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난이도가 어려워서 불 수능이었다고 평가를 받는 경우를 보면 국어 영역의 독서 파트가 어려웠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길어진 지문과 고난도 문제로 수험생들은 짧은 시간 내에 정답을 찾아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수험생들이 수능 독서를 공부하는 방법은 대부분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똑같은 기출문제를 공부하는데 왜 성적이 다를까요? 국어 독서 영역에 맞는 사고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독서가 어렵고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 학생들에게 <순수 국어 독서>편이 공부의 방향을 잡아주고 성적을 올려주는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순수 국어 독서>는 개념 학습서와 기출 분석서의 성격을 종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수험서입니다. 단순히 기출문제의 정답을 풀이해 주는 해답서가 아니라 수험생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생각의 흐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어떻게 문제를 이해하고 지문에서 중요한 흐름을 찾아내는지 국어 고수의 뇌 속을 공유하는 기분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냥 어설프게 느낌으로 답을 찾아왔다면 <순수 국어 독서>를 통해 정확하게 정답인 이유와 오답인 근거를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평가원 독서 기출문제를 통해 문장을 어떻게 읽고, 글을 어떻게 연결해 가는지를 상세하게 배울 수 있어 독서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최근 수능 및 모의고사의 출제 경향을 반영해 구성되어 있고, 지문 분석법과 문제 접근법이 나누어져 있어 많은 양의 정보 처리와 어려운 문제도 효율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독서의 근본적인 학습법을 배울 수 있는 수험서 <순수국어 독서>입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