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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어리지 않아! - 개정판 ㅣ 마음나누기 5
데이빗 소먼.재키 데이비스 글.그림, 박선주 옮김 / 아라미 / 2014년 7월
평점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어리지 않아!>

엄마 아빠 오빠 모두 할일이 많은가 봅니다.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되네요.
아~~심심해!
울 아이들이 혼자 노는 것을 참 싫어하는데 늘 놀아달라고 떼를 써서 곤란적이 많았는데.
이 책의 너무 혼자 노는 것을 힘들어하는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를 보니 그 때 함께 놀아 줄껄 그랬나 살짝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ㅎㅎ
그래서 무당 벌레 아가씨가 이 상황을 어떻게 멋지게 해결하는지 너무 굼금해지는 그림책
혼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룰루 아가씨
그러나 곧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꿈꾸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혼자서 용감하게 큰 나무도 넘어지지 않고 걸으면서 행복하고 상쾌한 기분도 만끽하는 룰루 아가씨

야구경기를 하는 오빠를 보고 반가워서 뛰어 가 함께 놀기를 청하지만 되돌아오는 대답은 너무 어려서 안 된다는 속상한 말이네요.
자신이 왜 어리다는 것인지. 룰루 아가씨는 오빠가 너무 섭섭합니다.
그러나 혼자서 재미있게 노는 바법을 터득한 룰루 아가씨는 곧
혼자서 개미도 도와주고 돌담도 쌓으면서 놀며 재미난 시간을 보낸 자신을 떠올리며
아주 날아갈 듯 즐겁습니다.
혼자서도 재미있게 할 일들이 너무 많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낸 룰루 아가씨.
어쩐지 룰루 아가씨가 오늘 한 뻠은 더 크게 자란 것 같네요.
오늘 숲에서 자신이 혼자서 재미있게 놀면서 느낀 행복한 기분은 룰루 아가씨에게 아주 큰 만족감을 주면서
자신이 이젠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어린 아이가 아닌 어른이 된 것 같아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작은 꼬마 숙녀가 룰루가 하루만에 부쩍 성숙한 듯한 특별한 하루가 참 재미있고 상쾌하게 펼쳐지는 책이네요.
팔랑팔랑 날개짓을 하는 무당벌레 룰루 아가씨가 더 큰 비상을 위한 날개짓을 하는 것 같아서 참 대견해지는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