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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주도학습 -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이미애 지음 / 센추리원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학습 전도사 샤론 코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전 티비 강연을 통해서 너무 좋은 말씀 많이 듣고 많이 각성도 하고 아~~초등 고학년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실감했네요.
이 책에는 우선 학부모인 엄마가 어떤 엄마인지를 정검하는
<엄마의 유형 파악하기>가 나옵니다.
5개 문항에 자신에 해당하는 곳에 표시를 해서 엄마의 유형을 진단하는 것인데요..
저는 교육형에 가깝다고 나왔네요
아이 교육에 적극적이지만 아이의 생각보다는 엄마의 생각으로 아이를 통제.엄격형이나 공격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이런 점에 주의해서 아이를 양육해야겠어요...
엄격한 엄마는 나중에 아이와 마찰이 우려 된다니,,너무 걱정은 되지만 이제라도 이점을 수정하고 보완해 나간다면
아이에게 더 나은 엄마가 되지 않을까요?
엄마의 유형을 이리 과학적으로 진단해서 알려주니 너무 좋네요...
평소에도 제가 어떤 엄마인지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그런 저의 성향이 아이에게 미칠 영향두요.
샤론 교육 전도사는 아이에게 선택권을 넘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자발적 선택만이 아이의 행동을 더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가게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여기서 부모님들 참 고민스럽죠~~
아직은 미숙한 아이에게 선택권을 넘겨 준다는 것...여기서 샤론이 주는 강력한 팁..
부모가 원하는 답을 유도하라입니다..
현명한 컨트롤러가 되어서 아이가 원하는 정보나 선택에 적절한 의견을 보이면서 아이가 올바른 선택을 자기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라는 것이다.
비난이나 무시가 아닌 옆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것이야 말로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지침일 수 있다.
아이의 의견에 전적으로 맡긴다거나 아니면 아이의 의견을 무시한 체 엄마의 독단으로 일을 결정해 나간다면
아이는 수동적일 수 밖에 없다.
이 책에서 가장 공감되고 가장 각성이 많이 된 부분이 있다면 단연코 5챕터 공부는 '그냥 하는게 아니라 되게 하는 것'이다.
그 중 Q&A1 영어 실력의 격차가 신분의 격차를 만든다이다.
지금까지 아이들 영어 교육을 시키면서 의문나고 궁금하던 질문들이 너무도 명확하게 꼭 집어서 그 해결책과 지향점을 잡아준다.
공부 ,이왕시키는 것 제대로 시켜라!!
초등학교 학무모라면 꼭 한번은 읽고 넘어가야하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