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이웃이야! - 서로 친친! 지구 마을 사람들 토토 지구 마을 2
김성은 글.기획, 김언희 그림 / 토토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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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친친 ! 지구마을 사람들


우리 모두 이웃이야!


만약 뚜벅뚜벅 걸어서  자구를 한바퀴 돌아오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지구는 거대한데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그 멀고 먼 지구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 식탁에 올라온 바나나만 보아도 지구촌 사람들이 얼마나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우선 우리가 입고 있는 청바지를 예로 들어 볼까요?


청바지를 만드는  실은 미국에서  키운 목화솜으로 만들어 지구요


그 실을 푸르게 염색하여 짜는  것은 베트남에서 이루어 집니다.


그 옷감을 받아서 오리고 박아서 청바지로 완성하는 것은 또 중국에서 이루어 집니다.


청바지 하나에도  벌써 세 나라가 함께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만들어지 청바지는 세계 각 국으로 팔려 나갑니다.


이렇게 청바지 한 벌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여러 나라 사람들의 손을 거치게 됩니다.


좋은 재료를 싼 값에 살 수 있고 일할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 이 나라 저나라로 옮겨 다니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예전에는 중국에 많은 공장을 세웠는데 더 싼 노동력을 찾아서


그 공장들이 베트남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 그 예입니다.


 

그리고 통신 위성의 발달로 멀리 있는 다른 나라에서 벌어지는 축구 경기도 실시간으로


바로 우리집 안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블로그나 이메일등이 국경없이 여러 나라도 전파를 주고 받기 때문입니다.


내가  블로그에 올린 사진과 글을 다른 여러 나라 사람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볼 수 있는 것도


통신의 발달 덕입니다.


과학,교통, 통신의 발달은 이제 지구촌을 하나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지구촌 여러 나라의 이야기


이제는 어떤 장벽 없이 온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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