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Zookeeper's Wife: A War Story (Paperback, Movie Tie-In)
다이앤 애커먼 / W W Norton & Co Inc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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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우리 삶 도처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전쟁은 살아야 한다는 게 목적이 되어 버린채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나치 독일, 그들이 유럽에서 자행한 유대인 학살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유대인은 살기 위해 어떻 짓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세밀하게 기 록되고 있다. 폴란드의 바르샤바 동물원에서 일어난 , 유대인을 살리기 위한 얀 자빈스키와 안토니나 자빈스키의 회고록을 들여다 보면 1940년대 폴란드 바르샤바의 전쟁 당시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절멸을 꿈꾸는 청사진이 학교, 놀이터, 교회, 유대교회당, 병원,  레스토랑, 호텔, 극장, 카페, 버스정류장이 버젓이 존재하는 실제 세계 위에 그려졌다. 도시생활의 중심지들이 주택지구의 거리가 사형집행 장소로 변하고, 병원은 죽은 자들을 관리하는 장소가 되었다. 반면에 공동묘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다. 독일 점령기에 바르샤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시 자리를 훤히 꿰뚫는 지지학자가 되었다. 특히 유대인은 게토 안이든 밖이든 도시 상황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했다. "평온한" 지역은 어디이고, 소탕작전이 실시되는 지역은 어디인지, 하수도를 통해 아리아인 지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디 (p171)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수당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아리아인의 위조 신분증을 만들었고, 살기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나치 독인은 유대인을 게토라는 공간에 가두고, 묶어 놓고, 그들을 관리했다. 유대인들은 보복의 형태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없었다. 병이 걸려도, 그 병을 치유할 수 있었지만, 유대인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처참하게 죽어갔다. 그들은 살아야 했지만,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다. 나치 독일인들은 유대인 색출에 나섰고, 그들의 습관, 그들의 행동, 그들이 모르는 정보들을 활용해 은밀히 숨어있는 유대인들을 잡아들이게 되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도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가 있었다. 유대인들이 죽어가는 가운데,얀과 안토니나 자빈스키가 운영하는 동물원에도 공습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곳은 다른 동물원보다 그나마 처우가 나은 편이다. 나치 독일인들의 순혈 집착, 더 나아가 그들은 희귀 동물에 집착하고 있었다. 바르샤바 동물원은 희귀동물의 보고였다. 철새가 지나다니는 곳, 숲이 우거진 곳 가까이에 있었던 동물원은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가 크지 않았고, 얀은 그걸 이용하게 된다. 희귀동물 오록스와 타팬말, 들소들은 비아워비에자 숲에 있었다. 얀은 동물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요소, 속임수와 거짓말을 유대인들에게 적용하게 된다. 그들을 희귀동물로 바꾸었고, 희귀 동물을 인간으로 바꿔 나갔다. 동물원 내에서 그들만의 암호가 있었으며, 그것은 유대인이 살아갈 수 있는 비상구였다. 유대인들을 동물로 불렀고, 불이 났다는 건 은신처가 발각되었다는 걸 의미했다. 그들이 도피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그렇게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와 관리 감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지하 통로로 숨어 들어가게 된다.


이 책은 얀과 안토니나의 용감한 삶에 대해서, 그들의 희생정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 300여명의 유대인을 구출하였던 그들의 모습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폴란드 전시상황으로 비춰 볼 때 무모한 짓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그런 희생 정신과 기록은 지금 다시 우리 곁에 알려졌으며, 영화로 제작되었다. 그 영화는 용기와 감동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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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Zookeeper's Wife : An unforgettable true story, now a major film (Paperback)
Ackerman, Diane / HEADLINE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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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우리 삶 도처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전쟁은 살아야 한다는 게 목적이 되어 버린채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나치 독일, 그들이 유럽에서 자행한 유대인 학살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유대인은 살기 위해 어떻 짓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세밀하게 기 록되고 있다. 폴란드의 바르샤바 동물원에서 일어난 , 유대인을 살리기 위한 얀 자빈스키와 안토니나 자빈스키의 회고록을 들여다 보면 1940년대 폴란드 바르샤바의 전쟁 당시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절멸을 꿈꾸는 청사진이 학교, 놀이터, 교회, 유대교회당, 병원,  레스토랑, 호텔, 극장, 카페, 버스정류장이 버젓이 존재하는 실제 세계 위에 그려졌다. 도시생활의 중심지들이 주택지구의 거리가 사형집행 장소로 변하고, 병원은 죽은 자들을 관리하는 장소가 되었다. 반면에 공동묘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다. 독일 점령기에 바르샤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시 자리를 훤히 꿰뚫는 지지학자가 되었다. 특히 유대인은 게토 안이든 밖이든 도시 상황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했다. "평온한" 지역은 어디이고, 소탕작전이 실시되는 지역은 어디인지, 하수도를 통해 아리아인 지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디 (p171)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수당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아리아인의 위조 신분증을 만들었고, 살기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나치 독인은 유대인을 게토라는 공간에 가두고, 묶어 놓고, 그들을 관리했다. 유대인들은 보복의 형태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없었다. 병이 걸려도, 그 병을 치유할 수 있었지만, 유대인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처참하게 죽어갔다. 그들은 살아야 했지만,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다. 나치 독일인들은 유대인 색출에 나섰고, 그들의 습관, 그들의 행동, 그들이 모르는 정보들을 활용해 은밀히 숨어있는 유대인들을 잡아들이게 되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도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가 있었다. 유대인들이 죽어가는 가운데,얀과 안토니나 자빈스키가 운영하는 동물원에도 공습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곳은 다른 동물원보다 그나마 처우가 나은 편이다. 나치 독일인들의 순혈 집착, 더 나아가 그들은 희귀 동물에 집착하고 있었다. 바르샤바 동물원은 희귀동물의 보고였다. 철새가 지나다니는 곳, 숲이 우거진 곳 가까이에 있었던 동물원은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가 크지 않았고, 얀은 그걸 이용하게 된다. 희귀동물 오록스와 타팬말, 들소들은 비아워비에자 숲에 있었다. 얀은 동물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요소, 속임수와 거짓말을 유대인들에게 적용하게 된다. 그들을 희귀동물로 바꾸었고, 희귀 동물을 인간으로 바꿔 나갔다. 동물원 내에서 그들만의 암호가 있었으며, 그것은 유대인이 살아갈 수 있는 비상구였다. 유대인들을 동물로 불렀고, 불이 났다는 건 은신처가 발각되었다는 걸 의미했다. 그들이 도피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그렇게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와 관리 감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지하 통로로 숨어 들어가게 된다.


이 책은 얀과 안토니나의 용감한 삶에 대해서, 그들의 희생정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 300여명의 유대인을 구출하였던 그들의 모습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폴란드 전시상황으로 비춰 볼 때 무모한 짓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그런 희생 정신과 기록은 지금 다시 우리 곁에 알려졌으며, 영화로 제작되었다. 그 영화는 용기와 감동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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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주키퍼스 와이프
다이앤 애커먼 지음, 강혜정 옮김 / 나무옆의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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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우리 삶 도처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전쟁은 살아야 한다는 게 목적이 되어 버린채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나치 독일, 그들이 유럽에서 자행한 유대인 학살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유대인은 살기 위해 어떻 짓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세밀하게 기 록되고 있다. 폴란드의 바르샤바 동물원에서 일어난 , 유대인을 살리기 위한 얀 자빈스키와 안토니나 자빈스키의 회고록을 들여다 보면 1940년대 폴란드 바르샤바의 전쟁 당시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절멸을 꿈꾸는 청사진이 학교, 놀이터, 교회, 유대교회당, 병원,  레스토랑, 호텔, 극장, 카페, 버스정류장이 버젓이 존재하는 실제 세계 위에 그려졌다. 도시생활의 중심지들이 주택지구의 거리가 사형집행 장소로 변하고, 병원은 죽은 자들을 관리하는 장소가 되었다. 반면에 공동묘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다. 독일 점령기에 바르샤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시 자리를 훤히 꿰뚫는 지지학자가 되었다. 특히 유대인은 게토 안이든 밖이든 도시 상황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했다. "평온한" 지역은 어디이고, 소탕작전이 실시되는 지역은 어디인지, 하수도를 통해 아리아인 지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디 (p171)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수당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아리아인의 위조 신분증을 만들었고, 살기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나치 독인은 유대인을 게토라는 공간에 가두고, 묶어 놓고, 그들을 관리했다. 유대인들은 보복의 형태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없었다. 병이 걸려도, 그 병을 치유할 수 있었지만, 유대인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처참하게 죽어갔다. 그들은 살아야 했지만,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다. 나치 독일인들은 유대인 색출에 나섰고, 그들의 습관, 그들의 행동, 그들이 모르는 정보들을 활용해 은밀히 숨어있는 유대인들을 잡아들이게 되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도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가 있었다. 유대인들이 죽어가는 가운데,얀과 안토니나 자빈스키가 운영하는 동물원에도 공습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곳은 다른 동물원보다 그나마 처우가 나은 편이다. 나치 독일인들의 순혈 집착, 더 나아가 그들은 희귀 동물에 집착하고 있었다. 바르샤바 동물원은 희귀동물의 보고였다. 철새가 지나다니는 곳, 숲이 우거진 곳 가까이에 있었던 동물원은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가 크지 않았고, 얀은 그걸 이용하게 된다. 희귀동물 오록스와 타팬말, 들소들은 비아워비에자 숲에 있었다. 얀은 동물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요소, 속임수와 거짓말을 유대인들에게 적용하게 된다. 그들을 희귀동물로 바꾸었고, 희귀 동물을 인간으로 바꿔 나갔다. 동물원 내에서 그들만의 암호가 있었으며, 그것은 유대인이 살아갈 수 있는 비상구였다. 유대인들을 동물로 불렀고, 불이 났다는 건 은신처가 발각되었다는 걸 의미했다. 그들이 도피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그렇게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와 관리 감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지하 통로로 숨어 들어가게 된다.


이 책은 얀과 안토니나의 용감한 삶에 대해서, 그들의 희생정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 300여명의 유대인을 구출하였던 그들의 모습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폴란드 전시상황으로 비춰 볼 때 무모한 짓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그런 희생 정신과 기록은 지금 다시 우리 곁에 알려졌으며, 영화로 제작되었다. 그 영화는 용기와 감동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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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퍼스 와이프
다이앤 애커먼 지음, 강혜정 옮김 / 나무옆의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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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도 우리 삶 도처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전쟁은 살아야 한다는 게 목적이 되어 버린채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나치 독일, 그들이 유럽에서 자행한 유대인 학살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유대인은 살기 위해 어떻 짓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세밀하게 기 록되고 있다. 폴란드의 바르샤바 동물원에서 일어난 , 유대인을 살리기 위한 얀 자빈스키와 안토니나 자빈스키의 회고록을 들여다 보면 1940년대 폴란드 바르샤바의 전쟁 당시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절멸을 꿈꾸는 청사진이 학교, 놀이터, 교회, 유대교회당, 병원,  레스토랑, 호텔, 극장, 카페, 버스정류장이 버젓이 존재하는 실제 세계 위에 그려졌다. 도시생활의 중심지들이 주택지구의 거리가 사형집행 장소로 변하고, 병원은 죽은 자들을 관리하는 장소가 되었다. 반면에 공동묘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통로가 되었다. 독일 점령기에 바르샤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시 자리를 훤히 꿰뚫는 지지학자가 되었다. 특히 유대인은 게토 안이든 밖이든 도시 상황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했다. "평온한" 지역은 어디이고, 소탕작전이 실시되는 지역은 어디인지, 하수도를 통해 아리아인 지역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디 (p171)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수당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아리아인의 위조 신분증을 만들었고, 살기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나치 독인은 유대인을 게토라는 공간에 가두고, 묶어 놓고, 그들을 관리했다. 유대인들은 보복의 형태로 죽음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없었다. 병이 걸려도, 그 병을 치유할 수 있었지만, 유대인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처참하게 죽어갔다. 그들은 살아야 했지만,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다. 나치 독일인들은 유대인 색출에 나섰고, 그들의 습관, 그들의 행동, 그들이 모르는 정보들을 활용해 은밀히 숨어있는 유대인들을 잡아들이게 되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도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가 있었다. 유대인들이 죽어가는 가운데,얀과 안토니나 자빈스키가 운영하는 동물원에도 공습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곳은 다른 동물원보다 그나마 처우가 나은 편이다. 나치 독일인들의 순혈 집착, 더 나아가 그들은 희귀 동물에 집착하고 있었다. 바르샤바 동물원은 희귀동물의 보고였다. 철새가 지나다니는 곳, 숲이 우거진 곳 가까이에 있었던 동물원은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가 크지 않았고, 얀은 그걸 이용하게 된다. 희귀동물 오록스와 타팬말, 들소들은 비아워비에자 숲에 있었다. 얀은 동물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요소, 속임수와 거짓말을 유대인들에게 적용하게 된다. 그들을 희귀동물로 바꾸었고, 희귀 동물을 인간으로 바꿔 나갔다. 동물원 내에서 그들만의 암호가 있었으며, 그것은 유대인이 살아갈 수 있는 비상구였다. 유대인들을 동물로 불렀고, 불이 났다는 건 은신처가 발각되었다는 걸 의미했다. 그들이 도피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그렇게 나치 독일인들의 감시와 관리 감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지하 통로로 숨어 들어가게 된다.


이 책은 얀과 안토니나의 용감한 삶에 대해서, 그들의 희생정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 300여명의 유대인을 구출하였던 그들의 모습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폴란드 전시상황으로 비춰 볼 때 무모한 짓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그런 희생 정신과 기록은 지금 다시 우리 곁에 알려졌으며, 영화로 제작되었다. 그 영화는 용기와 감동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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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개혁가, 마르틴 루터 - 500년 전 루터는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남겼는가
박흥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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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공부하다 보면 하나의 사건과 또다른 사건을 별개의 사건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종교개혁과 구텐베르크의 서양 인쇄술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직지심경은 세계최초의 인쇄물로 만들어졌다. 16세기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로 유럽인들은 성서를 대량을 찍어냈다. 이 두개의 연결고리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 알 수 있다.


종교개혁은 1517년 마르틴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마르틴 루터가 유럽사회를 크게 변화시켰다는 시실은 익히들어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재해석한다. 우리가 이순신의 업적과 공을 크게 부각하고, 과장한 것처럼 유럼에서는 마르틴 루터킹의 업적에 대해서,그가 한 역사적 사건에 비해 좀더 과장하고 부각시키려 한다는 점이 이 책에서 언급된다. 95개조 반박문은 마르틴 루터킹이 작성했지만, 그의 업적은 후대에 자의적으로 부각되었다는 점이다. 그 당시 로마 교황청과 가톨릭 교회가 지배하였던 유럽 사회는 교황청이 사법, 입법, 행정을 모두 행사하고 있었다. 교회의 권위는 막강하였고, 그들의 입맛에 따라서 대중들에게 죄값을 치루게 했다. 하지만 로마 교황청의 재정적인 문제는 그들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다. 그들은 죄를 지은 이들에게 면죄부를 팔았으며, 연옥에서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그건 부정부패의 온상이었으며,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었다. 


종교개혁을 마르틴 루터킹의 공으로 알고 있지만, 15세기 이전에도 유럽 사회는 로마 교황청의 부정부패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먹혀들지 않았고, 대중들은 힘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마르틴 루터킹의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던 그 무렵, 인쇄술이 발달하였고, 루터킹이 독일어로 번역한 성서를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었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없었다면 마르틴루터킹의 종교개혁도 실패할 가능성이 컸다. 라틴어로 쓰여진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중들에게 온전하게 전달할 수 없었으며, 라틴어로 쓰여진 성서는 소수의 가톨릭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만 채워 나갔다. 하지만 루터킹은 라틴어로 쓰여진 성서를 독일어로 대중적인 성서로 직역,의역하였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성서와 신앙의 힘으로 바꿔 나갔다. 마틴 루터킹에게 있어서 95개 반박문보다 더 의미있었던 행위는 수도사로서 죽을 때까지 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하였고 개정판을 써내려 갔다는 점이다. 수많은 독일인의 의식을 깨치울 수 있었기에 종교개혁이 현실이 될 수 있었다.


책에는 마르틴 루터 킹이 쓴 <유대인과 그들의 거짓말에 대하여>가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은 나치 독일, 히틀러가 이용했던 선전물이며, 유럽 유대인을 학살하는 명분을 제시하고 있다. 유럽 사회에서 유대인의 혐오증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심각하고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마르틴 루터의 삶과 인생에 대해서, 종교개혁에 대한 또다른 생각과 시선을 함께 얻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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