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VS 나 노란돼지 창작동화
이욱재 글.그림 / 노란돼지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품안의 자식이 이제는 커서 자기 주장이라는 것을 할 때


엄마와 자식은 대립할 수 밖에 없을까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평생을 함께할 엄마와 아이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




 


아침부터 엄마의 잔소리로 아침을 맞이하는 별이의 기분은 아주  저기압입니다.


상쾌한 아침을 방해하는 엄마의 잔소리에 잠이 깬 별이는


생일 선물로 받은 예쁜 드레스를 입고 학교에 가고 싶지만


비가 와서 안 된다는 엄마의 제지에 더 기분이 안 좋습니다.


비가 오지도 않는데 비가 올 것이라고 우산과 장화까지 신고


별이는 학교로 향합니다.


엄마가 우산을 챙겨가라고 하는 통에 짐이 많아져서


미술 준비물을 학교 현관에 놓고 온 별이는 그리도 바라던 작품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엄마 때문인 것 같아서 별이는 엄마가 원망스럽습니다.


거기에 비도 오지 않는데 우산과 장화를 신은 별이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시선까지.


엄마 때문에 모든 것이 따 꼬였다고 생각하는 별이입니다.


그러다 수학 시험을 성적을 보고 나무라시는 엄마의 말에 별이는 폭발을 하고


엄마에게 심하게 반항을 합니다.


그런 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화가 나서 제 방으로 온 별이는 우연히 엄마의 어린 시절 사진을 마주하게 됩니다.


자신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는 엄마의 모습에 별이는 어쩐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엄마의 사진을 보다가 잠이 든 별이는


오늘의 일들을 엄마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아침밥을 지으시다가 일기예보를 듣고 서둘러 우산과 장화를 챙기시는 모습에서는


별이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이 흠뻑 묻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화낸 수학 문제를 보는 순간 엄마가 중요하다고 말했던 그 문제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엄마의 모습에 별이는 가슴이 아픕니다.


비로서 자신이 엄마를 오해하고 화를 낸 사실이 부끄럽고 죄송한 별이입니다.


모두가 각작의 입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떠나서 엄마가 아이를 생각하고 염려하는  마음은  무한합니다.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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