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답이다 - 평범한 아이도 주도적인 아이로 바뀌는 마법의 주문
김진방 지음 / 라온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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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도 주도적인 아이로 바뀌는 마법의 주문 <아이가 답이다>


우리 아이들의 깊숙히 잠재되어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수면 위로 끌어 내게 도와주는  책인데요


부모 4천면을 상담하고 아이의 그림 7만장을 분석해서 얻어진  결과를


아동미술 교육 전문가 김진방 원장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교육은 점점 조기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음껏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을 책상에 앉히고 우리가 쌓아온 것들을 학습 시키기에 바쁜데요.


아이들에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라고는 하지만


실상 우리의 교육은 창의력을 누르고 기존의 틀을 답습하기에 바쁩니다.


놀이를 통해서 공부를 하는 것을 연구하는 어른들


아이들이 공부를 쉽게 배우기 위해 많은 재미있는 놀이들을 고안해 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공부를 도구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주체가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잘하고 잘해야 하는 것들에 더 관심을 보입니다.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 어려서 부터 아이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우리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등한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공부만 잘하고 뛰어난 성적을 가진 인재보다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우리는 알 필요가 있는데요.


주입식 교육에 따른 생각이 아닌 아이 스스로 만들어 낸 재미있고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부터 창의적인 인재는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이의 엉뚱한 말들도 아이와 함게 재미있고 확산된 사고를 현실에 맞추어 수렴해 주는 것 또한


우리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매일 알을 부화하겠다고 달걀을 품고 있는 엉뚱한 에디슨을  이해해 주고 격려해 주었던 에디슨의 어머니.


분명 어린 에디슨의 행동이 말도 안되는 일임을 알았지만 에디슨을 격려하고


아이의 생각에 동참한 어머니였기에 에디슨을 최고의 과학자로 키우게 된 것은 아닐까 합니다.





학습은 놀이에서 시작됩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풀어내고


그 놀이를 통해서 많은 것을 몸소 터득합니다.


어른들은 놀이를 통해서 표출되는 아이의 생각과 표현을 존중해야 합니다.


어른들의  잣대로 아이의 놀이에 개입하고 평가하려 든다면 아이의 자기주도학습은 어긋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에는 김진방 원장이 겪고 경험한 많은 사례들이 등장합니다.


우리들은 그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범하고 있는 오류를 알아채고  더 올바른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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