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문학 (20만부 기념 개정증보판)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우석(브라운스톤) 지음 / 오픈마인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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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복잡해지면서 돈을 버는 방법도 다양해졌습니다. 메타버스와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나타났고 손가락만 움직여서 손쉽게 누구나 핸드폰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아파트와 땅값은 계속 상승하고 있고 경제 관련 다양한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실제로 투자를 해서 큰 돈을 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설프게 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보거나 투자에는 관심도 없이 하루하루 근로수당으로 살아갑니다. 성공한 투자자는 어떤점이 다르고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부의 인문학>의 저자는 방대한 독서를 통해 부의 작동원리를 터득하여 시장의 흐름을 읽고 예측해 성공적인 투자로 큰 부를 이루었습니다. 40대 초반에 은퇴를 하였고 꾸준히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리고 있는 여유롭고 부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자는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논객이었는데 그 이유는 인문학을 통해 얻은 자본주의의 이해를 바탕으로 시장을 예측하고 투자해서 성공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변의 말들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갖고 투자를 할 수 있는 내공을 저자는 인문학에서 찾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의 인문학>은 철학과 인문학을 기반으로 돈의 흐름과 부의 작동원리를 읽어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고, 인간의 본성과 자본주의의 원리를 이해하면 성공적인 부동산투자와 주식투자로 부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성공한 실전 투자자가 인문학을 통해 시장을 이해하고 전망하는 시야를 얻고 싶다면 <부의 인문학>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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