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며 갭투자가 극성인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하락장이 올것이라는 경고성 멘트들이 들려왔고 정부도 부동산 규제 법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부동산은 급등했고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문제는 기회를 놓친 벼락거지들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너무 비싸진 부동산의 진입장벽에 좌절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오늘도 부동산에서 자유를 산다>의 저자는 아직 기회가 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도 부동산은 가격이 오를 것이고 이를 대비해 열심히 준비한 이들이 그 이익을 맛볼것이라고 말입니다. <나는 오늘도 부동산에서 자유를 산다>는 35세 젊은 나이에 아파트 투자로 단기간에 30년 치 연봉을 번 너 과장의 투자 이야기입니다. 장황하게 성공담을 자랑하는 책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겪은 진솔한 투자 경험들을 들을 수 있고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방향성을 잡아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부린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의 지나간 실패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실수를 피할 수 있고 300권의 책을 읽고 임장을 다니며 치밀하게 준비하고 노력하는 저자의 끈기와 집념은 독자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어줍니다. <나는 오늘도 부동산에서 자유를 산다>를 읽고 늦었다며 자포자기하지 말고 공부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내는 바른 시야와 믿음을 갖게 된다면 다시 오는 기회를 잡아 성공투자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