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에서 새로 나온 신간 <친구가 자꾸 놀려요>
첫 표지부터 주인공빌리의 난감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네요...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친절한 아이 빌리.
모든 친구들이 빌리와 친하게 지내며 친절합니다..
단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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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만 빼구요..
항상 빌리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생쥐 프레드..
프레드의 눈에는 빌리의 단점만 눈에 들어 오나 보네요.
마음 착한 빌리는 그런 프레드의 행동에 상처도 받고 신경도 쓰임니다.
기분이 몹시 상한 빌리...
빌리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이펜도 되는 책이라 활용도가 엄청 나네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한글과 영어가 모두 지원 된다는 사실!!!!!!!!!
너무 고마운 책이죠?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번갈아 들으며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뒷 편에는 이렇게 영어 원서까지 수록되어 있네요.
여러가지 아이들에 대한 배려와 재미가 많은 책이네요.
무슨 종합 셋트를 받는 느낌이랄까~~~
여러가지 활용팁이 많아서 든든한 책이네요.

아이들의 옳고 그름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깨달아가게 하는 유익한 동화책.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시리즈로 나와서 골라 읽는 재미도 쏠쏠할듯 싶네요.
프레드의 놀림에도 당당하려고 애쓰는 빌리가
프레드의 놀림에 곤란함을 느끼면서도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대쳐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은 그림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