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하고 싶어 회화강의도 들어보고 원서도 읽어보았습니다. 영어를 공부할수록 우리와 다른 사고의 흐름에 종종 당황하곤 했었습니다. 하루종일 영어만 듣고 말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꿈도 영어로 꾼다는 말을 듣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영어를 한국어의 번역이 아닌 자연스럽게 영어식 사고로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세진 쌤의 바로 영어>는 영어식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세진 쌤의 바로 영어>는 기본동사 7개와 전치사 9개로 어떻게 영어식 사고 논리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우선 부담없는 책의 두께가 학습의욕을 불러일으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구동사와 관용 표현들이 정리되어 있어 유용합니다. <세진 쌤의 바로 영어>의 좋은점은 빈칸채우기 테스트입니다. 독해는 어느정도 되지만 막상 말이 안나와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작문을 통해 영작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영작을 하려면 영어식으로 사고를 해야하고 영어로 쓸 수 있게되면 말문도 트이기 마련이니까요. 기초 연습문제와 심화 연습문제 그리고 파트 실전 문제로 문제가 꽤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책입니다. 빈칸을 채우며 정확히 아는부분과 모르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MP3가 제공되어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 본 다음, MP3를 들으며 영어 원어민을 따라 소리 내어 문장을 읽으며 회화연습도 할 수 있습니다. 글로 쓰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며 적극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세진 쌤의 바로 영어>로 영어 자신감 업시켜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