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당당한 권리 어린이 인권 이야기 아이앤북 고학년 지식나눔 4
청동말굽 지음, 지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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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인권을 부여받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이 인권을 모두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에서는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받지 못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여러 나라의 아이들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지키고 싸워 나가야 할 인권

 

이 책에서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어떤 권리가 있고 인권을 보호받지 못한 여러 나라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 나가야 하는지 그 방향점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백인학교 등교에 어려움을 겪은 한 흑인 소녀의 루비 브리지스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작고 여린  루비는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백인들의 학교에 등교하는 것에 위협을 받습니다.

 

똑같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루비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가 않습니다.

 

등하교를 보안관들과 함께하고 학교에서는 검둥이라 친구들이 따돌리는 힘든 학교 생활

 

그러나 루비는 끝까지 이런 역경을 이겨내고 루비를 배척하는 백인들과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루비의 용기가 이 모든 일들을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해볼 문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기회를 주는 것이 과연 평등한 것인가요?

 

어퍼머티브액션' <소수계 우대 정책>

​사회적 약자가 누리지 못하는 기본 권리를 보호하고자 만들어 낸 제도.

​같은 조건에서 경쟁할 수 없는 소수계들을 위한 보호장치가 어쩌면 진정한 평등한 기회는 아닌지 한 번 아이들도

 

생각하고 넘어갈 문제네요.

 

아이들의 인권이 무시되는 경우는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뉴스에서 보도되어  큰 파장을 일으킨 서현이 사건,

 

새엄마에게 학대받고 살아 온 서현이는  어찌보면 서현이를 가장 보호해주어야 할  부모의 학대와 방치로  죽음을 맞이한다.

 

매일 멍이 들어 오는 서현이를 보고 어린이집 교사는 아동 보호 센타에 신고까지 했지만  아버지의 거부로

 

서현이는 새엄마의 학대에 그대로 방치된 채 살아가다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서현이 사건으로 아동 학대 특례법이 통과되었지만 서현이는 이미 살아 돌아 올 수 없었다.

 

그러나 제 2의 서현이는 만들지 말아야 겠다는 굳은 결의로 여러 기관 모두 피해 아동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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