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가 물리친 먹구름 마녀 마음이 자라나는 동화
정민지 글, 유경래 그림 / 아르볼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꽃비가 물리친 먹구름 마녀.

 


 

 
산들산들 바람이 불어오면 아름다운 꽃비가 내리는 마을,,

 

상상만으로도 너무 예쁠 꽃비가 내리는 나라.

 

이 마을에는 <태양의 구슬>있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참 맛갈스런 언어로 시작되는 책이네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도 어찌나 입에 짝짝 붙던지.

 

리듬도 타가면서 너무 재미있게 읽어 준 책이네요.

 

꽃비가 내리는 아름다운  마을에  불청객 심술궂은 마녀가 등장했네요.

 

친구 마녀들에게도 심술울 부리는 요 마녀는 마을 사람들이 꽃비때문에 행복해 하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밤낮으로 고심하여 태양의 구슬을 훔치기로 합니다.

 

 

 

태양의 구슬 탈취 성공,,,

 

마녀가 태양의 구슬을 빼앗아간 것을 안 마을 사람들은 모두 분개 하지만 어느 누구도 선뜻 나서지를 못합니다.

 

이때 미담이가 나서서 구슬을 찾아오겠다고 하지만 마녀에 대적이 되지 않네요..

 

 

마을로 내동댕이쳐진 미담이를 보고 마을 사람 모두가 나서지만 어림도 없네요.

 

결국 마녀로부터 꽃이 사라진 마을을 꽃으로 가득채우면 구슬을 돌려주겠다는 말도 안되는 약속만 받아오네요.

 

그러나 실현가능하지 않는 일이기에 모두 포기하는 마을 사람들 그러나 미담이만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홀로 벽에 꽃을 그리는 미담.

 

그러나 미담의 진심이 통했는지 하나 둘 마을 사람들이 함심을 하여 함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과연 꽃비 마을에는 다시 꽃비가 내릴수 있을까요?

 

미담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협력의 중요성과 혐력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책이네요.

 

재미잇는 이야기를 통해서 협력을 배우니 아이에게 따로 잔소리하며 가르칠 필요가 없네요.\

 

우리 아이도 이 책을 통해서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잘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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