 비슷한가 봐요.

책에서는 심리 마케팅 기술을 100가지 소개하는데 그중에서도 "분위기를 바꾸는 웃는 아기 사진의 효과" 부분은 저처럼 아이를 육아하고 있는 엄마 판매자들이 시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 역시 인터넷 마켓을 구경하다가도 아이가 웃는 사진이 보일 때면 저도 모르게 스르륵 웃으며 무장해제(?) 되는 것을 느꼈던 적이 있었는데 이 역시도 마케팅 기술이었나 봐요.

다음에는 저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책에서는 이처럼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100가지 심리 기술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알려주고 있어요.

책장을 넘기며 읽다 보니 정말 제가 경험했던 일들이 떠오르면서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사업가, 창업가, 판매, 광고, 마케팅,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은 저처럼 책을 읽으며 상황에 맞춰 기술을 적용해 보면 효과를 실감할 수 있으실 거예요.

비즈니스의 원칙은 100분의 1일 쌓이고 쌓이는 것이라고 해요.

사람의 심리를 적용한 판매기술이 궁금하시다면 사카이 도시오 작가의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 100> 을 꼭 한번 읽어보세요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명의 1인기업가를 만든 SNS퍼스널 브랜딩 비법

100명의 1인기업가를 만든 SNS 퍼스널 브랜딩 비법 - 100명의 1인기업가를 만든 퍼스널 브랜딩 멘토 최은희의 브랜딩 비법 5단계!
최은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4월

요즘 SNS 다들 하시죠???

그런데 그냥 취미로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회사 다니면서 부수입을 얻는 분들, 전업주부로 살림을 하면서도 SNS로 수입을 얻는 분들 등등 SNS를 통해 수입을 얻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분들을 보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그냥 취미처럼 하고 있는 저는 가끔 현타(?)가 오기도 하더라고요.

왜 저들은 되고, 나는 안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생각이 드니 SNS 운영을 위한 온라인 강의도 들었었는데 그때마다 들었던 말 중 하나가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단어였어요.

퍼스널 브랜딩을 검색해 보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리더의 상을 만들어나가고 이미지를 구축, 관리하는 전략을 뜻한다고 나와요.

[100명의 1인기업가를 만든 SNS퍼스널 브랜딩 비법]이라는 제목의 이 책은 SNS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수익적 성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여 쓰였다고 해요.

책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월 1,000만 원 번다>라는 제목으로 현업 마케터에서 퍼스널 브랜딩 멘토 공감마케터가 된 저자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어서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한 분들도 소개하는데요.

사실 저는 이 부분은 읽을수록 '아... 나는 못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ㅠㅠㅋㅋㅋ

뭔가 부지런하고 열성적인 사람이어야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점점 더 막막해졌지만 책장을 더 넘기며 읽어보니 비법과 노하우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책을 읽는 중에도 아직 주제를 정하지 못했던 저는 책을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콘셉트를 정하는 방법이 궁금했었는데요.

특정한 주제로 좁히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을 기록하는 것을 제시합니다.

생각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며 기록하여 많은 주제를 경험하고 콘셉트를 정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주제를 선정하고 난 후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는데요.

광고 회피 성향의 사람들에게 SNS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 유형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며 유의할 점까지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자신에게 딱 맞는 SNS의 채널을 선정하는 방법을 알려준 후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등 운영 노하우까지 알려주는데요.

작가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마지막 장에서는 스스로 직접 브랜딩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 콘셉트를 만드는 것부터 브랜드 스토리 만들기, 브랜드 콘텐츠 만들기, 브랜드 전략 채널 기획하기까지 제공합니다.

처음에는 나도 SNS로 수익을 얻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점점 단순히 돈을 벌기보다 나라는 브랜드를 명확히 정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저처럼 SNS를 하고 있지만 시간을 허비하고만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공감 마케터 최은희의 <100명의 1인기업가를 만든 SNS퍼스널 브랜딩 비법>를 한번 읽어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기왕 하는 SNS 효과적으로 잘 이용하면 좋잖아요?

이 책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거예요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 뇌과학자 엄마와 사춘기 딸의 2박 3일 뇌 트래킹
카롤리엔 노터베어트 지음, 추미란 옮김 / 생각정원 / 2023년 4월

아이는 물론 부모 역시 더 완성된 인간이 되기 위해 꼭 읽어보아야 하는 책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 뇌과학자 엄마와 사춘기 딸의 2박 3일 뇌 트래킹
카롤리엔 노터베어트 지음, 추미란 옮김 / 생각정원 / 2023년 4월

오늘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라는 제목을 보고 궁금해서 읽어본 책을 소개해드릴게요.

제목 아래에 뇌과학자 엄마와 사춘기 딸의 2박 3일 뇌 트래킹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뇌과학자 엄마는 자녀를 어떻게 교육할까 궁금해지더라고요.

사실 저희 집 아이는 아직 어린아이지만 육아서나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사춘기 아들에 대한 내용으로 겁을 주는 정보들이 많더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사춘기를 준비하는 책들도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뇌과학자인 카를리엔 노터베어트 작가는 부모가 아이의 인생에 매번 올바른 결정을 내려줄 수 없다면 뇌과학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하며 인생의 운명은 하나의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우리는 살아가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뇌를 공부하는 쪽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잖아요 ㅠ

간혹 부모들은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여러 생각과 궁금증을 쓸데없는 것이라고 치부해버리기도 하고, 다정한 부모인 척하며 마냥 "너는 착한 아이이다.",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고 말하지만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기는 힘들죠.

아이의 뇌를 알면 부모가 방향과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아닌 아이가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해요.

부모는 명령하는 사람이 아닌 자녀의 인생에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도 말하고 있는데요.

저는 제 뇌부터 알아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ㅠㅠㅋㅋㅋ

쉽고 완벽하게 뇌에 대해 알려주는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를 읽어보면 아이뿐 아니라 부모인 우리도 자신의 행동과 감정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된답니다.

저처럼 자녀에 대해 미리 불안한 부모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