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연습 : 내 아이를 바라는 대로 키우는
신규진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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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연습....

 

어떤 역할보다 가장 중요한  부모라는 자리..

 

그러나 우리는 어떤  연습이나 공부없이 시작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태어 나기전까지 태교라는 이름으로 동화책은 읽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부부라는 두 구성원이 아이를 위한 공부는 못하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는 15년간 실전에서 벌어진 실제 상담  사례를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가면서

 

깨달음을 주는 책이네요...

 

 

 


 
목차에서 보듯이 저자는 부모의 역할을 아이를 가르치는 역할이 아닌

 

두 명의 부부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서 아이에게 불안이나 상처를 주지 않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부부가 화목하지 않고는 아이도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실례를 들어가며 어릴때 받았던 무심코 행해진  학대나 억울함 ,폭력이 아이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독이 되는지도

 

보여줍니다.

 


 

 

칭찬도 하나의 소통이며 칭찬에서 진정성이라는  애정과 관심이 수반될 시에만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간혹 아이를 위해서는 칭찬을 아끼라는 말을 듣는데 어찌보면 같은 맥락일 거예요....

 

사탕 발림이 아닌 아이를 이해하고 깊은 관심과 애정을 통한  칭찬만이 아이에게

 

진한 울림으로 다가올테니까요...

 

아이를 훈육하기에 앞어 바로 선 부모의 자화상이 최선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체별의 병폐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책이네요

 

그 사례가 모두 실제 사례라하니 부모로서 느끼는 바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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