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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는 장난감이 아니야! - 승강기 안전 ㅣ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김미미 글, 남효진 그림, EBS 미디어.한국어린이안전재단 감수 / 아이맘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충동 번개맨 안전동화
승강기 안전편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 내리는 엘리베이터.
우리 아이들도 엘리베이터에서 장난을 치곤 해서 주의를 받기도 합니다.
가지도 않는 층을 누르거나 손잡이에 메달리기도 하고
쾅쾅 뛰기도 해서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데요.
우리에게 너무도 편리한 엘리베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높은 층에 있는 영화관을 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조이랜드 친구들.
문이 닫히려고 할 때 저편에 있던 나잘란은 뛰어들어서 몸이 엘리베이터 문에 끼게 됩니다.
그 아픔을 뒤로하고 나잘란은 아무 버튼이나 눌러서 친구들의 원성을 삽니다.
거기다 더잘난은 엘리베이터 밖에서 문에 기대고 있다가 엘리베이터 안으로 쓰러지고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 와서는 쾅쾅 뛰어서 엘리베이터를 고장나게 합니다.
안전 수칙을 꼭 지켜야 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장난을 치면 절대 안되는데요.
문이 닫힐 때 무리하게 타면 안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조작 버튼을 마구 누르거나 문에 몸을 기대서도 안 됩니다.
또 안에서 쿵쿵 뛰면서 장난을 치는 것 또한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엘리베이터 사고의 30%가 13세 미만의 아이들에게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아직 어려서 안전 수칙을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엘리베이터 타기를
알려주어서 미리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번개맨과 함께 하는 충동 번개맨 안전 동화,
재미있게 읽으며 안전 수칙을 꼭 익혀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