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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우리 살림 우리 문화 ㅣ 사시사철 우리 문화
김향수 글.빛그림, 정현진 인형.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2014년 우수 출판 콘텐츠 선정 도서입니다.
우리의 옛 살림과 문화를 한 권에 모두 담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정보가 가득한 책이네요.
설빔을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고유의 풍습과 생활에 한 눈에 쏙 들어 오는
아주 유익한 지식 정보 책이네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인형이네요.
닥종이 인형 같기도 하지만 제가 지식이 짧은 관계로 정확한 재질은 모르겠지만
정감있는 입체 인형들이 우리 살림을 재현해서 아주 인상적인 책이네요.
한 눈에 쏙 들어 오는 옛 선조들의 생활이 마치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함이 살아있는 한솔 수복의 우리 문화 책이네요.
3년 간 고민하고 심사숙고 해서 만들어진 인형과 함께 어우러지는 배경들,
정말 여기저기 세심환 배려와 노력이 물씬 느껴지는 책이네요

돌을 맞은 아이를 축원하기위해 모인 온 집안 식구들의 생생한 표정이 잘 살아있는 장면이네요.
돌맞은 아이가 어떤 돌잡이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돌잔치 이야기.
우리 아이는 자신의 돌사진과 영상으로 돌잡이 한 것도 보고
지인들 돌잔치에서 하는 돌잡이를 몇 번 보았다고 아주 흥분까지 하면 아는 체를,,ㅋㅋㅋ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눈에 쏙 들어 오는 장면이었나봐요

돌띠는 저도 생소해서 아이와 함께 공부도 하먄서 본 책이네요.
요리 예쁜 돌띠를 두르며 아이의 장수를 기원하는 깊은 뜻도 들어 있다니,
우리 선조들의 기원과 축원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돌띠네요

지금이 여름이어서 그런가 우리 아이는 요 여름 용품에 관심을 참 많이 보이네요.
도롱이가 망토같다며 자기도 써보고 싶다고도 하면서 옛날 우비냐며 아주 흥미로워하네요.
우비 맞죠~~^^
거기에 갈모과 나막신까지.
나막신을 보고는 저거 신으면 아플 것 같다고 자기는 맨발로 다닐꺼라는데.
정말 아플까요?

물이 귀하던 시절 물이 모자라서 비가 오면 저리 장독을 열었던 우리 선조들의 삶도 엿볼 수 있었네요.
지금은 환경 오염으로 엄무도 못 낼 일이네요.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
우리 아이도 너무 잘 알고 잇는 풍물굿
작년에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아파트 단지 축제 때 하신 것을 보아서 아주 잘 알고 있는
장구, 징,북, 꽹가리.
잊어버렸는줄 알았는데 다 기억하더라구요.
징은 소리가 아주 커서 절대 곁에 가지 말라고 했던 제 말까지 기억하더라구요..ㅎㅎ
책으로 만나보는 우리의 옛 살림과 문화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루어 지는 우리 선조들의 삶과 생활이 너무 잘 수록되어 있어서
많은 볼거리와 정보가 가득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