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속 숨은 과학 24절기 (스프링) 달력 속 숨은 이야기 2
이고은.강승임 지음, 김순영 그림 / MBC C&I(MBC프로덕션)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달력과 친숙하지만 달력에 숨겨진 의미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자신들의 생일을 표시하고 시험 날짜를 표시할 때만 사용되었던 달력에 숨겨진


조상들의 지혜와 과학 기술이 우리 모두를 놀라게 만들것 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던 민족이었기에 날씨에 대한 관심이 누구보다 높았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날씨와 자연에 숭응해서 농작물을 풍요롭게 수확하기  위해서는 그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척 중요했습니다.


달력  속 절기에는 조상들이 많은  시간  관찰과 경험으로 만들어 낸 절기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조상들은 삶이 이롭도록 과학 지식을 이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절기는 우리 조상들이 후손에게 큰 혜택을 주는 것들입니다.


어렵고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절기에 대해


이 책은 재미있고 쉽게 우리의 일상과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자연과 과학을  이용해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지구와 태양의 위치 관계에 따라 날씨가 변화한다는 것을 알아내서


일년을 24절기로 나눈어 농사를 짓는데 활용하였습니다.


이 책의 달력은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와 그 속에  담긴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절기는 크게 4절기로 나뉘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절기로 나누어 세분하여 자연의 변화를 표시하였습니다.


절기가 시작되는 봄에는 입춘,우수,경칩,청명 곡우


여름에는 입하,소만 하지 ,소서,대서


가을에는 입추,처서,백로,추분, 한로, 상강


겨울에는   입동 ,소설,대설, 동지 소한, 대한으로 나뉘어 집니다.






이번 여름은 어느 때보다 무더웠는데요.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 절기부터 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일년 중 가장 무더운 대서에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삼계탕을 먹는다든지 하며


축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힘썼다고 합니다.


점점 여름이 무더워지고 있는 것은 지구의 온난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류가 마구 써버리는 석탄,석유같은 화석 연료의 과도한 사용이


지구를 점점 뜨겁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다 우리 선조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낸  절기가 무색해지는 날이 올까 걱정스럽네요


조상들이 후손들의 삶까지 이롭게 하는 절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는 조상들이 전해준 그 지혜와 지식을 이용해서 우리 후손들에게도 올바르게 전수해 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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