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의 언어들 -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는 설계의 원리
한성희.신행철 지음 / 파지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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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작년 카카오톡은 앱 업그레이드 이후 사용자들에게,많은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고, 매일 매일 친하지 않는 사람들의 소식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였다. 전형적인 UX 업그레이드 설계에 대한 실패였다. 사용자는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버튼하 나 바뀌어도, 인식하고, 그 변화를 느끼게 된다. 색깔 하나 바뀌고, 폰트의 변화, 버튼 뿐만 아니라, 인터페이스가 바뀌었을 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 초창기 버전부터 지금까지 ,색상,스타일에 있어서, 로고가 여러번 바뀌었다는 점, 구글 로고가 , 초기 버전과 다르게 지금은 다른 색상과, 다른 폰트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챈 이들이 존재한다.UX설계는 신중하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책에는 카카오톡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글의 ux설계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최근 당근마켓의 UX 설계 변화를 보면, 기존의 당근마켓이 추구하였던 지역적인 범주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전체와 중고 거래할 수 있는 ux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나간다. 그로 인해, 타 지역 물건을 구매하기가 조심스럽다는 반응도 있지만, 이 제품은 꼭 구매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소비자의 선택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나의 경우, 후자에 속하며,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당근 페이로 거래할 수 있어서, 내 돈을 때일 걱정은 덜어내고 있다. 저자는 UX/UI 설계시 직관적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각하지 않고, 해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자가 버튼 클릭 하나로, 원하는 것, 원하는 목표를 얻는데 최적화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쿠팡이 여러가지 논란에도,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쿠팡앱을 사용하는 이들이 결제 시스템의 편리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쿠팡은 판매자에게도 물류와 유통에 있어서, 최적화되어 있으며, 거래에 있어서, 정확성과 신속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여타 경쟁업체와 비교한다면, 그 차이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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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소설로 읽는 시간관리의 철학
김요한 지음, Simon 그림 / 파지트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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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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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소설로 읽는 시간관리의 철학
김요한 지음, Simon 그림 / 파지트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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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소설 『시간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은 시간이 우리 일상을 어떻게 지배하고 있는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세상이 단순히 자본주의 사회가 아닌, 시간 자본주의사회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 앞으로 시간이 우리 일상에 어떻게 파고 들어갈 것인지, 과거,현재, 미래르 들여다 보고 있다.



소설 속 주인공은 명현과, 30대 팀장 고은비다. 이 두 사람은 서로 시간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으며, 철학자들이 생각하는 시간에 대한 개념 뿐만 아니라. '시간이동'이 소극적임 미래' 라면, ;자아 이동'은 왜 적극적인 미래로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해서,생각하게 되었다.



사람은 예측하고, 이해하고, 상상한다.상상이 현실이 되기도 한다. 인간의 이러한 행동 뒤에는 시간이 존재한다. 어떤 계획을 잡는 기준도 시간에 있다. 사람마다, 시간에 대한 기준과 정의가 다르고, 시간을 어길 때, 이유없이 죄책감이 들 때가 있다. 시간은 그 자체로 존재가 되고, 생명이 되고 있으며, 시간에 대해 보편적인 기준을 따르고 있다.과학이라는 학문도, 시간에 종속되고 있으며, 학문 전반에 시간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었다. 이 소설은 자기계발서 느낌이 들면서,시간에 대한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나가고 있었다. 은비 팀장이'시간의 향기'를 음미히고 있는 그 순간, 멈추었던 시간이 깨어있느 시간으로 바뀌게 된다.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자기 자신 안에서,시간을 측정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단순히 과거, 현재,미랙가 아닌, 현재는 '응시와 직관으로서의 현재'이며, 미래는 '예측과 기대로서의 현재'를 의미하고 있다. 결국 과거도, 미래도, 현재의 관점에서 서술되고 해석될 수 있다. 오직 현재만이 살아 움직이는 시간이 되고, 과거와 미래는 실제하지 않는 시간;에 불과하다. 이 책이 독특하게 느껴졌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철학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현실에도 적용될수 있는 시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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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로데시벨 - The Last Zero Decibel
최설도 지음 / 잉크한방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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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검은 머리 함부러 거두는 것 아니다, 라고 했다. 그말은 사람을 함부러 믿어는 안된다는 말이며, 항상 경계하고,신중하며, 조심스럽게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설 『마지막 제로데시벨』에서는 고급빌라촌 더 리치 힐스, 408호에 살고 있는 이준태와 308호에 살고 있는 박재현이 주인공이다. 더 리치 힐스는 고급 밀라로서, 방음장치가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으며,개인 사생활이 거의 완벽하게 보호되고 있다. 하지만, 준태는 바로 그런 완벽의 틈새를 노리고 있는 음향 전문가이면서, 백수였다. 바로 아랫층에 사는 재현의 집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몰래 도청하고 있었다.



이 소설은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어떤 일들을 예견하고 있다. 준태는 이상한 사람이며, 재현은 나쁜 놈이다. 남의 집에 도청하는 이살한 사람이 문제일까, 아니면, 도청의 대상자로서, 나쁜 일을 완벽하게 저지르는 사람이 문제인가 , 불안과 불확실성을 마주하는 인간은 그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대응하는가를 물어 보고 있다.



엘리트 사업가르 가장한 재현은 나쁜 일을 꾸미고 있으며,그것을 깜쪽같이 숨기기 위해서, 위장과 연막술을 펼치고 있었다. 준태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른 상태에서, 상대방이 자신에게 속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하였던가, 준태보다 재현이 한 수 위였던 것이다. 그것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 미끼를 정확하게 던지고 물고기가 스스로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두 사람의 행동,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나, 어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 한쪽은 분명 나쁜 사람에 속한다. 그런데, 세상은 나쁜 사람의 악의적인 행동에 조정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을 은폐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연기하고, 그 안에서, 이상한 사람이 걸려들기 마련이다. 100퍼센트 나쁜 사람과 90퍼센트 나쁜 사람이 함께 있을 때,대체적으로 90퍼센트 나쁜 사람이 더 나쁜 사람으로 인식될 여지가 충분하다. 이런 상황을 이 소설은 너무 잘 묘사하고 있으며, 히키코모리 준태에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엿볼 수 있다. 누구에게나 준태와 같은 상황은 얼마든지 만들어질 수 있다. 그리고 아무도 내 윗층이나 아랫층에서, 누군가 도청한다는 것을 나 자신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무론 준태처럼,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누군가 말할지도 모른다. 세상은 따뜻하지만, 소수의 극단주의자로 인해, 불안하고, 불확실한 세계와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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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짧고, 나는 가볍게 살기로 했다 - 차가운 접시 하나로 하루를 식히는 여름 에세이
조이연 지음 / 리프레시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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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잘 견디는 지혜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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