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지친 엄마를 위한 심리학 카페
김현정 지음 / 팜파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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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엄마에게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외롭고 지친 엄마를 위한 심리학 카페


이 책에는 총 4가지 챕터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직업을 가진 엄마라는 이름이 버거울 때 읽어 보면 해독이 되는 그런 책이네요.



1장. 엄마가 되고 나서 더 불안해 졌다.


-범불안,공황,우울 다 남의 일인 줄 알았던 여자들의 고백


2장. "꽨찮다"라고 말해주는 가족이 있나요?


-하필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엄마도 몰랐던 마음 속 트라우마


3장. 엄마,관계에 좀 더 노련해지다


-불안과 슬기롭게 공존하고 ,자신감 회복하는 길은 결국 관계다


4장. 엄마, 인생의 주연  자리를 되찾자.


-계속되는 인생, 빛나는 존재감을 찾기 위한 액션 플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이들의 인생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우리 엄마들이라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엄마가 힘들면 바로 그 아이가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자신의 힘듬을 표현하지 않았다 해도 아이는 엄마의 그 고통과 힘듬을 고스란히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엄마들이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하고 밝은 생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어린 시절   듣고 자란 무시와 비난 들은 커서도 많은 정신적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나와 닮아서 내 아이가 보기 싫은 엄마와  내가 사랑을 받지 못해서 사랑해 주지 못한 엄마까지


이 책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든 많은 엄마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엄마에게 상처 받은 가엷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엄마의 행복과 안정은 더더욱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책은 행복한 울타리를 책임지는 엄마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불안과 우울,불행에 대해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불안하고 초조해서 잠 못드는 엄마라라는 이름의 모든 이들에게 좋은 휴식과 힐링이 되는


책이며 엄마들이 행복을 찾아갈 힘과 에너지를 주는 책입니다.


엄마인 나를 이해하고 그 슬픔을 공감하는 것부터 나의 불안하고 불안정한 마음을 치유하는 시작임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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