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 첫 읽기책 6
천효정 지음, 조미자 그림 / 창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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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사랑하는 작가 천효정 작가님의


첫 유년 동화


아기 너구리 키우는 법 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 번쯤은 꼭 묻게 되는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라는 질문을 정말 유쾌하게 그려낸 이야기책입니다.


이 책의 엄마 아빠는


어린 아이의 난 ,어떻게 태어났냐는 질문에 동물 보호소에서 데려왔다는 아주 이상한 답을 합니다.


엄마의 이 대답에 아이는 당황하고 잠시 아무 생각도 안 나는데요


엄마의 이야기는 어쩐지 거짓말 같지가 않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아기 동물을 키우고 싶어서 동물 보호소에 방문해서


마음에 드는 너구리를 입양해 오기로 합니다.


그러나 그 동물 보호소는 동물이 자신의 주인을 좋아해야 입양할 수 있는 살짝 이상한 곳이었습니다.


'마음에 들어 하는 아기 동물'이라는 이상한 말이 써 있는 그 동물 보호소에서


엄마와 아빠는 우여곡절 끝에 너구리를 입양해 옵니다,


당장 엄마와 아빠는 아기 너구리가 먹을 분유를 사느라고 고심을 하고 입양한 너구리를


친구에게 자랑하기위해  연락을 했다가


아주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바로,,,,너구리가 변신을 한다는 것인데요.


엄마와 아빠는 너구리가 이상한 동물로 변할까봐 전전긍긍 하지만


곧 자신의 너구리가 그리 빨리 변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안심한 것도 잠시 너구리 아기는 밤 낮이 바뀌어서 두 부부를 아주 힘들게 하는데요


곧 백일이 기적이 찾아 옵니다.


백일의 기적에 기뻐한 것도 잠시 너구리의 발달 사항이 또 염려되기 시작합니다.


<아기 동물 앞에서 혀를 내밀어 보이면 아기 동물도 따라 혀를 내밀며 메롱 반사를 해야한다.>


너구리는 이 발달 사항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잇는 것이었습니다.


검진 결과 계속  메롱 반사를 못하며 다시 검진을 받아야 하는데요


혹여 너구리가 메롱 반사를 하지 못할까 걱정이 드는 엄마와 아빠입니다.


이제 너구리는 성장하여 "아이씨~"도 할 줄 아는 너구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잠시 잊고 있었던   아이 어릴 때 생각이 나게 되는데요.


어찌보면 참 힘들었지만 너무도 소중한 행복을 안겨 준 그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웃음짓게 만듭니다.


백일의 기적을 경험하고 혹 발달사항에서 뒤쳐지면 어쩌나 노심초사하고


그렇게 숨가쁘게 아이를 키우던 기억이 새록 새록 생각나서 미소 짓게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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