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고래

●수학학습만화● 서울문화사 - 코믹메이플스토리수학도둑 (전78권) / 초등전학년 - 수학만화/초등수학/메이플스토리/수학책/인기만화책
서울문화사 / 2020년 1월

자유로운 상상력과 건강한 자존감을 키워주는 동화책 구름고래동화입니다.

아직 때가 뭍지 않고 순수한  우리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처음 어떻게 다가오면 좋을까요?

아이들은 우선은 밝고 깨끗한 세상을 알아갔으면 하는것이 엄마들의 바램인데요

아이들의 마음에 깨끗하고 맑은 것이 먼저 채워지기를 바래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입니다.

구름고래동화의 이야기들은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세상을 만나게 해서

아이나 어른 모두 참 따뜻하게 읽게 되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세상을 알아가면서 두려움도 느낄 수 있고 마음에 상처를 안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힘들고 외로울때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 바로 책인데요

구름고래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용기를 불러 일으켜주는 든든한 동화책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이야기 <생일 축하해>

아이들은 아직 사회의 규칙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질서를 지켜야 되고 참아야 하며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규칙들이

아이들에게는 아직 생소할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나 다른 제약에 의해서 자신의 충동이 제지되는 것에 분통을 터트리기도 하는데요

<생일 축하해> 책을 읽다보며  자신의 행동을 떠올려 공감하게 되고

어른들이 왜 참아야하고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는 것입니다.

토토네 집에 동물 친구들이 놀러를 갑니다.

토토 엄마가 어지르지말고 기다리라는 말씀은 귓등으로 듣었는지

아이들은 방을 어지럽히고 소리지르며 소란을 떠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토톹 엄마의 하지말라는 제지가 더 재미있는지

아이들은 토토엄마가 하지 말라는 것들만 골라서 하고 있습니다.

마치 토토 엄마가 하지 말라는 것을 골라서 하는 것이 게임이라도 되는듯 아이들은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아이들은 톹토 엄마가 들어가지   말라던 작은 방에 들어가게 되고

작은 방에 준비된 풍선을 가지고 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또다시 들려 온  토토 엄마의 부엌에는 가지 말라는 말에

 충동이 생긴 아이들은 부엌으로 상금살금 몰려가게 되는데요

토토 엄마의 말을 듣지 않은 아이들 덕에 토토의 생일잔치는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엉망이 되어 버린 생일파티에 토토는 크게 울음을 터트리고 친구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미안함을 느낍니다.

참을껄~ 아이들은 자신들의 자제하지 못한  충동에 미안함을 느끼고 반성을 합니다.

   마음을 나누기 
  <엄마랑 목욕해요> <아빠랑 목욕 해요>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나가야 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양보와  희생, 배려  봉사에게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온 가족이 목욕을 하러 목용탕에 갔습니다.

진이는 엄마 따라 여탕으로 갔고 민이는 아빠 따라 남탕으로 갔습니다.

가족이지만 남자 여자 구분을 해서 목욕탕을 가는 것이 이상한 진이에게 엄마는

여자와 남자의 신체 차이를 알려 줍니다.

여자와 남자의 몸은 다르다는 것이 참 신기한 진이지만

여자와 남자 구분해서 목욕탕을 들어가는 것이 어쩐지 올바르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