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수 있는 용기 -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개성 있는 어린이가 되는 법 용기 있는 어린이 2
도메니코 바릴라 글, 엠마누엘라 부솔라티 그림, 유지연 옮김 / 고래이야기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개성있는 어린이가 되는 법

 

나 일수 있는 용기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일 먼저 하게 되는 것이 비교일 겁니다.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혹시나 자신과 다르면 불안해하고 같아지려고 조바심을 칩니다.

 

다르다는 것은 참 두렵고 불안한 일인가 봅니다.

 

다르다는 것이 나쁜 것고 틀린 것도 아니지만 어쩐지 남과 다르다는 것은 항상 어른이나 아이 모두를  불안하게 합니다.

 

혹시나 내가 이상한 것은 아닌지 의문도 품어 보게되네요.

 

 

 

모래밭에는 수 많은 돌멩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하얀 돌멩이를 줍자고 합니다.

 

그러나 모래 밭에는 하얀 돌멩이 말고도 너무나 많은 돌멩이들이 있습니다.

 

빨간 돌멩이 까만 돌멩이 노란 돌멩이,,심지어 금이 간 돌멩이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커다란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 되거나,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거나 ,버림받지 않을까 두려움에 싸여 있기에

 

사람들은 더욱더 다른 사람들과 달라지는 것이 불안할 지도 모릅니다.

 

남들과 달라서 버려지고 외면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정말 우리는 달라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걸까요?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은 분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느 안전하게 다른 사람과 같아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됩니다.

 

내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계속되는 의미없는 그 노력과 시간들.....
 

 

어른이건 아이건 우리는 모두 구군가의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소중한 바람이고 우리는 그 바람을 이루기위해  거짓된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완벽하지 않고 서로 다른 모양을 하고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연을 보면서 우리는 한 가지 깨달음을 얻습니다.

 

우리 사람도 다양한 자연의 일부임을 말입니다.

 

우리는 이미 모두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서로 다르기에 다른 사람이 갖지 못하나 그 무엇을 내가 가진 다른 것으로 채워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른 사람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나다울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다름을 인정한다면 이 세상은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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