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 행복한 재개발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2
이은영 지음, 문구선 그림 / 분홍고래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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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개발의 의미를 찾아서 떠나는 미래로 가는 희망버스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재개발에 대해서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합니다.


낡은 것을 헐어버리고 새로운 건물을 만드는 재개발이라는 것은 항상 좋은 것일까요?


혹 재개발이 우리의   행복을 앗아가지는 않는지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자세하게 보여고 있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책


<행복한 재개발>


인간이 가장 중심이 되어서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희망의 재개발에 대한 염원이 이 책에는 담겨져 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아이들의 의식이 바뀌지 않는한 인간의 행복을 무시한 재개발을 계속 자행되어 나갈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먼저 지금의 현상을 알아보고 과연 어떤 것이 우리의 인류를 위해 바람직한 일인지


모색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재개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아마


용산 재개발  장면 일 것입니다.


재개발을 원하는 주민들과 재개발을 원치 않는 주민들 사이에 많은 충돌이 있었는데요.


그 충돌은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단짝 친구로 지내던 아이들까지  어른들의 이권에 따라 편이 갈리어 서로에게 등을 지게 만듭니다.


잘 살기 위한 재개발이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데요.


과연 재개발을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가져오게 될까요?

 


재개발의 주체는 다른 누구도 아닌 그 곳에 살아가는 그리고 살아나갈 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재개발은 다른 사람들의 이권이나  목적에 의한 재개발인데요.


자신이 살고 있는 터전이 개발이 되는 것은 모두의 바램일 것 입니다.


그렇다고 꼭 모두  기존의 것을 허물고 새로 짓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미래로 가는 희망버스는 부수지 않고도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많은 비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크고 거대한 것으로 바뀌어야  올바른 선택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성원이 더 행복하고 잘 살아가는 재개발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며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보도록 유도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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