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매년 새해 다이어리 To do list에 영어 공부를 써넣곤 합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하지만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어느새 영어 공부는 뒷전으로 밀리곤 합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래로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는 <유레카 팝송 영어회화 200>을 만나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MBC의 설문조사로 뽑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 팝송 200곡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즐겁게 팝송을 따라 부르며 영어회화와 듣기, 쓰기, 발음, 문법, 어휘까지 배울 수 있는 즐거운 학습이 가능합니다. 책에 실린 204곡 모두 QR코드로 접속하면 전체 가사, 해석, 뮤직비디오를 보고 들을 수 있어 더 몰입감 있게 학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영어책보다 1.5배 큰 글씨로 쓰여있어 보기에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곡마다 난이도가 표기되어 있어 쉬운 곡부터 선택해서 익히며 실력을 키우기도 좋습니다. 깔끔하고 학습하기에 효율적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구성도 알차서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팝송으로 재미있게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한글 발음까지 쓰여있어서 영어를 읽을 수 없는 왕초보도 순수하게 듣고 따라 부르며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겠습니다. 영어회화를 팝송으로 따로부르며 배우고 싶다면 <유레카 팝송 영어회화 200>으로 학습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