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비밀 책방 동화향기 7
김윤경 지음, 신가영 그림 / 좋은꿈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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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책보다는 다른 매체를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책이 주는 그  즐거움을 알지 못  하는 지금의 아이들에게 책에 푹 빠져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입니다.


책을 점점 읽지 않아서 사회 문제가 되는 지금의 현실에 희망을 안겨다 주는 책이네요.


이 책에 등장하는 산들이와 강한이 또한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교길에 산들이가 던진 쓰레기를 다시 줍다가 우연히 발견한 초대장을 발견하면서


두 아이의 생활은 달라지게 됩니다.


말이 많고 목소리가 큰  산들이는 어느 날  닥쳐!라는 말을 듣게 되고


그 닥쳐!라는 말과 함께 말이 많고 시끄러운 아이라고 치부되어서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할달하고 밝았던 산들이는  그 일로 점점 의기소침해지고 존재감을 잃어가게 됩니다.


그 때 강한이가 전학을 와서 산들이의 친구가 되어 줍니다.



따돌림을 당하는 산들이의 친구가 되어 준 강한이 덕에 산들이는 마음이 든든해 지지만


강한이는 산들이와 같이 쓰레기취급을 받습니다.


우주와 그의 친구들은 공부도 못하고 존재감 없는   강한과 산들이를 무시하며 괴롭히지만


산들이는 강한이가 있어서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그러던 강한이가 초대장을 받은 이후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강한이가 산들이가 모르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비밀이 생긴 것 같아서 산들이는 불안합니다.


다시 혼자가 될 것 같은 불안감에 빠진 산들이에게 강한이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비밀을 말해줍니다.


바로 산들이와 강한이가 함께 본 그 마녀의 비밀 책장에 강한이가 다니게 된 것입니다.


14일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마녀와의 약속때문에 산들이에게  말을 못 한 것입니다.



 

산들이는 강한이가 나쁜 일에 말려들었음을 직감하고


이번에는 자신이 위험에 처한 강한이를 구해주기로 합니다.


그래서 강한이를 위험에 빠뜨린 마녀의 비밀 책방에 가게 되지만 어쩐지 알 수 없는 기분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다가 강한이가 책을 집중해서 읽으면 토끼의 모습을 하기도 하고 선비의 모습을 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책에 빠져 있는 강한이는 그 책의 누군가로 변신하여 몰두하는 것입니다.


그 모습에 산들이는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마녀의 비밀 책방에  스스로 찾아갑니다.


이 책에는 책이 주는 즐거움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도 하고 슬픈 일 기쁜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하는데요


책을 통해서 자신의 학교 생활까지 즐겁게 만들어 주는 책의 비밀이 이 책에는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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