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
김진영 지음 / 더난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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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가득 메우고 늘어서 있는 건물들을 보며 저 건물주들은 경제적으로 얼마나 여유를 즐기며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부모에게서 부를 물려받지 못한 일반 월급쟁이가 아파트 한 채 사기도 버거운 이 시대에 건물의 주인이 된다는 게 가능한 일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에는 저자가 부를 쌓아 온 과정이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흙 수저로 태어났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노력해서 결혼 13녀 만에 160억 원대의 자산을 일군 저자의 삶은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당장 부동산 투자를 할 종잣돈이 없다면 분양권 당첨이나 레버리지를 활용해 아파트 경매를 노려봐도 좋다고 저자는 조언하며 경험담과 다양한 상담 내용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사례들을 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발로 뛰며 생각에서 멈추지 말고, 실천으로 옮겨야 함을 느꼈습니다. 이 책에는 건물 매입, 설계, 시공사 선정, 멸실, 착공, 준공, 인테리어와 임대차 맞추기까지 건물주로 성공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실전 노하우들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싼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서 새롭게 지으면 훨씬 큰 투자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 파트마다 One Point Lesson이 있어 중요 핵심 내용을 정리하기도 좋았습니다. 부동산 관련 지식이 부족한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겠습니다. 건물 디벨롭으로 인생 디벨롭을 이루고 싶다면 <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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