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 무신경하게 내뱉는 말 몇 마디에 마음이 다치지만 어떻게 맞대응해야 할지 몰라 제대로 반박도 못합니다. 괜스레 화를 냈다가 속 좁은 사람으로 보일 것 같아 대충 분위기를 맞춰주며 상황을 모면합니다. 그러고는 두고두고 그 일을 되감기로 돌려 보며 화를 내고 원망하며 스스로를 자책합니다. 어떻게 하면 무례하게 선을 훅 넘어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소모 없이 웃으며 우아하게 내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 158주 연속으로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50만 부나 판매되었음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1위로 기록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에까지 수출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니 사람 관계에서 겪는 고민들에 대해 어떠한 해답을 제시해 줄지 기대되었습니다.
이 책은 선을 넘는 무례한 사람들보다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나의 문제에 관해 먼저 이야기하며 시작됩니다. 어릴 때부터 몸에 장착돼버린 착한 아이 콤플렉스와 자신을 표현하는 연습의 부족을 이겨내기 위해 저자는 ‘자신을 지켜내는 연습법’을 꾸준히 단련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시들을 읽으며 상황에 따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고 실생활에 적응하는 노력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관계에 있어 나를 제대로 표현하고 무례한 사람앞에서도 당당하고 싶다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읽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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