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지키는 사람들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 1
신순재 글, 한지선 그림 / 창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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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나다...>

 

아이가 커갈수록 소속감도 커지고 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맞으며 그 생활 영역을 넒혀 나가는 것 같아요.

 

점점 그 중요성이 확대되어가는 시점에서 정말 반가운 책을 만났네요.

 

우리가 잠자는 시간에 깨어서 우리를 위해 밤을 지키는 사람들,,,

 

여러가지 직업군의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져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좀 더 알아가고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요.

 

모두 쉬고 있을 밤에 더 활기찬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볼까요?

 


 아이들이 너무 잘아는 우리의 밤을 책임지시는 경찰 아저씨,.

 

단순히 도둑을 잡는 일뿐만 아니라 신고를 받으면  어디든 출동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네요.

 

아~~경찰아저씨가 정말 바쁘시구나,,하며 절대 장난 전화는 안된다고 말하는 우리 아이들,,,

 깜깜한 밤에 도로 보수를 하시는 도로 보수원 아저씨들.

 

차가 많이 안 다니는 밤에 일을 하시느라고 참 수고가 많으시지요..

 

그 밖에도 너무도 많은 직업의 사람들이 우리 사회를 유지하고 지탱하기위해 불철주야 힘들게 일하고 계시네요.

 

작가님이 직접 취재 한 것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을 모습을 담고자 하셨다니 그 느낌이 훨씬 흥미진진하고 생생하네요.

 

구체적 정보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사회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이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가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도 조금이나마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해야할 일을 찾고 긍지를 가지는데 많은 보탬이 된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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