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의 정체 교실 밖 지식 체험학교
사카모토 시호 지음, 다라 미미로 그림, 김정화 옮김, 이정모 감수 / 미세기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미세기 출판사


똥의 정체


4살부터 시작되는 아이들의 똥에 대한 지대한 관심.


심통을 부리고 삐쳐있다가도 똥 이야기만 나오면 피식 웃음을 터트리는 것이 우리 아이들인데요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똥에 대한 무궁 무진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져 있습니다.

<똥의 정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큼 우리의 몸에 아주 중요한 똥의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것입니다.


똥은 우리가 흔히 음식물의 찌꺼기라고만 생각하고 있는데요


과연 똥은 음식물의 찌꺼기만일까요?


똥은 생명 덩어리라고 합니다.


똥 안에는 죽은 세균,살아있는 세균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똥 속 세균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도 참 흥미로운 일일 것입니다.





나사가 똥 연구를 본격적으롯 ㅣ작한 것은 1964년 부터입니다.


우주 여행을 계획하는 나사에서 인간이 하루에 반드시 배출하는 똥의 존재는 아주 성가신 존재였습니다.


적은 공간에서 똥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었기에 똥에 대한 연구는 불가피했습니다.


거기에  똥의 3분의 1은 균이었으니 그  균이 우주에서 어떤 일을 일으킬 지 간과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예로 1969년 아폴로 10호에서는 우주선 안에서 똥이 두 번이나 떠다니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똥은 만드는 공장  대장.


대장은 사람 몸에서 가장 균이 많은 장소로 대장으로 가면 균의 숫자도 소장에 100배로 늘어 난다고 합니다.


똥의 단단함과 색깔은 대장에서 판가름 나는데요 대장에서의 수분 흠수에 따라 똥의 상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장 여행의 종착지 항문.


항문은 사람의 두번째 입술이라고 할정도로 민감한 신체 부위입니다.


항문은 몸 속의 똥이나 방귀가 출입하는 장소입니다.


항문은 그 출입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식별하여 벌리거나 조여서 우리의 위생 건강에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우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우리 과학자들은 또의 연구도 함께 병행해 왓는데요


그 결과 똥 속에는 많은 균들이 존재하며 그 똥 속의 균으로 병을 고치는 연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똥의 정체가 참 궁금해지는 이야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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