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멀었어요? - 환상의 자동차 여행 아르볼 상상나무 6
댄 샌탯 글.그림, 고정아 옮김 / 아르볼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칼데콧 수상 작가 댄 샌탯


환상의 자동차 여행


아직 멀었어요?


자동차 여행이 즐거운 아이들이 있을까요?


휴가철 신나는 휴가를위해 떠나는 자동차 여정은 즐거운 휴가를 위한 곤욕스런 시간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러 가는 귀성길


그러나 정작 아이들은 차 속에서 너무 지루한 시간을 보낸탓에 그 즐거움도 사라집니다.


자동차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은 참 지루하고 힘든 시간인데요


그러나 그 지루한 시간을 단축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이 책은 그 지루하고 힘든 시간을 즐겁게 전환싴틸 수 있는 팁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준비물? 필요없습니다.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마음과 머리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그러나....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아이들의 짜증 지수는 높아져만 갑니다.


더이상 장난감도 소용이 없습니다.


블랙홀에 빠진듯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 나갑니다.


1분이 1시간 처럼 느껴질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지루하고 짜증나는 그 순간 우리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거대하고 무서운 공룡이었습니다.

더이상 짜증나고 지루해질 수 없었습니다.


갑자기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사람들은 우와좌왕합니다.


그리고 무섭고도 짜릿한 공포와 재미도 함게 느껴집니다.


더이상 시간은 늘어진 시계처럼 흘러가지 않습니다.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재미난 상상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은 순식간의 일입니다.


변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꽉 막힌 도로 속에서 짜증과 담담함을 느끼던 나는 없습니다.


그 다은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과연 어떤 재미난  일들이 속속 등장하게 될까요?


이번 추석에도 주차 행렬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 짜증나는 시간을 어떻게 즐거운 시간으로 바꿀 수 있는지 말입니다.


머릿속 즐거운 상상이 시간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이들의 상상이 너무도 큰 즐거움과 경이로움 주는 즐거운 상상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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